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현장 민원을 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소통 행정의 주요 사업으로 만들어진 남양주시 바로처리팀이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을 더해 비법정 도로(총연장 4,323㎞)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며,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담당하는 민원 처리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좀 더 신속하고 촘촘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1월 1일 바로처리팀이 신설된 이후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 매뉴얼 수립, 응급 보수 단가 업체 관계자 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 방안을 마련했으며, 2월 시범 운영 등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16개 읍·면·동의 비법정 도로 보수 민원을 전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바로처리팀의 민원 접수·배분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콜센터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시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각 16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땡큐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 불편 노선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땡큐버스 노선체계 개선’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땡큐11번, 땡큐12번, 땡큐50번, 땡큐60번, 땡큐90번 등 총 5개 노선이 3월 1일 자로 개편된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땡큐11번은 지금지구 내 가운고등학교 재학생의 등교를 위해 등교 시간에 1회(신안인스빌 2차 정류소 기준 오전 8시 20분경) 가운지구를 경유하며, 땡큐60번은 노선 연장과 함께 광릉테크노밸리에서 대경대학교서울한류캠퍼스로 종점이 변경돼 학생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땡큐12번은 임시 우회 노선 기점이 다산롯데캐슬에서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으로 변경되며, 땡큐50번은 정약용도서관을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 운행된다. 땡큐90번은 현재 도농역~금곡동 노선이 단축돼 가운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상반기 노선 개편을 통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노선 발굴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강진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김동훈 의원, 이진환 의원, 손정자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강진군의회를 방문해 김보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양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강진군의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올해 51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는 등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따듯하게 환대해 주신 김보미 의장님과 강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두 자매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와 강진군은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문화·예술·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최정선 센터장)는 화도읍에 소재한 스마일온치과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탐앤탐스 마석점에서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 긴급 의료비 모금을 위한 ‘다다다 스마일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스마일온치과에서 직접 기증받은 의류, 신발과 기타 패션 소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바자회 물품을 구매한 주민에게는 카페 음료 20% 할인권이 제공됐다. 바자회는 화도생활개선회 및 너나들이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바자회를 주최한 스마일온치과 박혜영 실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나서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한 뜻깊은 자리”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온라인 모금 등 긴급 의료비 모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의 긴급 의료비로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27일 진접어울림협의체 21개 단체가 진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진접읍 주민자치회장 등 30명의 어울림협의체 회원이 참석해 △진접읍 ESG환경혁신 추진단 모집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출범식 개최 △단체별 연간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접어울림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25개 단체의 뜻을 모아 결성한 모임으로, 2018년에는 알동산 주변 왕숙천변 꽃길 조성사업 및 부평리 마을공동체 정원 조성, 2019년에는 장승배기 다담정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부분의 단체가 ‘진접읍 ESG환경혁신 추진단’의 활동에 활발히 참여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 간 네트워크가 활발해 최근 여러가지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넘어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진접읍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김기철 회장은 “지난해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첫 개강을 앞두고 지난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센터 강사 4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시민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남양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강사들에게 평생학습센터의 현황 및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시민교육에 대한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엄민영 특별강사를 초빙해 ‘수강생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평생학습센터 강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생 다모작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평생학습센터 강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남양주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오는 3월 2일부터 개강하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 및 다산서당 알림톡을 통해 공지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한 농업기술을 농업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며 생산성 향상과 농업경영의 합리화 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를 거친 후 남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 참여 의지와 신기술 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사업대상자 9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선정된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추진 방법과 보조금 집행 요령, 관련 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내용을 공통으로 교육하고 사업담당자들이 사업 취지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나눠 사업 특색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라며, 남양주 공통브랜드인 ‘여유농’을 잘 활용해 남양주 농업 명품화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달 재위촉 전형 심사를 통과한 기존 단원 27명과 신규 단원 전형 심사를 통과한 17명 등 총 44명의 합창단원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위촉 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남양주시립예술단 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단원들이 정기 연주회, 기획 연주회, 공익 또는 자선 목적의 축하 공연을 통해 봉사 정신을 기르고,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해 합창단원으로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합창단은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44명의 합창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달 31일 확정된 ‘2023년 시립예술단 운영 계획’에 따라 3월 ‘신춘 음악회’, 5월 ‘Music School’, 11월 ‘뮤지컬 빨강머리 앤’, 12월 ‘송년 음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단원들의 큰 무대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 빛그린단(단장 김도윤)은 지난 25일 그룹홈 아동·청소년과 함께 마을을 산책하면서 깨끗하게 청소하는 ‘평내동네 한 바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남양주 빛그린단 단원 20여 명과 지역의 아동 보호 시설(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은 조별로 나뉘어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청소했으며, 평내동 일대 상습 무단 투기 지역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남양주 빛그린단 김도윤 단장은 “학교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듯이 우리 동네를 함께 청소하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라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야외 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준비한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아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 빛그린단은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거리와 하천을 오가며 매월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지난 24일 다산1동 다산아이파크 입주민들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다산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이황희)는 입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진행한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115만 원과 쌀,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체험 나들이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며, 쌀과 라면 등 후원 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로 기탁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다산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 이황희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동참해 주신 입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다산신도시 아파트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아이파크는 쾌적하고 안전한 편의 시설 제공 등을 통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착한 기부, 아름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4일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육군 제5799부대와 함께 청학리, 용암리 일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육군 제5799부대의 요청에 따라 실시됐으며, 육군 제5799부대 장병들을 비롯해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청학리와 용암리 입구 도로변에 무단으로 투기 된 쓰레기와 낙엽 등 100리터 마대 120개 분량을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깨끗한 별내면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군부대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육군 제5799부대 관계자는 “살기 좋은 별내면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제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별내면사무소와 함께 청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파출소, 군부대 등 관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과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선버스 회사인 케이디(KD) 운송 그룹과 손잡고 오는 3월 6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일자리센터에서 ‘기업 맞춤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기업 맞춤 채용행사’는 업체의 구인 수요에 따라 시일자리센터 또는 기업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수시 채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해에는 총 6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승차 금지로 인한 차량 증차 운행 등과 맞물린 버스 운송사의 구인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버스 승무사원 10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기업 관계자는 “남양주 권역 버스 승무사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 다방면으로 홍보했으나 충원이 쉽지 않았다.”라며 “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 좋은 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우수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채용 행사를 지속적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권영수)은 24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자율방재단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활동 사항 공유 및 2023년 계획 수립, 우수 단원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은 정기 총회 이후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 심폐 소생술 및 응급 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수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등으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방재 활동을 해 주고 있어 의지가 된다.”라며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방재단이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2월 한 달간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과 14일에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금곡동 및 퇴계원읍 생활개선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3일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 메트로3단지 아파트 관리 사무소 직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일상에서 쉽게 수행 가능한 치매 예방 수칙 등을 배우고,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 방법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다졌다. 정태식 남양주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가 살기 좋은 ‘치매 친화적 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복지관과 연계해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위원회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민수 위원장)는 24일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더 행복한 생일’을 실시했다. 이날 생신상은 다산동에 위치한 아벵브레드(대표 김보현)에서 딸기케이크, 하박과일 다산점(대표 신동국)에서 사과, 감 등 5종의 과일을 후원해 마련됐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자식도 없고 찾아오는 이웃도 없이 온종일 반려견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생일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생신상을 마련하는 데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온기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신상 마련에 동참하고자 하는 후원자를 발굴해 총 14명의 홀몸 어르신을 찾아가 지역사회의 온기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