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1월 1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기획세미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비수도권과의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새로운 지역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자치권 확대’를 통해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청과 신한대학교, 사단법인 경인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방시대에 맞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의 비전과 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비수도권 상생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의 토론자로 참석한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북부는 오랜 군사적 규제와 중첩된 규제로 인해 경제적 발전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낙후된 상황에 놓여 있다”며, “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북부도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강화하여
(정도일보) 광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 3개, 은 2개, 동 1개 총 5개 메달을 획득하여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경상남도와 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광명시에서는 ▲축구에 박성진, 김명진, 김진원, 최준혁 ▲휠체어 럭비에 김민수 ▲볼링에 오영일, 김영식, 조영화 ▲역도에 정윤석 ▲육상에 이재민 ▲ 보치아에 강옥이 등 6개 종목,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역도, 육상의 경우 광명시 선수단이 처음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한 종목이었다. 광명시 선수단은 ▲휠체어 럭비, 볼링 남자 개인전,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 ▲볼링 남자 2인조, 여자 2인조에서 은메달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볼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로 종목 중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긍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도 경기도 예산편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지자체로서 경기도의 예산정책은 단순히 지자체 예산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국가예산과 연계해 도민 생활 전체에도 영향을 주기에, 우리 예결특위는 예산사업 하나하나를 심사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는 한정된 예산을 잘 편성하고 적재적소에 집행, 마지막 결산까지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 예산(안)은 약 38조원 전후로 지난해 대비 2조원 증가한 금액이며 민생경제 회복·사회안전망 강화·미래산업 육성·경기북부 활성화등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중소기업·소상공인·농어민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에 약 1,343억원, ▽기후위기 및 미래대응을 위한 예산 758억원, ▽저출산 극복 및 청년·베이비 부머 세대를 위해 1,498억원, ▽북부 대개조 사업에2,448억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47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좌장을 맡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시동!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한 토론회'가 지난 1일 일산킨텍스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준형 교수는 “현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가장 큰 혜택은 안전진단 면제이지만, 개발이익의 사유화에 대한 우려로 용적률 완화에 따라 공공기여를 의무화한 것이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광역적 정비, 도시기능 강화, 미래도시 조성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세부수단을 충분히 점검하여 실질적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수단과 보완해야할 대책 마련 등 중앙정부의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정비처 정재한 팀장은 “LH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주민상담·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도지구의 사업성 확보방안 마련과 연립주택 등 소형단지 정비방안, 2차 선도지구 지정시 기존 신청지역은 서류를 절감 해야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1월 1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2024 경기통일포럼'에 참석해 “경기도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며 남북 경제협력의 허브로서의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와 경기도,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환 시대 한반도 출구전략과 경기도의 도전과제: 평화·통일·안보의 삼중주’를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남북 경제 협력 실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비무장지대(DMZ)를 품은 지역으로 남북 관계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면서 “이러한 지정학적 위치에서 경기도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나아가 남북 경제 협력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평화와 생태 관광, 그리고 첨단산업 중심의 신성장 동력을 통해 DMZ와 접경지역을 발전시키기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지난 1일 경기도청 통합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심의운용위원회에 참석해 도 사회복지기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사회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하여 조성된 사회복지기금의 운용·관리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며 현재 김재훈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23년 사회복지기금 성과운용 분석 보고, ▲ ’24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 변경, ▲ ’25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변화하는 복지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운용 계획이 필요하며, 기금이 도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사업에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운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일부 시범교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흄 측정과는 무관한 곳에 설치돼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학교 급식실 현장 점검에서 공기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설치돼 볶음·튀김 요리에서 발생되는 조리흄 측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측정기가 조리실 입구에 위치한 점 역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정확하게 감지하지 못하는 등 학교 급식실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된 공기질 측정기는 해외 사이트에서 10만원대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으로 극초미세먼지(PM0.3)는 측정조차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이 배포한 매뉴얼에는 공기질 측정기를 대상교 조리실 실내에 한 대씩 설치하며, 측정위치는 다량의 조리흄 발생으로 예상되는 볶음솥(튀김솥) 후드 끝단과 50cm에서 최대 100cm 떨어진 벽면에 조리원 호흡선 높이인 150cm인 곳에 설치하도록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공기질 측정기는 조리실
