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성남시장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태권도 정신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라며, “정신과 육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를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기념사, 선수대표 선서, 격파 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겨루기, 품새, 스피드 발차기, 격파, 태권체도, 자유품새 등 6개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9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체육회장배 철인3종 장거리수영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불굴의 의지와 인내심으로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며, “철인 정신으로 체력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선수들이 스스로를 넘어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기념사,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며, 철인 1.5km 및 3.8km 장거리 수영 종목에서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포항·울산·경주시가 참가하는 ‘2024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16일 포항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은 포항·울산·경주시, 의회, 체육회가 주축이 돼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 교류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지난 2018년 울산시를 시작으로 올해는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과 3개 도시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체육회장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상생·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라슈트공튀기기, 전략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시별대항 시의원 족구대회, 배구, 풋살, 국학기공 등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펼치며 생활체육으로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3개 도시 참가자가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행사장의 열기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울산시가 7330상, 경주시가 화합상, 포항시가 우정상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아 포항,
(정도일보) 경주‧울산‧포항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이 지난 16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은 3개 지자체 단체장들과 시의원, 생활 체육인들이 함께 모여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준 경주시부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장상길 포항시부시장, 임활 경주시부의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재진 포항시부의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먼저 파라슈트 공 튀기기, 전략 줄다리기 등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별로 팀을 이뤄 국학기공, 여자배구, 여자풋살, 족구 경기가 펼쳐졌다.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했다. 특히 여자배구 및 여자풋살은 남자 못지않은 열정과 기량을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대회 결과 명랑운동회 및 족구 합산 점수 1위 시에 주는 7330상은 울산시, 경기 참여율과 열성적인 응원을 보여
(정도일보) 완주군에서 주관한 ‘제1회 만경강배 승마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과 말 120여 마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완주 공공승마장에서 유소년부와 통합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수 많은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애물 경기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완주공공승마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완주군 승마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완공된 완주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시설과 역참문화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완주군 공공승마장을 널리 알리고 완주군 승마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완주군의 말 산업과 승마대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4년도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국기원과 더위크앤 리조트(인천 중구 을왕동) 등에서 진행한 보수교육에 해외 54개국 54명의 파견사범 전원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아시아 2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유럽 13개국 등 총 54개국(54명)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해외 파견사범들은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며,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 우호 증진, 한류 확산, 태권도 올림픽 종목 유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국기원은 2013년부터 개인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하고, 파견사범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보수교육은 파견국 현지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전 태권도 호신술 실기교육과 다양한 문화 교
(정도일보) 김제시체육회는 2024 생활체육 배드민턴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체육회 관계자는 배드민턴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 종목으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전문적인 레슨은 배드민턴 클럽을 가입 해야만 레슨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에 김제시체육회는 새롭게 개설된 배드민턴 무료교실을 초보자부터 고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엘리트 출신 전문 배드민턴 자격증을 보유한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무료로 배드민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드민턴은 단순한 운동 이상의 의미를 지니는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근력을 키울 수 있으며, 빠른 반사신경과 협응력을 기를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운동이다. 또한, 배드민턴은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여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적합해 많은 이들이 즐겨하고 있다. 이번 배드민턴 무료교실은 주 2회 2시간씩(매주 화, 목 13:00부터 15:00) 운영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손기정 선수의 도전과 꿈을 다시금 빛낼 2036년 서울하계올림픽 유치 의지를 다지며 1만 명의 마라토너가 서울을 질주한다. 서울시와 손기정기념재단은 손기정 선수의 도전과 평화정신을 계승하고 2036 서울하계올림픽 유치기원 염원을 담아'2024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를 17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 10.5km 코스, 5km 코스로 구성되며 서울 외 지역 및 해외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풀코스(마라톤 앱 이용)도 함께 열려 총 1만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풀코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에 직접 참가하기는 어려우나 마라톤에 함께 참여해 손기정의 도전정신을 함께 이어가고자 하는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코스이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록을 앱 및 스마트워치에 저장한 후 손기정 평화마라톤 홈페이지 인증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대회 당일 17일 오전 8시 20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는 안
