(정도일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는 1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8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조국과 민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대에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2013년 고읍동 하늘물공원에 세워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를 본받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떡볶이 무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50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강혜숙 의원은 “지역사회와 장애인분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수영 회장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적 관계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b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혁신특위 위원들이 네이버를 직접 방문하며 네이버의 AI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양우식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AI기술의 현상황과 도의회 운영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이버 측은 국내에서 개발된 생성형AI 하이퍼클로바X와 현실세계를 디지털 공간으로 복제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설명과 공공기관에서의 활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네이버의 설명이 끝나자 조성환 위원(더민주, 파주2)은 “국내에서 개발된 AI인데, 언어의 한계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네이버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다국어(한국어, 영어, 코딩) 모델을 학습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문승호 위원(더민주, 성남1)은 “생성형 AI를 사용해본 결과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것이 느껴진다. 이유가 있는가”라고 물었고, 네이버 담당자는 “데이터와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31일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현실화를 직전에 둔 시점에 신속한 행정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율형 공립고2.0 선정 등 구리시의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을 강조하며 지역 협력을 통한 추진 방향 모색에 뜻을 모았다. 이은주 의원은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2년간 꾸준히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에 대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9.3.(화) 경기도의회 제377회 도정질문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상대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으며, 임 교육감도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교육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내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반영하여 9.27.(금) 교육부에서는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 통폐합 권한을 교육감에게 이양하며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사
(정도일보) 이천시는 11월 1일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적이고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과 내가 함께 웃는 마음 챙김 고객만족(CS)’을 주제로 한 세부 교육 내용은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서비스의 기본 ▲보이스 트레이닝 ▲관광객을 대하는 마인드 힐링 셋(Mind Healing Set)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언어적․비언어적 표현의 기술이 있는 화법과 정확한 발음, 신뢰도 있는 음성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교육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강의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마인드 함양과 관광객과의 의사소통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라며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관광자원을 설명하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통해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는 이천시립박물관과 서희역사관에서
(정도일보)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청미천 변 무인항공기 실증 시험 및 군용 드론 기술 개발을 위한 비행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조성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비행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관련 기업 및 군부대의 드론 시험 인프라를 제공하여 드론 실증 시험으로 드론의 안전 기준 연구 및 사업모형을 발굴하고 주둔부대의 군용 드론 전술훈련 등 국가방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됐다. 이천 무인항공기 비행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의 시설로는 ▲시험비행 활주로 ▲착륙 시 충격완화를 위한 헬리패드 ▲무인항공기 정비 및 대기 공간 등으로 드론 등 무인항공기 실증 시험에 최적화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드론 산업에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성능 시험 장소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계속 제기되던 중 이천시가 비행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을 조성하여 이천시뿐만이 아닌 경기 동부권 드론 산업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는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시설을 전국 무인항공기 실증 및 기술 개발을 원하는 기업과 군부대 등에 신청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며, 향후 드론
(정도일보) 이천시는 2024년 국내외 판로개척과 자금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본 결과,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와 관련한 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3월 간부회의에서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관리를 지시했고, 기업경제과가 주축이 되어 이천시 모든 부서가 지역업체 물품 등 우선구매를 위해 노력했다. 회계과는 용역․관급 자재․물품 계약의뢰 전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감사법무담당관실은 설계 용역 단계에서부터 일상 감사․계약심사 결과 통보 시 관내 제품 이용 여부 확인을, 건설과․허가과․주택과 등은 지역건설업체 장비나 자재 사용 시 관내 지역업체 물품 등이 우선구매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등 월별 분기별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예산 규모가 크거나 계약․설계서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부서 등과 수시로 시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현황과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의논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n
