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정부시가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추진에 나섰다. 사업이 확정되면 의정부·남양주 주민 20만 명 이상이 광역철도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2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8호선 의정부 연장 최종 노선안은 별내별가람역에서 의정부역까지 15km를 연장하는 계획으로, 청학·고산·민락·어룡 등 5개 정거장을 신설한다. 총사업비는 약 1조 878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환승이 가능하고, 어룡역에서는 의정부경전철과 연결된다.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단절구간을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탈락한 뒤 노선을 전면 재검토했다. 2022년 철도·교통 전문가 12인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2023년부터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해 3개 대안을 분석했다. 시는 경제성이 가장 높은 어룡역 경유안을 최적 대안으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와 협의를 거쳐 2024년 11월 경기도를 통해 대광위에 최종 노선안을 제출했다. 이 노선안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천5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예산을 지원해 선수단의 훈련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과 지방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비, 대회출전비, 훈련장비 구입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 재정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동시에,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연계해 선수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체육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3개 팀(테니스, 빙상, 사이클)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 6명이 포함돼 있다. 소속 선수들은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8개를 포함한 총 12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은 주택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확보된 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래된 단독주택 및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시는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 규모와 사업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금 상향과 시의 직접 공사 방식 도입이다. 기존 대문 철거 기준 170만 원 수준이던 지원금은 주차 1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확대되며, 소유주가 직접 공사를 시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가 직접 공사를 대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사업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2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및 다가구(다세대) 주택으로 ▲담장 및 대문 철거 ▲부지 포장 ▲주차면 조성 ▲방범시설 설치 등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전 공정이 포함된다. 신청은 방문·전자우편·팩스로 가능하며, 자세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에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첨단 영상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차로의 △교통량 △속도 △차종 △대기행렬 길이 △돌발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신호를 산출해 신호 주기에 반영하는 지능형 교통관리 솔루션이다. 차량 정체가 심한 도심 구간에서 맞춤형 신호 운영을 통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이 구축된 장소는 상습적인 교통혼잡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장암역삼거리와 성모병원 앞 사거리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통해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차로의 교통안전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밀폐공간 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은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은 밀폐공간 작업과 유해 가스 발생 가능성 등 상시적인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시설로,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치료비와 보상비, 시설 복구비, 행정·사회적 손실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전 차단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시는 정기적인 밀폐공간 작업 안전교육을 비롯해 작업 전 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 실시, 밀폐공간 작업허가제의 철저한 이행, 비상 대응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업자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안전문화가 자리 잡았으며, 그 결과 최근 수년간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중대 및 경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현장 안전 확보를 넘어, 산업재해 처리 비용 감소와 시설 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에서 강풍에 떨어진 대형 간판이 떨어져 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21분쯤 경기 의정부 호원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건물에서 떨어진 가로 15m, 세로 2m 정도 크기의 간판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에 설치된 대형 간판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의정부 구조대 등 소방 인력 15명과 장비 5대는 현장 도착 8분 만인 오후 2시 34분쯤 구조 작업을 마쳤다. 하지만 발견 당시 A씨는 뇌실질 탈출을 동반한 심정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의료지도를 거쳐 경찰에 인계됐다. A씨는 해당 건물이나 가게와 관련이 없고, 단순히 길을 걷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의정부 지역에는 순간최대풍속 약 9m/s의 강한 바람이 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노후된 간판 결속 부위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간판 설치 및 관리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간판이 떨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 8일 녹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대상지를 현장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장암동 실외정원 ▲용현산업단지 완충녹지 산책로 및 가로숲길 조성 사업지 ▲민락동 감성쉼터 등이다. 이번 점검은 도심 속 쉼터와 실외정원 확충,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산림 명소 발굴 등 녹지 인프라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녹지 공간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도시숲 프로젝트’의 사업 방향과 현장 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 장암동 불법경작지, 생활권 속 실외정원으로 전환 ‘장암동 실외정원’은 ‘2025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액 국비 5억 원을 투입, 불법경작지를 정비하고 자생 수종을 식재하는 등 훼손된 토지를 복구한 사업이다. 무장애 보행로와 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현재 조성되지 않은 동측 잔여 부지에 대해서도 공모사업 참여와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통해 단계적인 정비‧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업단지에 녹지를 더하다···용현산업단지 산책로·가로숲길 조성 시는 ‘용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교외선 열차 운행 이후 교차로 정지신호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교외선은 경기북부 동서축 교통망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25년 1월 재개통한 광역철도로, 의정부역을 출발해 양주를 거쳐 대곡역까지 약 30.3㎞ 구간을 왕복 9회(주말 10회) 운행 중이다.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서부로 일대는 일평균 통행량이 3만대 이상이며, 교외선 선로와 교차로 간 거리가 10m에 불과하다. 이에 차량의 오진입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 진입 전과 통과 시간 동안 모든 신호등을 적색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신촌건널목오거리와 가능삼거리 등 2개 교차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정지신호의 영향으로 인해 가능고가교, 녹양역 일대, 가능초등학교 주변까지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신호 주기를 분석하고, 교통 패턴을 고려해 운영 방안을 재검토했다. 