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천시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사업을 수립·공유하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 9월 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착수보고(시민 참여 포럼 병행), 시민 원탁토론, 중간보고, 세미나,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의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부천형 탄소중립 이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과 협력부서 부서장, 경기연구원 이양주 선임연구원 외 4명의 외부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배출유형과 연관된 탄소중립 세부이행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전문가 및 협력 부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용역 수행기관은 2050 부천시 탄소중립 달성 비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위한 부문별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의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1년과 2017년 이어 최근 개정한 ‘부천시 의전편람’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각 실·국·소·단 및 구청의 주무과 팀장과 주요 행사 주관부서 실무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의전행사 준비 과정, 내빈 소개, 축사 인사말, 잘못된 의전 사례 및 돌발 상황 대처 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행사 주관부서에서 겪는 어려움과 보다 효과적인 의전을 위한 각각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이기익 시 행정지원과장은 “의전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 숙지도 중요하지만, ‘의전에 왕도는 없다’는 말처럼 무엇보다 현장 대응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기존 의전매뉴얼 정비를 완료하고, 지속적인 사례축적과 교육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의전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25회 교통사고 줄이기 경기도민 결의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에서 주최했으며, 도내 교통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정책의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재훈 의원은 교통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교통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교통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무엇보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교통장애인을 비롯한 도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일, 경기도 도로정책과로부터 '수원-시흥간 고속화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진행경과를 보고받았다. 이번 보고는 성 의원이 지난 제377회 임시회에서 열린 5분 자유발언에서 주장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시흥-수원간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전면 중단’에 대한 경기도 관계자와 민간건설사의 대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듣고자 가진 자리이다. 이날 성 의원은 경기도 관계자에게 “수리산은 경기 중서부 지역의 대표 명산이자 도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누리는 휴식공간이므로 생태적·자연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채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수리산을 파괴하는 고속화도로 건설이 아닌 3기 신도시 인구 급증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3기 신도시 순환고속도로 건설을 검토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정도일보)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을 맡은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 개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써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필요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각각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이채명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현장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도서관법'에 따른 광역대표도서관의 설립 필요성 ▲설립·운영주체와 지위적 역할 ▲경기도서관의 운영방안 ▲경기도 공공도서관 시스템적 거버넌스 구축 등 경기도가 도서관 책임운영을 통해 책 중심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월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유종상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도의회의 가장 큰 책무가 입법활동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받아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받아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 중에는 무형문화재 보전을 위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도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를 소개했다. 유종상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줄 것”과 “학업에 바쁘겠지만 가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조례안에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내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350여 명이 함께 하는 ‘2024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연, 전시, 체험 3개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됐으며, 댄스, 연극, 합창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그동안 다져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전시 및 체험 부스는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경기이룸학교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성장나눔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는 게 떨리고 긴장도 되지만, 무대가 다 끝나고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 오늘 이 자리가 내 꿈을 펼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 교육자원의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5종을 발굴·보급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정책공모제안을 통해 현장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구매해 교육현장에 공유함으로써 현장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학교업무개선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이번에 발굴한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일반고)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지원 ▲고등학교 지필평가 운영 ▲계약제교원 발령관리 ▲학교 교육활동(교과보충 등) 수당 지급 ▲스마트 고입 업무처리(상담부터 통계까지) 총 5종이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과목 편성과 시험실 배치 등 지필평가 운영 관리 전반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계약제교원과 시간강사 채용 및 관리, 학교 교육활동(교과보충 등) 수당 지급, 고입 관련 상담 및 통계처리 등 교육활동, 교무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프로그램 정교화 작업을 거쳐 현장 적용 실효성을 높였다.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 기흥구 상하동 소재 그대가크레던스 아파트의 중부대로 이용에 불편이 크다는 민원에 대해 교통신호체계에 잘못이 있는지 확인하는 현장정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그대가크레던스는 총 8개동 554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그동안 중부대로 진출입로에 좌회전 방향 신호등이 없어 용인시청 및 처인구 방향으로 가기가 매우 불편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정담회에는 정하용 의원이 기흥구청, 경찰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교통신호체계 등을 살펴보며 개선점을 함께 모색했다. 정하용 의원은 “아파트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좌회전 신호등이 없어 불편함을 느낀다면 빠르게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기흥구청 등 관계자들과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뿐만 아니라 기흥구 전체 도로 상황을 살펴 살기 좋은 기흥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여주시는 11월 1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여주시 여강길 홍보영상 시청, 전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활성화, 모범시민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달 여주시 전역에 개최됐던 다양한 축제가 큰 사고 없이 잘 진행되도록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계획 내용을 철저히 확인하여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업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2025년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선포하면서 많은 외지인들이 찾을 수 있는 관광단지를 조성, 겨우내 한파 및 많은 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설 대책 등 사전 대비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정도일보)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여주시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12편.모루인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11월 ‘취플리’ 프로그램에서는 ‘모루인형 제작’이라는 주제로 11월 13일, 11월 15일 양일간 각 16명의 청년들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청년들의 요청이 많았던 컨텐츠를 소재로 하여 나만의 취향이 담긴 △모루인형 2종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1월 8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하게 프로그램 개설 요청이 있어왔던 ‘모루인형’을 제작해 보며 참여 청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올해 마지막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배추겉저리 김치, 알타리김치, 소고기 장조림, 백설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마을의 어려운 이웃 43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매주 반찬봉사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 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며,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적극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온기가 가득한 대신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새마을부녀회,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격주로 86세대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깨끗하고 밝은 북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깨끗하고 밝은 북내 만들기' 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북내면 자체 사업이다. 이번 대청소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동여주ic에서 상교리 방면 대로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 불법쓰레기투기금지 현수막과 카메라 설치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을계획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깨끗하고 밝은 북내만들기에 참여하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창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농협 청학지점 앞 청학로중앙길 사거리에서 열린 별내면 가로등 정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완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창식 도의원과 김상수 시의원을 비롯하여 별내면연합회 김윤원 회장 등 16명의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완공된 별내면 조명시설 개선 사업은 김창식 부위원장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과 국비 1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1월부터 약 10개월간 별내면 청학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245개소의 조명시설을 신설 및 교체함으로써 지역 내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설치된 바닥 신호등은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날씨에도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환경 개선에 따른 학부모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의 부가적인 효과도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서울옥션과의 제휴를 통해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2024 아트경기X제로베이스》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서울옥션 누리집을 통해 응찰할 수 있으며 경매 마감일 12일(화) 오후 2시부터 랏(Lot) 순서대로 응찰이 마감된다. 《2024 아트경기X제로베이스》는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네 번째 경매를 맞이한다. ‘제로베이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출품작은 0원부터 응찰을 받는다. 이는 작품 가격을 구매자가 직접 정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구매자는 오로지 작품만으로 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 이번 경매에는 2024 아트경기 작가 중 6명의 작품 총 46점이 출품된다. 참여작가의 연령대와 스타일을 폭넓게 구성했다. △김영화 △성승혜 △신상원 △최지현 등 회화 작가를 비롯해 3D 펜을 활용해 모빌 작업을 하는 △신예린, 과거 제작한 퍼포먼스 영상작업을 기반으로 설치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수진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