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박승원 광명시장이 초등학생과 현장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남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1반 학생들과 ‘제44회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했다. 생생소통현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등을 시장이 직접 방문하는 행사로, 박 시장이 초등학생들을 만나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소통은 학생들이 독일의 친환경 생태도시인 보봉마을을 학습한 후, 광명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장에게 보낸 편지에 박 시장이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보봉마을의 사례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여 시장에게 보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편지를 읽고, 박 시장은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답변을 전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광명도서관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을 통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햇빛발전소, 광사먹골 음식문화 거리와 일직동 무의공 음식문화 거리의 다회용기
(정도일보) 경기도가 올해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문가 및 시군과 함께 내년도 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에서 체육계 민간 전문가, 지역 체육단체 관계자와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수행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양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수석연구위원, 박진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은 대한체육회 생활체육부장을 비롯해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스포츠기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체육인 기회소득 확대방안 정책과제 연구 결과, 체육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안정적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며, 다양한 종목의 체육인들을 고르게 지원해 스포츠 분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년 시범사업 시행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의 목적을 충실히 반영해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정도일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4일 10시 물향기수목원에서 키르기스스탄 국립과학원 가리예프(E.Z.Gareev)식물원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경기도는 올해 키르기스스탄 탄소중립숲 조성지원사업(ODA)을 추진 중으로 양쪽 연구기관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정보교류와 연구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기후변화 대응 식물 연구를 위한 유전자원 및 증식․관리방법 교류 ▲산림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등이다. 유충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지대 산림이 많은 키르기스스탄은 고산이 많은 경기도 산림과 유사성이 많아 기후변화 및 탄소흡수원 증진 관련하여 연구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희귀․특산식물 등 주요 식물유전자원의 현지외 보존 연구, 탄소흡수원 증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약 6,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고산지역 식물의 적응성 연구, 약용․관상식물의 재배법 및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편한교복 우수 시행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복 입찰 담합을 예방하고, 공정한 교복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은 관내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교복 업무 담당교사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교복 품질 및 가격 적정성,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질 좋은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복 디자인 간소화가 입찰 담합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복 입찰 과정에서의 담합 방지를 위해 업무 담당자 연수 및 담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품질 확인을 넘어, 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교복 구매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질 높은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담합 예방과 공정한 거래 환경을 위해 다양
(정도일보) 동두천시는 최근,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적으로 ‘녹색산업단지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건물 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탄소중립, RE100 달성 등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대한태양광산업 협동조합연합회, 동두천 피혁공업사업 협동조합, 동두천 패션칼라사업 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행정 지원 ▲기술 검토 ▲사업 구상 자문 등으로, 녹색 성장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가족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족 명랑 운동회는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출산문화 장려프로그램(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참여자들과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족 명랑 운동회는 동두천시 가족들의 친목과 화합 등을 목적으로 참여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파도타기, 이색 릴레이 경기(자녀와 부모 함께), 줄다리기,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가족 명랑 운동회를 통해 동두천시의 다양한 가족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어떤 가족도 소외되지 않는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농촌지도자 동두천시연합회는 최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1년간 회원들이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 50포(10kg)를 동두천시에 전달했다. 김홍석 농촌지도자동두천시연합회장은 “올해 회원들과 직접 농사지은 쌀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쌀을 전해 받으신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기부받은 쌀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시범영농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선도하고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다. 연합회는 각종 농사 정보 및 정보화 기술들을 습득해 지역농업인에게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 운동, 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31일에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및 고령 등으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집고치기 대상 가구는 반지하 형태의 집구조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어르신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깨끗해진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집 고치기에 힘써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11월 12일과 19일 오후 13:00~17:00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심리학 관련 카운슬러대학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카운슬러대학에서 다루는 심리학 교육은 발달심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내 자녀의 성장통”, “연극치료의 이해와 실제”, “아들러 철학에 기반한 행복한 부모 되기”,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가족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카운슬러대학은 여주시민들의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녀 양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심리학 관련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감정코치, 교류 분석, 개인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자녀와 개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인관계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방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보다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현대사회의 심리적 피로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하는 때, 심리학에서
(정도일보)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이 산림청 지정 2024-14호로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제도는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보전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정된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희귀·특산식물의 현지외 보존과 함께 유전적 다양성 보존을 위한 증식작업과 이력관리, 보전사업 신청 등을 통해 예산지원을 받게 된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그동안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특산식물의 재도입 사업과 분포 조사, 유전자원 교류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2024년 현재 희귀·특산식물 약 228종을 보존 관리하고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사라져가는 희귀·특산식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밥 먹다가 울컥! 박찬일의 오래된 음식 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찬일 셰프는 이탈리아 요리학교 출신으로 '밥 먹다가 울컥!', '노포의 장사법' 등을 저술하고 tvN ‘수요미식회’,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 셰프는 '밥 먹다가 울컥!'을 주제 도서로, 음식과 사람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참석한 시민은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옛날 음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철산도서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通하다’ 사업의 여덟 번째 행사로 진행됐다. 12월에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이 ‘기후위기,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긴급복지지원은 소득 상실,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가운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복지 제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수상에는 사고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긴급복지, 사회보장급여 등의 공적서비스와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 지원 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걱정 마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은 '2024년 긴급복지지원 우수사례집'에 수록되며, 상금(15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번 수상은 가남읍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일 강당에서 ‘매직 사이언스 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마술사 잭슨이 몸이 떠오르는 공중부양 마술,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킨 레이져쇼와 벌룬쇼, 참여형 코믹 마술 등 다채로운 체험형 마술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시민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관장은 “하안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가족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문화관에서 2025 전시작가(단체)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한강문화관(강천보) 한강갤러리와 기획전시실, 여주보홍보관, 이포보전망대 갤러리 등의 전시공간을 무료 대관한다. 강천보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는 작품성 및 대중성을 갖춘 중진작가의 창작전시와 주요단체 전시를 주로 지원하며, 여주보홍보관은 공예품과 각종 소품 전시에 적합하다. 이포보전망대 갤러리는 개인전 개최에 최적화된 전시공간이다. 작가(단체) 선정은 내부 공모절차에 의해 진행되며, 결과발표는 12월 중순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단체)에게는 전시공간 무료대관과 함께 소정의 홍보비가 지원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한강문화관은 매회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는 양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고품격 여가공간으로, 작가(단체)에게는 예술로 소통하는 활력 넘치는 전시공간으로 각인됐다.”며 많은 전시작가(단체)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정도일보)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일 김호민 건축가를 초청해 ‘건축으로 행복을 짓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호민 건축가는 2024년 제16회 서울 건축문화제 총감독을 역임하고 EBS ‘건축 탐구 집’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 건축가는 건축가로서의 성장 과정과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건축물을 만들기 위한 고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나눴다. 또 주요 건축 작품을 설명하며 집과 건축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나만의 집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됐다”며 “건축 강의인데 힐링하고 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소하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 김재혁 강사가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