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은 최근 들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약 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출구 없는 미로 –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언론에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안전의약처, 마약퇴치운동보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마약 퇴출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예방에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캠페인에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부산역(부산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모임)’은 지난 14일 개최한 아동정책대회에서 제안된 의제 총 10개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산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아동정책대회는 부산지역 아동들(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안전, 문화, 복지 분야별 10개조로 나누어 조별 토의를 진행하고, 조별 의제를 각각 결의문으로 발전시켰다. 채택된 결의문에는 마음 놓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교외 방과 후 활동 및 공간 마련, 소외되는 아동 없는 평등한 지역사회 보장, 아동을 위한 학교의 위험요소 안전하게 교체,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한 문화 시설 마련, 16개 구, 군의 맞춤형 교육환경과 기회 제공, 아동의 사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학교내 인성교육 확대, 아동의 혐연권을 위한 간접흡연 문제 개선, 교사 및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CCTV설치 의무화, 아이가 살고 싶어하는 부산 만들기 등 부산에 살고 있는 아동들이 부산에 기대하고 변화됐으면 하는 소중한 의견들이 담겨있다. 이번
(정도일보)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해양레저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를 오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개최돼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8월 18일 오후 6시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국제 해양레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부산MBC 사장, 수영구청장, 영산대학교총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다. 환영사를 시작으로 축사, 버스킹 공연 등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9일과 26~27일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장유현)은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30분 도서관 1층 어린이강좌실에서 부산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캠프 ‘가을에 만나는 책과 친구들’을 운영한다. 이 캠프는 독서와 토론 경험 공유로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저자 임영아 작가가 나와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이유, 직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참가 학생들을 2개 반으로 나눠 ‘너를 위한 B컷’을 주제 도서로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나누고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특정한 컨텐츠와 문화요소)으로 재생산하여 글쓰기를 해본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6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토론 도서를 제공하며, 작가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또래들과 생각을 나누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부산학 아카데미 프로그램 ‘부산 물길따라 역사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발간한 부산역사 대중서 ‘부산 물길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공동 집필한 작가들의 강의로, 부산의 강과 바다를 따라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부산의 독자적 정체성과 지역성을 재조명하고자 마련했다. 9월 6일과 13일은 정영현 부산대 교수가 동백섬에서 기원한 해운대, 수영강에서 송정에 이르는 바닷길을 따라 부산 사람들이 살아온 모습과 역사의 흔적을 살펴본다. 또한 남구와 영도구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사의 애환과 부산 사람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느껴본다. 20일은 서용태 해군사관학교 교수와 사상구, 사하구 등 낙동강 하류 지역과 가덕도의 역사문화유산을 살펴본다. 27일은 황병익 경성대 교수가 기장 삼성대와 사랑대, 해운대 오륙도, 태종대, 절영도, 몰운대에 얽힌 문화유산 스토리를 통해 부산의 바닷길 자연문화유산에 알아본다. 10월 4일은 박형준 부산외대 교수가 부산 낙동강과 그 연안의 문학적 유산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9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21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표현력 쑥쑥 창의 그림책 놀이’, ‘신나는 그림책 연극 놀이터’ 등 2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는 ‘독서창의놀이터’, ‘신나는 독서와 생각쟁이 글쓰기’와 조선후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대별로 알아보는 한국사2’ 등 8개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작품의 배경이 되는 도시의 특징과 작가의 삶을 살펴보는 ‘도시로 떠나는 문학여행’, 시인과 시에 얽힌 일화를 통해 시를 배우는 ‘마음을 치유하는 시 만나기’ 등 8개를 운영한다. 또한, 주간 프로그램 참가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온라인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희망자는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8월 24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원미경)은 부산진구 놀이마루에서 전시 중인 기성준 작가의 ‘빛의 형상(Shape of Light)’ 전시전을 9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빛의 형상’展은 기성준 작가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생명의 빛을 찾아서 수년간 부산 바다를 밤낮으로 기록한 사진전이다. 기성준 작가는 20여 년간 국내의 다양한 풍경 사진을 담아왔으며,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선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장노출 촬영으로 색의 아름다움과 몽환적 분위기를 표현했다. 각 작품은 제목이 따로 없는데, 작가의 시선과 사유에 한정되기보다 관람객이 바라보고 느끼며 보는 사유의 유희를 경험하길 바라는 작가의 의도에서 비롯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장노출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바다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며 “이벤트 형식으로 전시되어있는 작품 중 작가가 수년간 발품으로 담은 작품과 Chat GPT 명령어에 의해 만들어진 AI 작품을 비교해보는
(정도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 회장 직무대행 초청 특강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강은 부산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인재를 정주시키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살펴보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유치에 힘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왜 자치 분권인가? 동네 안에 국가가 있다’를 주제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강연한다. 김병준 강사는 현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과 제11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부산교육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8월 18일 14:00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무량판 구조 공동주택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부산시 대응사항과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현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인천 검단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철근 누락 사태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 대책을 보고 받고 긴밀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이다. 회의 참석은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과 부산시 주택건축국장, 도시균형발전실장 및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 부산시 건축 및 재개발·건축을 담당하는 부서장과 기관장이 참석한다. 회의 주요 내용은 부산시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특별점검 등 부서별 대응 상황에 관한 사항으로 특별점검 완료 시 결과 보고 및 향후 계획을 건교위와 추가 협의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무량판 구조에서 철근 누락이 발생했지만, 무량판 공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지 않은 설계, 시공, 감리 분야의 총체적 부실이 원인이라는 데 위원회 위원 모두 공감하고 있어 부산시의 주요공정 직접 점검 등 관리·감독 강화와 부실시공 행정처분
(정도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광복 제78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7시 부산중앙공원에서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과 관계자, 부산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광복절 계기 독립문화제 ‘부산 8ㆍ15 라라라’에 참석해 인사말과 점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 위에 지금의 대한민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교육청도 학생들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류 공영의 가치를 기억하며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곰내터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곰내터널 내 원격감시설비 및 표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상헌엔터테크㈜, 한국이미지시스템㈜가 맡는다. 교통통제는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곰내터널 하행선(정관→철마) 1개 차로(2차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 내 노후 원격감시설비 교체 및 교통상황을 실시간 알리는 표출시스템을 구축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로 총 149만여 건, 461억 원을 부과했으며,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 중 ▲개인분은 130만여 건, 155억 원(지방교육세 31억 원 포함)이며 ▲사업소분은 19만여 건, 306억 원(지방교육세 37억 원 포함)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세대인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주민세 사업소분의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이 완화되는데, 기존에는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 8백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과세했지만, 이번 연도부터는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면세사업자의 경우 소득세법에 따른 총수입금액 기준)인 개인사업자에게 과세한다. 시는 2021년부터 신고납부로 전환된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부서
(정도일보) 부산시가 복지 재활, 항노화 및 뷰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등이 후원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17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부산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강윤규 국립재활원장, 정성운 부산대학교병원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한 가운데 고령친화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 등 시상식과 테이프커팅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분야 제품 전시·체험뿐 아니라 예년에 비해 다수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한국경영학회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개막식과 기조연설, 도시 관련 분야 세션,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포럼 첫날인 8월 16일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 세미나와 분야별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에서는 센텀시티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심 재구조화 및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해 주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에서는 수소열차의 원리, 부산시 수소산업 현황 및 육성 계획에 대해 듣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
(정도일보)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화명생태공원에 가면 약 1.2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동원진교(대천천)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원 내 탐방로 주변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들이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습지에는 수련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의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다. 단지 내 조성된 보행데크를 이용하면 더 가까이에서 연꽃을 관람할 수 있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여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라며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