(정도일보) 김포시 보름산 미술관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황다경 작가의 ‘중봉선생시, 서(한전 한다경 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김포시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 공모선정 전시회로, 문신으로서의 중봉 조헌 선생의 330首의 시들 중 애국애민, 효와 우, 공경과 의리, 자연과 풍류를 담은 시 17점을 서예작품으로 선보인다. 중봉 조헌 선생은 의병장으로서의 위상뿐 아니라, 문신으로서의 감성을 지닌 인물로 이번 전시는 그의 문학적 업적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조헌 선생의 시를 서예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그의 깊은 철학과 감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김포시는 2024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공모 선정된 10개 단체의 공연·전시 대관료를 지원하고 있다.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대관료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10월 31일 목요일,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속에 ‘이상한 도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달콤, 오싹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이상한 사서를 찾아라 등 체험프로그램 ▲불 꺼진 도서관에서 운영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자료실을 찾은 이용자들은 백설공주, 토이스토리,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으로 코스프레를 한 양곡도서관 직원들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다. 책을 빌린 후 선물로 받은 간식 꾸러미를 들고 즐거워했다. 100명의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 모두 소진됐다. 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불 꺼진 도서관’에 참여한 가족들은 총 30명으로, 유령 관련 책을 읽고 청사초롱을 만들었다. 불 꺼진 도서관에서 살금살금 다니며 사서가 숨겨놓은 야광 유령을 찾는 놀이에도 참여했다. 시끄럽게 뛰어다니며 유령을 찾으면 잠든 유령이 깨어날 수 있으니, 조용조용, 살금살금 찾아야 한다며, 놀이 속에서 도서관 이용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 중 한명은
(정도일보) 지난 10월 30일 파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김포, 고양, 파주 연합운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운동회는 학교밖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경쟁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 고양, 파주 약 7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팀 단위 경기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여 승리를 쟁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운동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연합운동회를 통해 긍정적인 힘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같이 참여한 친구들과 더 친해진 시간이 됐다.”, “학업에 대한 고민도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김포, 고양, 파주 연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김포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분권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평화포럼’ 2부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연대의 노력과 평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발표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후평화와 지속가능한 한반도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남북교류협력에서 평화와 기후위기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평화와 인권은 동일하며, 기후 위기 대응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 가뭄 등 기후 충격에 가장 큰 피해자이자 에너지 소외계층이 생활 취약계층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지방정부가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산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가 에너지 분권과 재정분권을 해줘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정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시민 사회와 가장 밀접하게 호흡하며 시민의 기후 행동을 이끄는 지방정부와의 협업이 부족하다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nbs
(정도일보) 광명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관내 14개 병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및 조리 공정별 위생관리 상태 확인 ▲조리도구와 조리 종사자 대상 미생물 간이 검사(ATP검사)를 통한 위생 수준 평가 ▲업소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등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며, 감염력이 강해 식품 섭취 외 경로로도 집단감염이 가능하다”며 “식품 취급 시설에서는 조리 종사자 건강 상태 상시 점검, 손 씻기 철저, 구토물 발생 시 신속한 제거, 주변·공용시설 소독실시 등 개인 환경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는 주민세 개인분을 재원으로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 추진 주체인 동별 주민자치회가 보조금을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회 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회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내용은 회계제도 일반에 대한 이해, 보조금 관리 및 집행에 관한 사항, 각종 감사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감사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적정한 회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영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감사 위원들의이 귀중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주민자치회가 주
(정도일보) 광명시는 지난 10월 31일 철산동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동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시간 고된 노동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간이 검사, 생활 습관 개선 상담, 체성분 검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동자는 “시간을 내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평소 자주 방문하는 쉼터에서 검사와 상담을 모두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동노동자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야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칠 수 있고 지역사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일 오전 안산 송호고등학교에서 열린 ‘스포츠공원형 미래형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운동장은 2024 경기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체육 종목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포함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됐다. 특히 운동장을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해 공공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장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산시체육회장, 안산시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여해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살펴보고 체육 과목의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학교의 미래형 운동장 시설을 둘러본 뒤 인사말에서 “송호고등학교의 미래형 운동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인성도 키우는 다목적 복합공간”이라며 “널리 확산하기에 안성맞춤인 좋은 시설이 전국 최초로 출발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