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은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66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이영미국어논술학원이 후원한 백미 660kg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미국어논술학원 이영미 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후원한 백미도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영미국어논술학원 이영미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관내 LH행복주택에 새로 입주한 자립준비청년 A씨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냉장고를 지원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한 A씨(24세)는 관내 공동생활가정 시설에서 7년간 생활하다가 지난 2019년 시설에서 퇴소해 올해 금곡동 LH행복주택(2023년 신축)으로 입주했으며, 시는 올해 1월 전기매트, 이불 등의 난방용품 지원에 이어 이번에 입주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냉장고를 후원했다. 관내 기관에서 근무하는 A씨는 “자립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이런 지원을 받은 건 처음이다.”라며 “이사하면서 지출할 데가 많아 걱정이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설보호나 가정위탁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은 종료 시점부터 5년 동안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사후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남양주시에서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통해 관내 자립준비청년 68명의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이며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일 자기 인식과 성찰을 돕는 성격 유형 검사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넌 MBTI? 난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수의 사람들이 타인을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만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는 그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만큼 스스로를 알고 성찰해 상대와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니어(Ennea, 9, 아홉)’라는 단어와 ‘그라모스(Grammos, 도형·선·점)’라는 단어의 합성어인 에니어그램은 ‘아홉 개의 점이 있는 그림’이라는 뜻으로 사람을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하며, 세상의 어떤 사람이라도 그 중 하나의 유형에 속한다고 본다. 이외에도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그룹인지행동치료 ▲마음건강주치의사업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만성 정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경기도 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화, 기획, 마케팅, 세무회계, 법률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다방면적 창업 코칭 및 멘토링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거나 남양주시에 사업자등록이 돼있는 만19세~39세의 청년이다. 또한, 시는 창업 3년 이내 신규 창업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신청인이 원하는 영역별·수준별 실무중심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유도하고 경영 안전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모 사업에 지난해보다 4천만 원 증액된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6개 분야에 49개 공동체를 선정해 개소당 5백만 원~1천 5백만 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사업 분야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마을 자치’ △기부 및 지역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 활동’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 △마을 미디어 제작을 위한 ‘마을 미디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공동체 활동’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이다.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마을가꾸기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3월 말~4월 초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공감과 소통이 필요한 요즘, 공동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시정 발전의 동반자이자 원동력인 마을공동체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총무 박현실) 회원 8명은 지난 1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박현실 총무는 “어르신들께서 식사 맛있게 잘 챙겨드시고 꾸준히 운동하셔서 다가오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행복하게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석찬)은 3일 오남읍 이장협의회(회장 황학기)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남읍 이장협의회에서 직접 가꾼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과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황학기 이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오남읍의 미래인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신 오남읍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이장협의회는 현재 총 47명의 이장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워크숍'은 올해 주민자치회 1기 출범에 따라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와 실질적인 추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진접읍 1기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행정업무 담당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인천 송도의 홀리데이인송도 호텔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 미래 발전 방향 모색’, ‘친절한 주민자치회 레시피’ 등의 주제로 5시간 동안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지역사업에 대한 각각의 테마로 분임 토의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튿날에는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충남 당진시 고대면을 방문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소통 오아이스’와 ‘청소년 라온돌봄센터’를 방문해 당진시 주민자치회 위원과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 1기 회장은 “진접읍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며 공개모집과 무작위추첨방식을 통해 다양한 분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가족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 200여 명을 초청해 ‘복(福)스러운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곡밥과 삼색나물을 곁들인 무료 점심 식사와 함께 소원 나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마당, 체험 부스, 행운의 선물이 준비된 추억의 뽑기 존, 부럼 깨기, 바자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한 행사에서 모두가 함께 모여 소원을 빌고 부럼도 깨보니 한 해의 나쁜 액운이 달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체험해 그 의의를 다시 생각해 보며 지역주민이 힘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대보름처럼 풍성하고 밝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진접읍 골드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의 정의·현황·치료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소개했으며, 교육생들은 치매 예방 활동을 직접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 예방 수칙과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지 자극 활동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는 등 신속한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취득세 등 5,523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취득세는 지방세 11개 세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재원이며, 올해 도세 징수목표액은 5,660억 원으로 왕숙지구 택지 보상 및 다산지구 대형 건축물 준공 등 1,038억 원의 세입이 예상된다. 또한, 탈루·은닉 세원 및 비과세·감면 부동산, 사치성 재산 조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한 맞춤형 실천계획을 수립해 슈퍼성장시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재원 확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급증으로 올해 신설된 '감면조사팀'에서는 납세자들에게 사후관리기간 동안 목적사업 사용 여부를 추가로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해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서면 조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해 세수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납세자들의 가산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장애인 복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복지 포럼은 지난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인식에 대한 질적 연구’를 주제로 추진한 연구 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책임 연구원인 최종혁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조석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이 좌장,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외 3명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다양한 실천 전략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장애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 진행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다수 제시됐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남양주시 장애인 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장애인 복지의 정책적 지원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지역 사회 내 장애인 복지의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포럼이 열릴 수 있었다.”라며 “이번 포럼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등을 우선지원대상으로 해 연령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에 걸쳐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서비스 회당 A형 6만원, B형 7만원 중 서비스 가격의 10% 금액만 부담하면 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일반적인 심리 문제로 부담 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는 A형,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B형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는 전자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후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직접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 서류를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에서는 내용연수가 경과했거나 이미 사용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 배출 시 처리방법 등 처리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소화기 처리방법은 많은 시민들이 모르고 있어 소방서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폐소화기는 2019년도부터 폐기물관리법상 대형폐기물로 분류됐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리 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마트·편의점 등에서 배출 신고필증을 구매하여 부착 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남양주시 폐소화기 배출 수수료는 남양주시 기준 소화기 6kg 이상 4,000원, 미만 2,000원이며 남양주시 대형폐기물은 대형폐기물통합관리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주변에 폐기해야 할 소화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 기업을 보호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을 계약 대상자로 한 공사,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 체결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정 가격이 2천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인 사업에 대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수의 계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그간 시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은 시행하고 있었으나 공사의 경우 업종이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으로 제한됨에 따라 해당 업체 간 과당 경쟁과 특정 업체에 대한 쏠림 현상 및 특혜 시비 등을 우려해 수의 계약 시행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쏠림 현상 등을 차단하기 위해 ‘제한적 계약 총량제’를 운영하며 연 2회 이내, 계약 총액 1억 원 이내로 수의 계약을 제한하고, 관내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 발주 전에 사업 부서와 협의해 업체 적격 여부, 계약 횟수, 사업비 등을 사전 심사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