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만보 건강생활’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15만 보를 목표로 운영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며,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 후 걸음 수를 기록해 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조건으로 4월 한 달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걷기실천율은 낮고 비만율은 오르는 추세에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능동적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루만보 건강생활’ 프로그램의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성실납세자 16명,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 1명, 세정시책 참여자 1명 등 총 18명을 2023년도 남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16명은 '남양주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3건 이상을 체납 없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지난해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이상, 개인은 3천만 원 이상인 자가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됐으며,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각종 시책 및 납세 편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 자가 세정시책 참여자로 선정됐다. 성실납세자 등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개인의 경우 본인 소유 차량에 한해 공용 주차장 요금이 1년간 면제되고,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성실납세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형태의 확인증이 교부된다. 남양주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왕숙 GTX 복합 역세권 콤팩트시티 조성 및 남양주왕숙2 문화활력도시 역세권 특화 공간(이하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 사업화 방안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왕숙신도시 역세권 특별설계구역의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왕숙신도시 내 창의적이고 특화된 개발안 수립을 위해 지정된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왕숙신도시의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기관(기업)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비콘힐ENG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연구원의 추진 계획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역 수행 기관(기업)은 지역 현황 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상위 계획 검토, 중장기적 정책 방향 수립, 부문별 전략 사업 및 추진 전략 구상 등 단계적인 분석을 통한 실효성 있는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발전 전략에 대한 계획을 제시했다. 이석범 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영석홀에서 남양주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고, 시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의 개발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의 주재 아래 관련 부서장과 개발 용역 업체 관계자, 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단 등이 참석해 기본 디자인 안 9종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남양주다움’을 표현하는 새로운 상징물 개발을 위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기본 디자인 안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 가는 메가시티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이음과 열림’에 담아 한글 초성 심벌마크, 국문 워드 마크, 영문 이니셜 심벌마크 등으로 개발됐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민들의 상상을 모아 새로운 대표 상징물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은 상상이음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 디자인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시민 대표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이후 올해 6월까지 △응용 디자인 개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남양주리더스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남양주리더스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을 비롯해 사찰 관계자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양주리더스포럼은 발대식과 함께 불교 서적 30권을 정약용도서관에 기증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리더스포럼 김남명 대표는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양주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남양주리더스포럼이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과 화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남양주리더스포럼이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남양주리더스포럼의 출범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포럼이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리더스포럼은 경기 북부 지역의 불교 전통 계승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출범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효석)는 31일 민·관·군 합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도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내 16개 사회단체와 화도읍 예비군 대대,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마석우리 회전 교차로를 중심으로 8개 구간으로 나눠 마석우천, 다가구 주택 단지, 마석역, 상가 밀집 지역, 인근 학교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며,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각자 필요 없는 물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하는 날을 운영하는 등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환경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예스코(대표이사 정창시) 및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과 함께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설 도시가스 설치와 안전 기기 및 냉·난방 기구 지원을 비롯해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 교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 ㈜예스코의 정창시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이 개선돼 이용 아동들의 안전과 돌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31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관내 28여 사회단체, 제75사단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진접농협에서 빵과 음료를 각 500개씩 지원해 이번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임송삼거리~내곡교(3구간), 부평생태습지원~비낭교, 금곡교~광릉교, 장현대교~내각대교, 알동산족구장 주변 등 7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총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및 교육을 통해 깨끗한 진접읍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21개 단체로 구성된 진접환경혁신단이 단체별 담당 구간을 정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주민 스스로 깨끗한 마을 만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30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별내1로 및 이마트 별내점 일대를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활동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및 후원, 중장년 단독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1일 5개 읍·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총회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공감하는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임원진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종합해 도출하는 모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점 찾기에 주민의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다.”라며 “주민총회 준비과정이 막연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운영 단계, 단계별 역할 등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평내동을 시작으로 현재 5개 읍·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16개 모든 읍면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회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설명회 및 각종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성공적인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추진한 ‘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강생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역량 강화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차 교육으로 진행돼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사업 주체별 역할 ▲지역 자산 발굴 및 활용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경제의 이해 등의 다양한 내용을 도시재생에 학식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보다 쉽게 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고, 도시재생사업에 주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변화될 화도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여 화도읍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고자 화도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온라인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 및 찾아가는 도시재생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슬기로운 나눔 생활’의 일환으로 감자 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슬기로운 나눔 생활’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진건읍 진관리 소재의 토지에 손수 길러 재배한 감자와 고구마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활동으로,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활동에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해 진건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뜻깊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생각에 힘이 드는 줄도 모르겠다.”라며 “여러 사람이 흘린 땀의 결실이 앞으로 풍성한 수확으로 이뤄져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따뜻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진건읍 주민자치회 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자 심기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30일 평내동 지역 일대에서 사회단체와 함께 ‘우리 마을 가꾸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7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4개 조로 나뉘어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낙엽 수거를 진행했으며, 약 2톤 분량의 쓰레기와 1톤가량의 낙엽을 수거했다. 백봉산 소풍길의 낙엽 제거 작업을 함께한 평내동 자율방재단 송영자 대표는 “겨울을 지나며 켜켜이 쌓인 낙엽을 치우려니 처음에는 엄두가 안 났다.”라며 “모두 힘을 모아 낙엽을 긁어내고, 쓸어 담고 나니 막혔던 실개천이 흐르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완연한 봄을 맞아 지역의 사회단체가 모두 함께 나와 대청소를 하니 묵은 때를 한 꺼풀 벗겨 낸 느낌이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달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정신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 동안 자살률이 20대의 경우 34.3%(16.4명→23.5명), 30대의 경우 11.4%(24.5명→27.3명)가량 증가하며 자살이 20~30대 청년층의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등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청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및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 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합동으로 전개됐으며, 맥스펄스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 검사,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센터 홍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마음 건강 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 및 해소 방법을 배웠으며,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청년들은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와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본인의 정신 건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진접읍 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공동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진접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경복대 참여 방안 △지역주민 및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 시설 활용 △관내 기업과의 우수인력 취업 연계 방안 △공연예술 전공 학생들의 문화공연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간 공동 추진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자.”라고 제안했다. 황인영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실용음악과, 시각디자인과 및 영상미디어과 등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SNS 홍보 및 영상 제작을 책임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역 상권을 살리고,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더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