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시는 1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촌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 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열십자(十)와 한일(一)자가 합쳐 흙토(土)자가 되어 겹쳐게 되는 土月土日(11월11일) 길일에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임태균) 주관으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4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등 시상이 이뤄졌으며 새끼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기와 농업인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관내 생산되는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전시 운영을 통해 광주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광주축
(정도일보) 광주시는 1일 시청 수어장대홀 공직자를 대상으로 ‘입양가족 인식개선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입양홍보회 반 편견 입양 교육 전문 강사인 김병곤 강사를 초청해 입양가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편견을 예방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입양에 대한 편견과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 입양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이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주도시공사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발맞추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으로 공사는 기존 1부 8팀에서 1실 1부 9팀으로 변경됐다. 사장 직속의 시민안전감사팀과 경영기획실(전략기획팀, 경영관리팀)로 개편하여 공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과 경영 기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감사 기능을 강화했으며, 기존 사업을 도시관리부(체육시설팀, 생활체육팀, 교통시설팀, 여가증진팀, 공공복지팀, 개발사업팀)로 개편하여 단위 사업간의 시너지 증대 및 협업 강화로 시민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전하며,“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은 2024년 11월 1일부터 시행 된다.
(정도일보)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0월 31일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진행하고 다과를 나누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63.68㎡ 규모로 방 4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30여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회원분들이 모두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마음 놓고 쉬실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규 디에트르 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연천군의회는 지난 10월 29일 주한아제르비이잔 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회담에는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세계중소기업연맹 사무총장 이성우, 연천 농업인 4인,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소속 박사 에미넴 테이무로프가 참석했다. 인삼, 천연꿀, 상황버섯, 천년초의 효능과 경작 환경에 대해 설명을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의 농특산물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협업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했다. 또한,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한국의 기술을 접목하여 인삼,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천군 농특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에미넴 테이무로프 박사는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농업 업체들과의 BTB(기업 대 기업) 거래하는 방식과 연천과 아제르바이잔 간의 MOU 체결을 말하면서 두 가지 모두 관심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잔은 이미 서울 용산구, 안동, 경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고 또다른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연천의 농산물이 다른 지역의 농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4(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석해 우수 중소기업 10개사에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각 산업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 부위원장, 김철현(국민의힘, 안양2), 김철진(더불어민주당, 안산7) 의원 등을 비롯해,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우리 우수 중소기업들이 힘을 모은다면, 도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시상이 끝난 후, 미래위 위원들은 참여기업의 부스를 둘러보며 기업들을 격려하고, 제품 시연과 기업 운영상 어려움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철현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
(정도일보)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강서대학교 국제교육교류원 외국인 유학생 50여명과 덕풍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성료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하남시의 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 ▲덕풍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 ▲EM 흙공 던지기 등으로 진행됐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하남시를 알리며 기후위기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어르신 외식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후원했다. ‘방방곡곡 행복밥상’행사에 참여한 30명의 어르신들은 오랫동안 기다린 외출과 식사를 반기며 기쁨을 표현했으며, 이웃들과 영양가가 풍부한 한정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오늘이 생일 같다”며 “모처럼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노인의 날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우리를 위해 이렇게 귀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혜성 관장은 “따뜻한 추억과 맛있는 식사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가능하도록 후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정도일보) 하남지역자활센터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하남시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온 하남지역자활센터가 “함께 한 20년, 함께 할 20년”이란 슬로건 아래 그동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 종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자활·자립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기념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자활사업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여건의 확대와 더불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활사업의 발전을 고민하고 활성화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기념식은 ‘오후 14시 30분부터 오후 17시’까지 ‘하남시청 별관(대강당)’에서 ▲ 자활사업 소개 영상 ▲ 식전행사(태권도 및 참여주민 시범공연) ▲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소개 ▲ 샌드아트 공연 ▲ 표창장 수여 ▲ 기념사 및 축사 ▲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하남지역자활센터장(센터장 이정열)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및
(정도일보)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 31일 ‘치유농장 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광주시의회의 의원 연구 단체 중 하나로, 지난해 연구를 마친 지역농업연구회로부터 나아가 광주시 차세대 농업인 지원을 위한 후속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관내 치유농장 세 곳(다올카페, 울트라팜, 유정뜰)에 대한 운영 사항 및 시설 분석이 주된 내용으로, 이를 통해 소속 연구 의원들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각 치유 농장의 운영 실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했다. 광주시 현실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농장이 가진 가용 자원과 추가 개발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 주차장 문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 이상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재배 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영 대표 의원은 관내 치유농업 지원이 단기적 지원 사업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난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 발언한 바와 같이 치유농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입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의 역량 함양을 위한 대입 개혁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미래 대학입시 개혁 전담 기구(TF) 위원, 도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보고는 연구책임자 배상훈 교수(성균관대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 최종 연구 결과는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역량 기반 학생평가를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방향 (수성고 교감 이은경) ▲수능 절대평가와 수시 정시 통합의 필요성(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수능이 어떻게 쓰이길 바라는가(아주대 입학사정관 고지영) ▲교육 본질을 실현하는 대입제도를 꿈꾸며(광성드림학교 교감 강수현) ▲ 학생 맞춤 교육과 대입 평가의 일관성(용인홍천고 졸업생 신원규)을 을 주제로 정책연구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지금까지의 대입이 동일한 평가 기준으로 학생 선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교원단체 구성원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부터 미래 대학 입시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대학입시 변화의 방향을 교원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31일 열린 협의회에는 경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경기) 소속 교사 11명이 참석해 현행 대학 입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생 평가의 올바른 방향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변경의 필요성 ▲대입 전형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현재의 고교 내신 경쟁은 학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창의성이나 문제해결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교육과정의 정상화와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활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대학 입시 체제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성진 과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정책 토론회(2024 스몰빅 경기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장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심포지엄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학교 현장의 교(원)장 102명, 부서별 정책담당자들이 참여해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실행에 어려운 점 ▲증거 기반 문제 분석 및 해석 방법 ▲학교(유치원) 경영자로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 주제 중심 토의 토론 ▲경기교육 정책 현장 안착 방안을 위한 제안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중 분임별 정책교육 토의 진행 내용을 정리한 정책 제안도 발표했다. 제안 중 우수 정책은 실제 정책 구매제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24 교(원)장 경영자과정 직무연수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했다. 직무연수는 ▲자율과 책임의 협력적 리더 ▲균형과 성장의 공동체 리더 ▲미래 교육 실
(정도일보) 하남시가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시청 민원실·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 민원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하는 공공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에 둔 친절교육과 민원응대 기법을 배웠다. 또한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 향기 테라피를 진행하고, 남이섬의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하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시민들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정도일보) 하남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됐고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제1항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의 해설을 포함해 법령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 세무 관련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켜 쾌적하고 건강한 외식업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