개선된 DB를 시뮬레이션해 운영 안정성을 검증한 뒤, 의정부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열차 통과 시 모든 방향의 신호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시 승격 63주년을 기념해 과거 미군 기지였던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통과도로에 ‘시민품으로’라는 공식 도로명을 부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 구간은 가능동 일원에 위치한 약 1km 길이의 왕복 2차로로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적용된다. 해당 도로는 2023년 7월 3일 개통된 이후 의정부 서부권과 양주시를 잇는 주요 가교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고 있다. 그동안 이 구간은 티맵(T-map), 카카오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공식 도로명이 표기되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70년 만에 반환된 부지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시민품으로’라는 명칭을 제안했다. 해당 명칭은 의정부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조치는 2021년 시행된 ‘도로명주소법’ 개정 취지에 따라 농로, 샛길 등 실질적으로 사용되는 모든 통행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주소 체계를 정밀화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는 미군 반환부지가 온전히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돌아왔음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의미가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과 변화를 정리해 ‘2025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갈등 현안 해결부터 도시 구조 전환, 교통·보행·문화·생태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변화를 중심으로 10대 뉴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확정…공공주택으로 방향 전환 수년간 지역 갈등의 중심에 있던 고산동 물류센터 건립 계획이 마침내 백지화됐다. 시는 10월, 2021년 인허가 이후 환경·교통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던 고산동 물류센터 계획을 공식 철회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 공급 중심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사와 수분양자, 시가 함께 참여하는 3자 간 상생협약을 통해 물류시설 계획 철회와 대안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 왔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을 통해 총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 공급 여건이 마련됐다. 예비군훈련장 이전 시민공론장…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대상’ 시민공론장을 통해 추진한 예비군훈련장 이전 사례가 10월 ‘2025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민·관·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가 서울 도심·관내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노선을 신설하는 등 10가지 ‘버스 서비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18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선 재설계, 생활권 연계, 시스템 재구축 등 3개 분야, 10가지 과제를 담은 방안을 소개했다. 시는 노선 재설계를 통해 서울 방면 광역버스와 수요응답형인 의정부똑버스(DRT) 서비스를 확대해 서울 도심과 관내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 현재 흥선권역에서 서울 광화문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확정돼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같이 시민 수요가 큰 지역의 노선을 발굴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의정부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인 반면, 운행 체계는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컸는데 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시민 이동권이 점차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순환버스는 생활권 연계 방안의 하나로 추진한다. 지하철 1호선 철로를 가운데 두고 양분된 동서지역을 연결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순환버스를 신설해 서부 구도심과 동부 신도시를 연결할 계획이다. 마을버스 운행도 4개 권역 체계로 재편된다. 운행 거리를 단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의 일상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공무원이 관내 기업, 소상공인 사업장,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신고센터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 시는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사각지대 없이 발굴할 방침이다. 주요 신고 분야는 ▲경제활동(생업, 취업, 창업 등)을 저해하는 규제 ▲기업 및 자영업자의 경영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국민의 민생(주거, 복지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 ▲기타 불필요한 비용이나 부담을 유발하는 규제 등이다. 접수된 건의사항 중 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개선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제도 개선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채민백 기획예산과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국토연구원(이하 국토연)이 추진하는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광위와 국토연이 복합환승센터의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의정부역을 포함한 4개 지역이 선정됐다. 의정부역은 철도와 광역‧시내버스가 집중되는 의정부시 핵심 교통거점으로, 향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환승 동선 단축 등 편의성 향상,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복합환승센터는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상업‧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도심 활성화, 유동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도시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전망으로,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역세권의 기능과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역복합 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과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연계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역 동측 역전근린공원 일원은 2024년 7월 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혁신 선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1동편을 12월 9일 발표했다. □ 송산1동, 용현산업단지 고도화로 산업·정주·생활혁신 본격화 송산1동은 지역 유일의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를 축으로 산업·정주·생활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115개 기업, 2천여 명이 근무 중인 용현산단은 2000년 조성된 이래 섬유,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부족, 문화재 규제로 인한 확장성의 한계 등으로 경쟁력이 급격히 저하됐다. 이에 시는 용현산단을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화의 첫 계기는 기업 유치였다. 시는 2023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협약을 체결해 정보기술(IT) 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산단 경쟁력 약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문화재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산단 면적의 약 84%가 정문부 장군 묘 보호구역에 포함돼 건축이 제한됐으나, 2024년 7월 경기도 조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의정부시와 지역민들이 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의정부시와 지역 사회단체 등 120여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GTX-C 노선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수도권 균형발전 GTX가 견인한다', '강남까지 21분 교통지옥 해방', '이번생에 탈 수 있나'. '시민의 염원 GTX-C 조속 착공'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지만 실제 착공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GTX-C 노선의 개통을 통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들, 특히 경기북부 주민들의 아픔을 정부가 먼저 더 깊이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착공기념식 시민들은 앞으로 몇년 후면 GTX를 타고 강남까지 21분만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하지만 실상은 2년이 다 돼가는 지금도 건설공사는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 물가가 급등해 공사비가 부족하다, 건설 경기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