(정도일보)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지난 1일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를 찾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에 찾은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의 이용실적은 2021년 1,698명에서 2024년 상반기에만 10,245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 이동노동자쉼터 박종현대표는 ‘연말 대리운전 수요 증가로 겨울철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QR 인증 도입 등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지만 예산 축소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특히, ‘쉼터를 출입 때마다 키보드로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어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영 도의원은 ‘서울과 인천의 경우 QR 인증으로 출입을 관리하고 있는데 경기도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도입과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서 11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서 관련 현안을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재영 도의원은 ‘이동노동자분들이 경기도 31개 시·군은 물론 서울 등 수도권 전체 이동노동자 쉼터를 행정구역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처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1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025회계연도 양평교육지원청 본예산(안) 편성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지원청 운영비 ▲현안 사업 (관용차량 교체, 청사 변압기 및 배전반 교체, 청사 기록관 내 항온습기 교체, 양평학생야영장 환경개선) ▲특별교부사업 (개군중 도서관 증축, 양일고 체육관 전면보수, 강상초 운동장 정비) ▲내시 사업 ▲25년 예산 증감 내역 등 ‘25년 본예산(안)편성에 대한 설명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시설 환경개선, 각종 센터 운영 및 지원 방안 모색,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운영 방안에 대해 대처 방안을 준비하여야 한다. 그리고, 오늘 논의한 자료를 토대로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31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홍창성)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대상으로 2025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의회 개최를 논의 후 내년도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천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계된 자산 취사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영도의원은 협의회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학교 예산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도의원과의 협의회를 통해 재원 확보 방안등을 논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을 받게 됐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월 31일에 문을 연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유산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우리나라의 11번째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전시·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신라부터 근현대에 이른 남한산성의 역사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쌍방향 전시와 남한산성 축조에 기여한 벽암대사의 진영(眞影·고승의 초상화) ‘국일도대선사 벽암존자 진영’, 남한산성을 방문한 헨드릭 하멜의 ‘하멜표류기’ 등이 있다. 특히, ‘보이는 수장고’는 ‘산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남한산성 행궁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의 초대형 기와 유물을 미라클글라스(영상스크린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접합유리) 영상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만식 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 지속가능한 관리와 보존이 이뤄지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확보에 힘을 써왔다. 남한산성 방문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영과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행궁관람료 면제
(정도일보) 과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가을 캠프닉’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과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를 시민 편익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과천시는 유휴지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여 가을 정취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소로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연주하고,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제곡을 선보였으며,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My heart will go on’, ‘드림걸스’ 등 유명 팝페라 곡을 공연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난센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풍선 다트 터뜨리기, 에코백 만들기, 전통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미니 축구, 야외 요가 등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
(정도일보) 과천시가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색다른 하루’를 개최했다. ‘2024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고, 청소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축제기획단, 과천시 청소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축제 준비를 주도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축제에는 과천시의 청소년 동아리 25개 팀과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는 24가지의 체험 프로그램과 14개 팀의 공연, 특별 이벤트인 과천오락실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여러 장르의 공연으로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이 특수분장, 문화예술,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색다른 과천오락실’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한 100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게임과 퀴즈에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볼
(정도일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복지사업 중 하나인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정보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과천의 19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매월 19일마다 지식정보타운에서 주민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8개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활동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학준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일반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정도일보) 양주시가 지난 2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115명의 학생과 함께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는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의 JUMP-UP 양주 아이(I)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대학을 찾아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학교의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배우는 등 진로와 학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의예과, 자율전공학부, 체육교육과, 재료공학부, 아동가족학과, 사회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했다. 멘토들은 양주시 학생들과 캠퍼스를 둘러보고 각자의 전공에 대한 대학 생활 경험을 나누며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흥미를 갖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학생은 “서울대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을 보며 나도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A씨는 “이번 캠퍼스 투어가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