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더불어민주당 조세일(송산1·2·3동)의원은 지난 6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심각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과 기업 유치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조세일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2024년까지 지속적으로 심각한 예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잘못된 재정 운영을 지적해 왔다”라며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속에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방안 없이 필요한 예산만 무작정 올려놓고 집행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예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주시와 의정부시의 예산과 인구를 비교하며 매년 예산과 인구가 증가하는 양주시에 비해 의정부시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며 의정부시 효율적 재정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의정부시의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해서도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2023년부터 업종 코드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한 개선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했지만, 2024년 10월이 되어서야 업종 코드 확대가 이루어졌고 여전히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기업인들이 손해를 입었다”며 “현장의 현실을 제
(정도일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2회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능봉사단체(궁상각치우/은타악문화예술단/소풍가는길·첼리스트 노승혁)가 들려주는 명품콘서트 ‘12월의 선물’ 공연을 시작으로 감동과 울림의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의정부'영상 시청, ‘자원봉사자의 하루! 의정부시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빈·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유공 표창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서 전달, 마지막으로 비니쌤의 명품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2024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의정부 영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스토리텔링으로 참석한 분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주어 더욱 뜻깊은 기념식이 됐다. 이용걸 이사장은 “올 한해 동안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31개 시군 우수센터 선정 등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자원봉사자의 하루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희망이 될 수 있도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한 스푼 더 나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운동(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의정부역과 주변 상가를 방문해 ‘한 스푼’의 작은 정보, 관심, 나눔이 위기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지명준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작은 정보라도 놓치지 않고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운동(캠페인)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83번째 생일을 맞은 노인을 위해 파리바게트 의정부시청점(대표 최혜정), 사인당(대표 조경환),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케이크, 떡, 미역국, 솥밥 등을 후원해 푸짐한 생일상을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며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독거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매회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자원 나눔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파리바게트 의정부시청점, 사인당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충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6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보육인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해 영유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모범보육교직원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 24명에게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연합회 표창 등을 전달했다. 곧이어 2부에서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샘의 신나는 공연과 맛있는 만찬을 즐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 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6일 시장실에서 ‘제1회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하천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하고,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디자인 전문가, 생태하천 동호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저탄소 수변공원화사업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마중물로 추진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경기도는 경기 북부 시군 중 5개소를 선정, 대상지에 최대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일까지 사업시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정 대상지는 설계 및 공사 절차를 거쳐 2026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회의는 하천 정비 및 수변공원화 사업을 위한 첫 번째 주민협의체 회의로, 향후 사업의 진행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2천641세대와 아파트 단지 등 3곳에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점수제(포인트) 보상금을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전기‧상수도‧가스 사용량)와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그린카드 점수를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일반 가정용)는 최대 5만 원, 자동차는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641세대에 총 4천276만 원을 지급한다.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호원아이파크2차(120만 원) 및 용암마을16단지(40만 원) 아파트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10만 원)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상반기에도 에너지 분야 온실가스 감축 기준을 충족한 2천708세대에 3천725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5일에는 연간 주행거리를 단축한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점수제(포인트) 참여자 171명에게 1천220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해 환경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점수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5일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지역사회 내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드림스타트 제8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돌봄과 아동보호팀, 송산2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 가족센터, 고산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 등 공공‧민간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대상 아동 가구의 사례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의 협력 및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례는 주 양육자였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지적장애와 양극성 정동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매우 힘든 어머니가 아동을 양육, 아동에게 신체‧정서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아동과의 분리를 거부하는 어머니를 설득, 외조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어머니의 주거 안정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을 주축으로 사례관리를 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현장 복지 전달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1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의 경우, 시가 2020년 경기도 장려상 수상 이후 보건복지부는 최초 수상이다. 계획 수립부터 추진‧결과까지 전반의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변화와 시민 욕구에 적극 대응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4년 연속 수상으로 ▲동(洞) 보건‧복지 기능 강화 ▲인적안전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복지자원 발굴 및 사각지대 연계를 위한 의정부형 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는 종합평가 상위지역에 선정돼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과 정책의 성
(정도일보)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신곡골프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곡골프회는 친목 및 봉사 단체로, 매년 신곡2동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철관 회장은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라면을 준비했다”며, “기부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신곡골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5일 ㈜녹색환경과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고산동 소외계층 주거지 이주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그동안 빼뻘마을 윗마을에 살던 주거지 이주 대상 독거노인은 낮은 수압으로 물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세탁기를 돌리려면 하루 이상 물을 받아 사용해야 했으며, 노후화된 반지하 주택 특성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더 추워지기 전 ㈜녹색환경,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지원에 나섰고, 25명의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빼뻘마을 평지 1층 주택으로 이주를 도왔다. ㈜녹색환경,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월에도 임직원들이 연탄나눔을 진행하며, 빼뻘마을에서 의미 있는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 ㈜녹색환경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빼뻘마을 독거노인 주거지 이전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소외계층 주거지 이전 지원에 힘써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공립 고산마루어린이집이 자선장터(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고산동주민센터에서 열렸으며, 고산마루어린이집 김민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과 7세반 어린이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공립 고산마루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한 1학기 버디프로그램-시장놀이와 2학기 원내 자선장터(바자회) 및 GO!GO! 쌍용페스티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민정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과 부모님들께서 좋은 뜻으로 보내주신 물품들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을 전달한다”며, “고산동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모은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주신 고산마루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11 ~ 13세 청소년 약 8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요리쿡(Cook), 조리톡(Talk)』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요리쿡(Cook), 조리톡(Talk)』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는 국가 정책(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4회기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성분 측정, 세계 요리체험 (한식: 딸기찹쌀떡, 중식: 꽃빵고추잡채, 일식: 삼색 유부초밥, 양식: 치즈아란치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양하고 세계 음식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요리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요리를 직접 체험해보고 건강한 식습관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던 것 같다. 또 인증 프로그램이 끝나서 아쉽지만 청소년수련관의 이벤트, 가족 요리 프로그램도 많으니까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에 의정부미래교육 컨퍼런스‘2024 늘, 다함께 해봄(春)’을 개최했다. ‘늘, 다함께 해봄(春)’은 ▶‘늘’은 늘봄학교, ▶‘다함께’는 공유학교, ▶‘해봄(春)’은 미래교육의 행사 주관 부서를 의미하며, ‘늘 봄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교육을 지역과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바람과 다짐’의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학교, 학부모, 9개 지역네트워크가 참석하여 ▶1부는 ‘지역과 함께 하는 지속발전가능한 의정부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2부는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노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섹션별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개인의 행복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공동의 선(공익)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지역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이 배움터가 되어 우리 학생들이 의정부에 대한 정주의식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문화재단은 12월6일부터 12월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야외빛조각전시 ≪모두의 꿈 展≫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4년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의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실내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의 성과를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한 빛조각 작품을 통해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야외빛조각전시회를 마련했다.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모두의 꿈 展'은 고래, 물고기, 달, 촛불, 달항아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비한 소재들을 전통 한지 등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28점의 빛조각으로 구성됐다. 특히, 6.5m 높이의 ‘달항아리’ 의 웅장한 구형은 밤하늘과 별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