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글로벌 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웅장한 조강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펼쳐 또 한 번 세계인을 감동시켰다. 김포시는 지난 22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애기봉!’이라는 주제로 해병대 군악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 군악대의 웅장한 선율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애기봉에서 접한 관람객들은 “잊지 못할 절경과 공연이었다”며 뜨거운 박수를 멈추지 않고 깊은 감동을 표했다. 매번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은 애기봉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거점으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이날 해병대 군악대와 함께 마련된 버블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급증하는 방문객의 원활한 출입 관리를 위해 매표 창구를 증설하는 등 관람객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나아가 주차장 공사와 종합안내서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세상을 조금씩 더 낫게 만드는 것이 행정이라면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하는 활동이 도의원으로서 나의 역할이고 내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무신불립(無信不立:백성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을 평소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의회’라는 명확한 뜻을 마음에 담고 지역정치인으로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김포3) 1991년 초대 김포군 의원 출신으로 김포군청 공무원 재직 시절 봉사자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입안했을 때, 시민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현실 정치에 뜻을 갖게 됐다는 김시용 의원. 김포군 의원 후 다시 경기도의회 제 9대,11대 의원이 되기까지 꽤 긴 시간이 흘렀다. 그가 한동안 정치계를 떠났던 이유와 현재 지역구의 다양한 현안들과 도의원으로서의 역할,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포시, 70만 대도시 향한 도시 기반 조성 필요 유난히 큰 귀. 일명 부처님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40여년 정치 인생이 몸에 배여서인지 부드러운 미소에 언뜻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과,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허수진 총회장과, '제일플란트치과' 양창희 대표는 지난 11월30일(수) 오전 11시 30분 강남여성병원 6층 회의실에서 뜻깊은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강남여성병원'에서는 성영모 병원장, 성혜임 경영실장, 하성룡 대외협력이사, 서일옥 원무부장, 구명성 총무과장, 정상희 홍보과장이 참석했으며,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에서는 허수진 총회장, 송영미 사무총장이 참석하고, '제일플란트치과'에서는 양창희 대표, 이병진 부장, 고정희 홍보실장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제일플란트치과' 양창희 대표는 "뵙게되어 영광입니다"서두를 시작으로 "오늘 협약식을 갖게되어 너무 기쁘고, 내년이 더욱 기대가 된다"며"잘 부탁드리고, 앞으로 물심양면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에서 12월10일(토) 계획한 싼타 행사에 도움을 주기위해 즉석에서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허수진 총회장은 "강남여성병원과 제일플란트치과와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갖게되어 무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며"협약식을 통해서 삼사가 무궁한 발전되고 도
(정도일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해 온 김포시의회(이하 시의회, 의장 신명순)가 1인 시위를 전개하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30일 ~ 4월 12일까지 일산대교 남단 요금소 앞에서 통행료 무료화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각자 순번을 정해 일과시작 전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부당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도한 통행요금 철폐”를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한 서북부 수도권 시민의 의지를 피력하며 자리를 지켰다. 시의회는 지난 2008년 개통당시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지난 2월에도 ‘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문’을 시의회에서 채택해 관계기관에 전달해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광역 차원의 대응을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4차 정례회의에「일산대교 무료통행 촉구 결의안」을 제출해 공동 연대를 이끌어 냈다. 신명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국가가 부담해야 할 교통 인프라를 민자로 건설해 현재까지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며, “한강 교량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지불하고 건너는 모순을 바로 잡는데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특단
(정도일보)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9일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3월 3일 열린 1차 회의에서 계획한 민원상담실 운영 건을 구체화했다. 특위는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민원 상담실을 오는 14일 시의회 브리핑룸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12월 7일까지 운영되는 상담실은 시민의견과 민원내용을 청취해 집행기관 부서 등과의 조율을 거치며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담실 설치 이전에 요청이 들어온 지역내 이‧미용 업체의 끈 없는 마스크 밴드 지원건과 함께 피해 업종 간담회에서 호소하는 어려움들을 종합해 정기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다음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상황과 관련해 보건소 보고를 받고 백신 접종을 진행하면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을 짚어 나가기로 하고 회의를 마무리 했다. 특별위원회의 배강민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께 피부에 와닿는 활동을 할 수 있으려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이에 시의회에 코로나19 민원상담실을 설치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찾는데 집중하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회장 신순자)는 4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단위 임원들이 모여 2021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입실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대인 접촉이 많은 오프라인 활동을 줄이고 개인별 유휴시간을 활용하여 소일거리, 봉사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생활 속 탄소저감 운동 실천을 위한 농업ㆍ농촌분야 탄소저감 운동 실천 결의를 했다. 신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대민봉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현재 상황에 맞추어 우리 생활개선회가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환경개선 활동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광희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이지만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 모두가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우리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탄소저감 활동으로 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개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이 확 바뀐다.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에는 미세먼지 필터숲이 조성되고 마산동 호수공원에는 2단계 장미원이 꾸려진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도 장비를 보강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공원 특화사업을 알아본다.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올해 서해안 녹지밸트 미세먼지 필터숲과 생활환경 숲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5ha규모의 대규모 수림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기 오염물질 정화는 물론 생태계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꾸려진다. 또한 여름철 방문객들의 체온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산책로 500m 구간에 안개분출(쿨링미스트) 터널을 설치해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한다. 이와 함께 정자주변 경관개선, 진입광장 환경개선, 주차장과 화장실 배수 정비 및 탐방 안내시스템 구축 등 김포한강야생조류태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산동 호수공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장미원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단계 조성 사업(3,900㎡)을 완료
