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 굿즈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 메이커캠프를 5월 4일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일러스트, 북아트, 3D펜, 목공, 가죽 공예 등 총 5가지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존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에서 참석이 힘들었던 5세 이상의 유아와 초등학교 1, 2학년의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메이커교육의 확대를 목표로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과학‧메이커‧발명 교육에 대한 교육 가족의 이해가 신장됐으며, 시행착오를 통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에서 학생 스스로 표현하고 만드는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이는 능동적 학습자로서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었다. 모태화 센터장은 “가족 메이커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애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교육 대상을 전연령대로 확대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속적으로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학생들의 창의력 및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예술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음악 및 미술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반의 융합 예술 체험 교육으로, 디지털 작곡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과 교사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운영학교를 확대하고 기존 프로그램 외 'AI로 만드는 뮤직비디오', '틱톡틱톡 애니메이션'을 신설하여, 학생들에게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예술 콘텐츠 기획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활동에 필요한 교구 및 재료 등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일체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대전 관내 초‧중학교 총 14교를 지원하며, 5월 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예술 체험의 영역을 확대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대표 교육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스마트농업반(40명)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하여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교육을 하고 현장 견학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칠곡특수학교 신축공사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설계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491억 667만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0,873㎡에 유치원 1학급, 초등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등 총 27학급 150명 규모로 건립된다. 이번 설계 공모에서 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이길환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대표의 작품을 최종 설계 작품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된 작품의 특수학교 학생들이 일반학생,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 많은 통학 학생을 예상한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주차장 확보, 거동이 불편한 특수학생의 승하차 공간 조성과 교사 동과의 접근성을 확보했다는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선정된 설계사무소와 이용자, 운영자 간의 면밀한 협의를 통해 통학 학생들의 통학 여건과 특수학교 공간의 특수성을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늘봄학교 학부모 만족도가 92.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 3월 29일 발대식 후 활동을 시작했다.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시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 8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5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은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개선 의견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도와 늘봄학교(초1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은 모두 90% 이상으로 집계됐다. 늘봄학교의 기본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92.3%로 집계됐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만족 이유(중복답변)에 대해서는 ▲경제적 부담이 적음 38% ▲프로그램의 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정책과 법률 재․개정 등 빠르게 변하는 교육여건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경상북도교육청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설 사업 표준절차 모델은 교육여건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처하고 비효율적인 사업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경북표준’ 설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그동안 부서별로 사업 절차에 대한 지침은 있었으나, 다양한 시설 사업과 관련된 부서 간 소통은 쉽지 않았고, 타업무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 절차 누락, 예산 과부족 발생, 사업 기간 증가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표준절차는 기획(사업계획수립, 재정투자 심사, 예산편성 등)과 설계(공모, 용역), 심의 허가(일상 감사, 건축 승인), 시공(계약, 감독), 준공 등 5개 단계로 구분하여 사업 부서와 협력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있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설 사업의 특성상 복잡한 법령뿐만 아니라 시설, 학생 수용, 예산, 감사, 재산 등 복합 업무로 인해 사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 정책기능 강화와 합리적 조직 운영을 위한 기획예산관 신설을 포함한 3국 3관 13과 1단으로의 조직개편을 오는 9월 1일 자로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행정 환경 변화에 발맞춘 특성별 업무조정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9월 조직개편에서는 현재 3국 2관 14과 1단으로 구성된 본청 조직을 3국 3관 13과 1단 체제로 개편하고, 정보업무와 조직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직속 기관의 일부 사무분장이 조정된다. 먼저 창의인재과는 교육국으로, 교육안전과는 정책국으로 국을 이동하며, 기획 기능 강화와 업무의 전문성,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부교육감 직속으로 ‘기획예산관’을 신설했다. 기획예산관은 기획 업무와 예산, 교육 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예산정보과의 예산 관련 업무는 기획예산관으로, 정보운영업무 중 디지털기반업무는 창의인재과로, 나머지 정보운영업무와 정보보호업무는 정책혁신과로 이관 후 예산정보과는 폐지된다. 정책혁신과는 기획과 교육협력 관련 업무를 기획예산관으로 이관하고, 예산정보과에서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일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활동 강화를 위해 중등직업교육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근무하는 교사 13명을 홍보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전남 직업계고 교사 홍보지원단’은 직업계고 교육활동 및 고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전남 직업교육 우수성을 홍보하며, 신입생 모집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 전남 직업계고 홍보자료 제작 △ 중학생 직업계고 방문 학과체험학습 운영 지원 △ 권역별 직업계고 고입 학과 설명회 △ SNS를 활용한 직업계고 홍보 행사를 이끌게 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직업교육 홍보단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직업계고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최적의 홍보활동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신입생 모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남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공무원(114명), 공공기관·공기업(41명), 대기업 및 중견기업(148명), 의료기관(39명) 등의 취업 성공을 이뤘다.
