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우리 쌀 활용 제과제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이스빈, 쌀 스콘 등 시민들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지난 24일 육군 제5799 부대와 함께 마을 안길과 용암천 주변 도로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별내면과 제5799 부대가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육군 제5799 부대 장병들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은 청학2리 마을 회관에 모여 응달마을 안길과 용암천 주변 도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낙엽 등 각종 쓰레기 1톤 여 분량을 수거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깨끗한 별내면을 위해 지난달에 이어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해 군부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내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4월 1일 ‘용암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용암천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위원장 임현식)는 지난 26일 왕숙천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왕숙천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왕숙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임현식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쾌적한 다산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게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경 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쾌적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난 23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2023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남녀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및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신 청사를 중심으로 2㎞의 구간을 2개 구역(남양주금곡행복주택~구사맹묘, 금곡역폐역 주변)으로 나눠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국토대청결운동' 활동을 통해 자전거길과 금곡역폐역 주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2023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도농역 및 정약용도서관 앞 공원, 마석시장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의 날은 지난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로 지정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 및 진단, 치료,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말라리아 퇴치, 에이즈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남양주보건소는 20일, 24일에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 1층, 22일에는 화도읍 동부보건센터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결핵 예방 OX 퀴즈’, ‘기침 예절 시연’, ‘룰렛 돌리기’등의 퀴즈, 게임을 활용해 시민들이 결핵에 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결핵 퇴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핵예방 활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라며“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4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봄맞이 별내동 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봄을 맞아 진행된 이번‘별내동 청소의 날’에는 통장협의회, 별내동 자원봉사단,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23화생방대대 및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별내동 불암천과 주변 도로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남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의 협조로 미니청소차 2대를 지원받아 노면에 쌓인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참여해 주신 관내 단체와 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23화생방대대장은 “마을 청결유지를 위해 장병 지원과 제독차를 투입하는 등 대민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청소 취약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감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시민감사관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시민감사관은 재정·회계 등 전문분야 및 일반분야 31명으로 구성돼 3년 임기로 활동하며, 종합감사 등 실지감사에 참여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청렴한 남양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8기 시민감사관 15명과 감사업무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청렴운동본부 정해숙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및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감사관의 감사 활동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감사관 및 감사업무 담당자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은 “지방자치제 공고화를 위해 자체 감사 강화가 중요한 만큼 시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오는 4월 소화전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등 관리 감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시민의 눈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음건강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6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시작으로 △3월 9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3월 13일 경의중앙선 덕소역 △3월 16일 4호선 오남역 △3월 20일 4호선 진접역 △3월 23일 경춘선 사릉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청년과 시민 약 4천여 명과 함께했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다.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룹 인지 행동 치료,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금곡로 26)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이달 운영을 시작한 장난감병원(토이닥터)이 영유아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난감병원(토이닥터)은 관내 영유아 가정의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7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와 지역기업 장난감발전소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장난감발전소는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직원들이 장난감 수리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난감병원 서비스는 시에서 설치하고 센터가 위탁관리 중인 장난감도서관 총 4개 지점(△별내 △다산 △진접 △호평)에서 격월 1회, 2 ․ 4주 목요일 지역순회형으로 운영되며, 지난 9일 장난감도서관 별내점을 시작으로 23일 다산점에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가 가능한 품목은 전원 및 모터작동 불량, 소리가 안 나거나 동작을 안 하는 것 등으로, 전기적인 원인의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할 시에는 관련 부속품을 지참해야 하며, 서비스는 센터 양육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당월 1일 13시부터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23일 다산점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아이
(정도일보) 남양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16일, 22일~23일 4일간 센터에 등록된 아동복지시설의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건강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캠프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4개의 기관에서 총 23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푸드아트를 접목한 건강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편식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캐릭터 푸드아트 명인 1호이자 국제 푸드아트 협회장 이연화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습관 개선’을 주제로 직접 요리해보는‘아동 요리 활동 수업’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 및 푸드아트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이들이 식재료에 흥미를 느끼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캐릭터 김초밥, 토끼 감자 샐러드 등을 직접 만드는 요리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시설 기관 내에서는 하기 힘든 푸드아트를 접목한 요리 실습 체험형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어린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2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들과 남양주시 내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발전 유공자 17명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소속 6개 분회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고 활성화된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윤해원 지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님들이 2022년도 사업인 실버편의점 및 실버미용실 신규 오픈 사업 등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신 덕분에 중앙회 평가 최우수 지회상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인구 73만 명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3일 새봄을 맞이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새봄맞이 환경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 퇴계원읍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다세대 주택 단지, 먹자골목, 용암천 및 왕숙천의 하천 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총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무단 투기 취약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 약 80kg이 수거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다세대 주택 지역을 청소하면서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라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무단 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 기분 좋은 퇴계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중학교 치유 텃밭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이 가진 치유 기능을 활용해 학업 부담과 코로나19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중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감수성 신장, 농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 희망 학교를 신청받아 지역 내 6개 중학교를 선정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회기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텃밭 전문 강사를 파견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농업 분야의 전문 일자리 창출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특수 학급, 대안 교실 등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텃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향후 치유 농업 관련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학교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치유 텃밭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남양주 청소년들에게 좋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3일 사능천과 장미터널 산책로 일대의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지 정리, 거름 주기, 고사목 정리, 낙엽 청소 등을 실시하고, 오는 5~6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가 만개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진건읍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조성하고 지난해 연장 설치한 사능천 장미터널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뒤편 사능천을 따라 조성돼 봄에는 벚꽃, 5월과 6월에는 장미와 철쭉이 펴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마을총회 의제 사업으로 선정된 포토존 미관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건읍 주민자치회에서 장미터널에 설치한 태양광 조명 등은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 사능천 자전거도로가 야간에는 다소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완 회장은 “사능천 장미터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라며 “주민자치회는 사능천 장미터널 포토존 설치, 꽃밭 조성, 장미 추가 식재 등 주변 경관 개선 사업 및 관리 작업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이 아름다운 장미를 보며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진건분소 기억키움터에서 치매 고위험군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부읍에 소재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진건읍과 퇴계원읍의 대상자들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진건분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을 위한 ‘뇌청춘’ 인지 강화 교실과 치매 예방을 위한 ‘몸신뇌신’ 치매 예방 교실이 주 1회 오전, 오후 각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전문적 인지 훈련 프로그램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수공예, 원예 치료 등 인지 기능을 전문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건읍과 퇴계원읍의 대상자들이 가까운 진건분소에서 쉽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