(정도일보) 6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 마련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현장 점검하고 보건소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김포시는 사전 예약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아닌 경우 만 75세 이상이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접종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의 접종 대상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22,921명이며 이중 5일 현재 62% 이상이 예방접종을 신청했다. 김포시는 하루 앞선 5일 경기도, 육군 17사단,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설치기준 충족, 백신관리, 우발상황 대비, 이상반응 환자 이송체계 등을 합동 점검했다. 정하영 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면서 ”접종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위촉식」을 3월 27일 실시하였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수련시설 내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의 참의미를 이해하고 지역 내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단, 청소년들의 취미 및 재능개발을 위한 ▲청소년동아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촉식은 대표이사 축사 영상시청, 위촉장 수여, 포토존 사진촬영, 나의 다짐 등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및 시간대별 제한 인원 등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위촉식을 통해 “ 김포시 청소년의 사회참여 및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참여하는 역할을 하는 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소속감 및 자발성 참여, 활동의 다양성, 권리증진 함양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사업용 화물·전세버스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역과 그동안 제기된 민원 다발지역, 사고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신고된 차고지 외 아파트, 주거밀집지역, 도로 갓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집중 단속한다. 화물·전세버스 밤샘주차는 오전0시부터 오전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두춘언 대중교통과장은 “야간 교통사고와 안전운전을 방해하는 화물·전세버스 불법 밤샘주차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병행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03월 18일부터 06월 21일까지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부동산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ㆍ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2020년 2월 ~ 12월 기간 동안 계약당시 최고가로 거래 신고 후 해제된 건이다. 김포시는 거래 당사자ㆍ중개업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출석조사를 실시하며,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에게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고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세금 추징 등을 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정한 세상의 실현’을 위해 거짓 신고자 적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거짓 신고 사실을 조사 전에 최초로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음”을 강조 했다.
(정도일보) 김포시는 이관호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이 민선7기 시정 추진전략 『안전한 도시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진행중인 사업의 공사현장(방범CCTV 설치)을 지난24일 점검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스마트 안전도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위해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토피아센터에서 도시안전정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사업소로 새롭게 출발했다. 센터는 2014년 10월 개소 이후, 경찰, 소방, 군 등과 연계한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여 5,618대의 영상정보활용을 통한 범죄검거ㆍ시민의 신체보호 등 김포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관내 24개소(102대)에 방범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CCTV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선제적 재난 대응과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관호 센터장은 “지속적인 방범CCTV 설치를 통하여 사회 안전망구축과 편리하고 안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립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구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2021년 특화프로그램 'VR로 그려보는 메이커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VR(Virtual Reality) 기기를 이용하여 이용자들이 가상현실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운영되는 VR 콘텐츠는 2차원으로 그리던 그림을 가상현실 속에서 빛과 불등을 이용하여 그리는 새로운 개념의 드로잉 체험이다. 풍무도서관은 이번 체험을 통해 이용자들이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VR로 그려보는 메이커공간'은 4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2시간씩 3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지며,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리 등록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40명은 4월 17일 현장 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가 24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연구단체 소속의원 외에도 집행기관의 관계 공무원과 민간분야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토론회를 함께한 패널들이 참석해 교육을 경청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최유진 센터장이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나라의 성평등 관련 활동의 흐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시작된 배경, 단계별 중점 추진사항과 함께 성평등 우수 사업사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최유진 센터장은 “그동안 소외 받아온 여성을 주류로 올려놓기 위해서는 의식, 제도 등이 전반적으로 변화돼야 하므로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접근해 많은 주체들이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전담조직과 인력, 예산이 필요하고, 전담조직에는 적절한 권한이 부여돼 행정기관 내 다른부서와의 원할한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며, 이에 더해 “더 높은 수준으로 가기 위한 민간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3월 5일 집행기관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도일보) 지역 교통문제를 다루는 김포시의회 연구단체가 조직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오강현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박우식ᆞ김옥균ᆞ최명진 의원이 참여하는 ‘김포시 교통문제 연구모임’이 12일 첫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과 방향을 설정해 연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활동 계획서에서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김포시 교통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점을 찾고, ‘2035 김포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인구 76만 시대를 대비해 종합적인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해 김포시의 극심한 대중교통 문제점을 알리고, 지역 정치권 등과도 연대해 GTX-D 노선 유치, 김포한강선 연장 등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모았다. 연구모임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3월 한달 간은 활동계획과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4~7월까지는 교통정책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하는 정담회와, 타 기관의 현장답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8~10월에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집행기관 교통 관련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