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을 응모해 선정됐다. 올해 국비보조금 2억 원을 확보했고, 매년 사업 평가에 따라 2028년까지 국비보조금을 최대 6억 원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속 가능한 국내 컨벤션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K-유망 국제회의’, ‘K-대표 국제회의’ 3개 부문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됐다. 지역 특화산업을 주제로 해당 지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지닌 지역 기반 국제회의다.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summit)’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자기술과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조망하는 다양한 세션이 마련된다. 수원시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서밋을 바이오와 양자 기술을 융합한 국제회의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성균관대학교 양자생명물리과학원,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의료원, 관련 기업·협회 등 총 12개 양자·바이오 관련 기관·기업과
(정도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4일 수원교육지원청 매산청사 협의실에서 수원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 협의체는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학생을 조기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수원교육지원청과 여러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정기협의회는 최근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증가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학생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학기 초부터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수원시의 정신건강 및 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의 업무 담당자 경찰관, 위기지원 전문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 2025 수원교육지원청 위기학생 지원 계획 안내▲ 2025 수원 위(Wee) 센터 위기학생지원 사업 안내 ▲ 관내 위기학생 발생 시 학교-교육지원청-유관기관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 이정현 과장은 “학생위기 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학고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학생위기지원 협의체를 통하여 보다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정도일보) 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학교 급여 담당자 및 실무수습직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무아카데미 행정업무 역량강화 '급여 및 마음건강'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 인사변동이 많은 시기인 3월에 맞춰 급여 담당자들이 시행착오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계획됐다. 연수 내용은 ▲4대보험 기초 ▲4대보험 실무 적용 ▲중도정산 개념 ▲중도정산 업무의 흐름 ▲마음 근육 키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여 담당자를 위한 마음 근육 키우기 ‘마음건강’ 과정은 오랜 기간 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내부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공감과 이해를 기반으로 ▲업무 고충 이해 ▲업무 스트레스 관리 ▲업무 노하우 전달 등 정서적인 측면에서 업무 적응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급여는 매월 반복되는 업무지만 복잡한 급여체계로 인해 신규공무원은 물론 경력자의 경우에도 급여 업무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담당자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정서적 회복력을 강화하는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는 수원시가 ‘2025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5 인구정책 시행 계획은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4대 추진 전략으로 구성된다.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 대응뿐 아니라 시민 생애 전 주기를 돌보는 12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저출생 대응 분야(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에는 3631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양육·돌봄 분야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중소사업장 초등 새내기 10시 출근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아이돌봄 ▲수원새빛돌봄 돌봄공동체 조성 사업(임신부 가사서비스)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다자녀가구 수원휴먼주택 지원 ▲청개구리 교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포트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빙기에 ‘포트홀 24시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며 포트홀을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2023년부터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빙기(2~4월)와 장마철(7~9월)에 활동한다.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포트홀 발견 신고가 들어오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 시·구 5개 반 104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총연장)이다. 기동대응반 운영 기간에는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버스기사, 택시기사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꾸준히 도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포트홀을 발견하면 먼저 차량 속도를 줄이고, 시청이나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전화번호는 031-228-2468(주간), 031-228-2222(야간·공휴일)이다. 버스정류장 내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 등 차량이 파손됐으면 구청에 영조물 배상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3월 31일까지 ‘도로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
(정도일보)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는 관내 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산동장, 환경관리원 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매산동 담당 폐기물 수거업체(㈜에코월드) 실무자 등 8명이 참석하여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 가로환경 정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폐기물 수거 업무에 있어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서로 어려운 점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협력해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원 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여, 2024년 1월부터 수원시 전체 동(4개 구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종 기본형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와 2종 특화형 서비스(△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국가유공자라면 연 1회 15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20%~150% 사이 가구일 경우 포인트의 50%를 지원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새빛돌봄서비스(식사지원)를 지원받은 취약계층 대상자는 "반찬을 하는 것조차 기력이 떨어져 밥을 거르는 때가 많았지만 식사지원 서비스를 통해 밥을 잘 차려먹으니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새빛돌봄(누구나)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각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 활성화 및 근로자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 등 11명이 참석해, 지난 2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 추진 등을 논의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간단한 집수리, 취약계층 돌봄, 지역 내 위험 요소 순찰, 생활 불편 민원 처리, 생활 공구 대여 등 행궁동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노후 건물이 밀집된 지역의 미관 개선을 위해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홀로 어르신 돌봄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도 함께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 회장 윤도현은 지난 20일, “이수임 변호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법률특강”을 개최했다. 쏙쏙특강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우만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여러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이번 쏙쏙특강에서는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 돌려받는 법, 자동차 사고 시 대처법, 당근앱을 이용한 신종 사기 예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사례를 강의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 때문에 걱정했는데 강의를 듣고 마음이 놓였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만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재능기부 특강을 기획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이상균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봉사 하고 있는 통장 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통장 자녀 장학금은 행정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정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된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팔달구는 지난달 28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금 심사 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각 동에서 1년 이상 근무한 통장을 대상으로 5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장학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팔달구 10개동 통장님들의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하여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의 중심인 팔달구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통장님들을 응원한다. 통장자녀 장학생들이 수원을 더 새롭고 빛나게 하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수원새마을금고 본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본점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망포2동장, 권선1동장, 권선2동장, 곡선동장 등 여러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명환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는 밥을 짓기 전 쌀을 한 술씩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던 운동이다. 이 정신의 일환으로 남수원새마을금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소외계층 돕기에 힘을 보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수원새마을금고 사명환 이사장님을 비롯한 좀도리 운동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활동 보고 및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한파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결과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 등 지난달 활동 실적을 보고했고, 겨울이불 세탁 및 교체를 위한 취약계층 행복드림 이불 지원 특화사업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가 끝난 후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살림 망포점'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수원’기부증표를 전달했다. 한수옥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살림 망포점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지역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온전한 복지마을 공동체를 위하여 분기1회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보양식 전달, 의료지원사업, 긴급구호비 지원 등 세밀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1일 매탄지구대, 매탄3동 주민자치회와 ‘우리 동네 안전순찰대’ 1분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순찰대는 매탄3동장, 매탄지구대장을 비롯해서 주민자치회 위원, 순찰 자원봉사자와 직원 30여 명이 매탄위브하늘채 인근 상가와 매탄초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순찰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순찰 중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줍기도 진행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며 “분기마다 다른 곳을 순찰하여 매탄3동 전역의 취약지대를 파악하고 취약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회와 지구대와 협력을 통해 주기적으로 매탄3동 관내를 순찰하여 매탄3동에 안전 취약 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순찰대’는 민·관·경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안을 강화하여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분기 순찰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합동하여 2025년 연중 관내를 순찰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남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8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적 ‧ 정신적 ‧ 신체적 위기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상정된 대상 가구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동의 돌봄환경과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많은 어른들이 성숙한 양육관을 갖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에 각 기관들이 모여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2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민관업무 협약기관인 수원한길교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원한길교회는 인근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정신건강강좌 및 인생상담 워크숍 등 재능기부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호업무협약에 따른 세부적인 나눔 활동을 논의했으며 이후 관내 고독사 고위험 대상자의 정신·심리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매탄1동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선한 영향력을 베풀어주신 한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민관협력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