(정도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5월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고양愛 함께갈지도 2024 초등교원 지역이해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본 연수는 4월 25일 농협대학교 연계 스마트팜 연수를 시작으로 5월까지 11개의 체험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연수는 ▲농협대학교 스마트팜- 과학과 농업의 만남 ▲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가와지볍씨 박물관- 역사유적지▲ 렛츠런팜 원당, 약초원- 자연 생태 ▲ 고양문화원, 중남미문화원, 유진민속박물관 – 문화, 전통, 역사로 구성됐다. 3-4학년 교사를 중심으로 한 본 연수는 인문, 역사, 자연, 전통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처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했다. 또한 고양시 전입교원 및 신규교사에게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했으며, 3-4학년 교원에게 최대한 연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 향토사 교육 활성화로 삶의 터전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삶과 연계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현상을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2024년 세종학생과학탐구올림픽'(이하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세종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학생과학탐구올림픽은 ▲자연관찰캠프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등 총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자연관찰캠프는 오는 5월 25일에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식물, 동물, 암석 등 제시된 내용을 관찰 및 탐구하여 보고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과학실험한마당은 오는 5월 11일에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하여 창의적인 탐구실험을 수행하고 탐구의 전 과정과 실험 결과를 실험보고서로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오는 5월 11일에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학생들이 주어진 문제를 과학의 기본개념을 적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면 그 과정과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제4기 단체협약을 위한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학비연대는 2개 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노동조합법의 교섭창구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한 단체다. 단체교섭이란, 근로조건의 유지․개선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대해 단결력을 배경으로 노동조합과 사용자 간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한다. 도교육청과 학비연대는 지난 2014년과 2018년, 그리고 2022년에 각각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2022년 체결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 만료(2024. 2.14.)에 따른 것이다. 학비연대는 ▲노동조합 활동 ▲근로시간․휴일․휴가 ▲복리후생 ▲산업안전보건 등 근로조건 개선에 관한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양측은 상견례 이후 실무교섭을 통하여 합의점 도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에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환경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 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규모는 6교(초, 중, 고 급별 1교이상)로 간편식 제공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간편식 제공을 희망하는 학생 중 사전 신청자에게 정규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제공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에 대한 구성원 합의 및 민주적 절차에 의한 담당자 지정이 가능하고 간편식 제공을 위한 별도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식생활관, 학급교실 제외)로서,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5월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은 학교급식과 별개 사업으로 추진시 학교 구성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교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육지원청에 단기인력을 배치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간편식 구매비는 1인 1회에 4,000원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집행하고, 운영비는 학교 규모별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품 및 소모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000만원을 학교별로 지원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 감소로 학생 건강증진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중심의 치료지원바우처 결제시스템을 개선 구축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서비스를 5월 7일부터 시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6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점자훈련 등 장애유형에 맞는지원영역에 대해 서울시교육청특수교육바우처(굳센카드)를 이용하여 학생 1인당 월 16만원을 치료지원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실물카드인 굳센카드 내구성 보완 및 미소지 시 결제 방안 마련 등 시스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굳센카드 결제 방식을 NH농협과 연계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방식과 병행 확대하는 것이다. '모바일바우처서비스'는 플라스틱(마그네틱방식) 실물카드로 발급되는 바우처카드(굳센카드)를 NH올원뱅크 은행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제(제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충족하고,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사회기관 참여와 협력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기관을 공모해 3개의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여·우·꿈) ▲의정부문화원(전통문화학교‘잇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동네방네)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보화교육, 전통문화, 과학, 바둑, 예술 등으로 지역의 수요에 맞춰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무상 프로그램으로 총 17개 프로그램이 개설되며, 2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방과후 공유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 기간에 초·중·고 학생들이 놀이, 학습,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미래
(정도일보) 이천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양완)은 2023년에 이어 2024 유・초 이음학기 교육부 시범유치원으로 지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미초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해 1학년 통합교과 및 유치원과 학교의 자율과제와 연계한 ‘유-초 연계 공동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이를 5세 2학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학기에는 유치원과 1학년 아이들의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일에는 유치원 유아와 1학년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유・초 이음 함께 튼튼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또래와 함께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며, 유-초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계획했다. 미니운동회는 어린이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신체 놀이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은 사전에 교사와 함께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고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유아와 1학년 아동을 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