(정도일보)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 부터 2024시즌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야구, 요트, 축구 등 19개 종목 127개 팀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인원 6만 5천여 명 방문과 약 62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종합경기장 2개소와 체육관 3개소, 육상, 야구, 축구, 롤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전용경기장이 마련돼 있으며, 올해는 선수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종합경기장 내 체력단련장 노후 운동기구 교체사업을 완료하기도 했다. 올해 동계 시즌에는 수원FC, 부천FC, 잠신중 야구부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여수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와 기반 시설 덕분에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고, 시설사용과 훈련장소 제공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제20회 중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체육회(회장 장관훈)가 주최하고, 중구청과 중구배드민턴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대회에는 중구배드민턴협회의 8개 클럽에서 150여 명의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상품이 수여됐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열정과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배드민턴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장관훈 중구체육회장, 박성규 인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구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정도일보) 창녕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창녕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창녕군 선수단은 입장상인 화합상과 함께 볼링, 패러글라이딩 1위, 축구 2위, 그리고 게이트볼, 배구 등 8개 종목에서 3위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성적보고, 화합상 전달, 입상종목 포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 회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은 “대축전 기간 우천으로 인한 대회 진행의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헌신적인 지도력으로 각 종목 선수단을 이끈 협회와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2026년 창녕군에서 개최될 제6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이어지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모범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것이니 많은 응원과 참여를
(정도일보)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2024년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최종 ‘우수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종합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은 전국체전·전국소년체전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실적을 제외하고 유치인원・홍보실적・우수시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해보다 전지훈련 유치인원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는 시가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지난 2년 간 전국(장애인)체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인1종 육상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반다비체육센터를 신축했다. 또, 목포실내체육관 및 수영장, 목포국제축구센터를 새롭게 정비하는 등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58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했으며, 8종목 12개의 전국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연인원 65,798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게 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약 79억원에 달한다. 또, 목포시
(정도일보) 2024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송암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중국,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5개국 12개팀 23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와 순위결정전을 치뤘다. 경기 마지막날인 14일 오후 4시 결승전에서 중국 다롄팀과 SON축구아카데미의 결승전이 있었으며 우승 트로피는 다롄팀에게, 준우승은 춘천팀인 SON축구아카데미에게 돌아갔다. 강릉시민구단 유소년FC와 서울 대동초등학교FC의 3·4위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강릉시민구단이 승리했다. 대회를 주최한 춘천시체육회는 14일 시상식에서 12개팀 선수단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앨범을 전달했으며 선수단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유소년 선수단은 대회기간 중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레고랜드,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지역 명소를 방문 및 체험했다.
(정도일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천시에서 열린 ‘2024 부천시-봉화군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 도시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 발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화군 부군수를 포함한 대표단과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부천시 공무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지난 10월 15일 부천시 방문단의 봉화군 방문과 연계된 행사로, 당시 두 도시는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경과와 향후 교류 계획을 논의하고 봉화군의 우수 정책 현장을 탐방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개최된 축구동호회 친선교류는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의 답사로 시작해 친선 축구경기와 부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환영 만찬으로 이어졌다. 두 도시 동호회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다졌고, 대표단은 만찬 자리에서 상호 우의를 돈독히 했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이번 친선교류를 통해 두 도시 공무원들이 함께
[정도일보정근영 기자] 2025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한 ‘KPGA 투어 QT Final Stage(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 3라운드에서 조락현(32.미국)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14일 전북 군산 소재 토너먼트 코스(파72. 7,460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 3라운드에서 조락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조락현은 2017년 당시 PGA투어 차이나 상금왕 자격으로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으며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올 시즌 KPGA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해 공동 48위의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KPGA 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했던 정태양(24)도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에 자리했다. 정세윤(29)과 박도형(31), 김기환(33), 황재민(38)까지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3년부터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유석(24.우성종합건설)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10위, 2009년 KPGA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