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승객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에 특히 혼잡한 4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선제적으로 투입했다. 앞서 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증차에 대한 서울시와의 협의 부담도 덜기 위해 올해 예산에 6억 2,500만 원을 편성했다. 지난 1월 한 달간 이들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한 성과가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단축으로 승객 분산은 물론 입석 승차 감소로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했다. 이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등 지역 커뮤니티에서 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실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출근 시간(07:20~07:50)과 퇴근 시간(18:00~18:30)의 4개 노선 이용객 모니터링 분석 결과를 보면, 33-1번(청학리~당고개역) 및 76번(다산동~석계역) 버스의 입석 승객이 상당히 감소했다. 또 그간 무정차가 있었던 M2352번(평내농협~잠실역) 및 1000-1번(호평동~잠실역)은 승객 민원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쁜 출퇴근 시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상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휴먼북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임미경 관장의 휴먼북 운영 취지 및 활동 사례에 대한 강의에 이어 프로그램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사소통의 기술과 효과적인 전달 화법 등에 관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홍순명 전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휴먼북 특강을 통해 ‘인생은 즐거운 도전과 모험 여행’이라는 주제로 봉사하는 삶을 살게 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휴먼북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들려주며 휴먼북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기 계시는 휴먼북 여러분이 남양주의 봄을 여는 시민영웅이다.”라며 “남양주의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혜와 경험이 필요한 멘티에게 숨은 고수로서 디딤돌이자 사다리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원활한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5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 온 제7대 현동균 회장과 신지은 회장이 이임하고, 김태현 회장, 김옥주 회장이 제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8대 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일선에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켜 주신 제7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화재 현장을 비롯해 각종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오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어 74만 남양주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2개 대(남 11, 여 11), 600여 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구조, 실종자 수색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노동 현장에 휴게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질적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샤워 시설, 수면 시설, 도배 등의 시설 개·보수부터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의 비품 구입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남양주시 내 공동주택으로, 시는 평가 절차를 거쳐 총 26개 단지를 선정하고 단지별로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가능하며, 남양주시 주택과(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 제1청사 신관 2층)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단지 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경비·청소 노동자들의 휴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등 10명이 8일 중증장애인 가구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8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부모의 심한 장애로 인해 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의 학령기 자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자체예산과 이번 후원금을 1:1로 매칭해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에서 추천한 10명의 취약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당 월 14만 원의 교육비가 12개월 동안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함께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학령기 자녀들의 안정적 학습 유지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후원하게 됐다.”라며 “형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구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장애인 가구의 교육비 문제 해소와 특기, 적성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지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 ㈜대성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교육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비영리 민간단체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으로 지정 기탁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익 증진 및 교육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성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에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을 발달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주시는 ㈜대성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포천시 내촌면에 소재한 전기 소재 전문 제조업체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싱글벙글어린이집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75,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12월 16일 원아들과 교사, 학부모가 모여 한 해 동안 경험한 일들을 함께 나누는 ‘해 보내기 잔치’ 행사 중 장난감, 문구류 등을 판매한 자선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싱글벙글어린이집 이순애 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해 보내기 잔치’를 재개하면서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어린이집 안에서 지역 사회로 확장해 보고자 자선 경매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즐겁게 마련한 후원금이 좋은 일에 값지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체육문화센터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평체육문화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강좌와 교육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적합한 아동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호평체육문화센터 안수영 센터장은 “좋은 환경에서 다양하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안들을 차근차근 늘려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의 최정선 센터장은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주신 호평체육문화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 상태가 우려되는 지역 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더 행복찬(행복을 나누는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을 증진하고 노인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고독사 위험이 높은 그룹에 대한 복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중 중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를 우선순위로 연령, 건강 상태, 주거 환경, 소득 수준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식사 배달 등 유사 돌봄 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 반찬 가게에서 월 5만 원 한도로 반찬을 구매할 수 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로 매칭된 대상자를 월 1회 방문해 쿠폰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황금산 숲 체험, 한 끼 집밥 만들기, 나들이 동행 등 ‘1인 가구를 부탁해’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84개를 개설하고, 오는 2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교육생 1,174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교육 기간에 따라 장기 과정(16주)과 단기 과정(8주)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특히 시대적 트렌드와 시민의 관심도를 반영한 빅데이터입문, 빅데이터분석실전, 실버건강운동지도사 등의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강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일부터 남양주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 과정 자격증 분야 강좌는 2월 9일, 취·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분야 강좌는 2월 10일, 단기 과정 강좌는 2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석균·정경자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앞으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 자원 발굴과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방안의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이다. 남양주시는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약 6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교육 자치 활성화, 공교육 경쟁력 강화,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 등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7일 진접읍 장현농협 앞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 2023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접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원성재 위원장은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산불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 내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을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내 다중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률은 76%, 실외 마스크 착용률은 66%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좁은 공간을 공유하는 감염 위험성이 높은 장소보다 불특정 다수와 공간을 공유하는 다중 이용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률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마트(93%), 실내 체육 센터(84%), 복합 쇼핑몰(81%), 도서관(78%), 인도(77%), 관공서(69%), PC방(34%), 공원(30%), 당구장(25%), 실외 체육 시설(0%) 순으로 마스크 착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소에 따라 마스크 착용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며(0~93%), 개인이 선택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한 자율 방역 수칙으로의 전환이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마스크 착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7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내동주민센터 일대에서 교통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음주 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서두름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도로 위에서 서로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는 지난 3일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532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 민보영 관장은 “학부모님,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라면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