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별내농협(조합장 구본국) 및 별내면농촌지도자회(회장 이군훈)와 10일 별내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김윤원)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내면사무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별내면 이웃사랑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별내면사무소 장도영 부면장 주재하에 개회선언 및 업무협약의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 주체 대표들이 이번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한 기대감과 향후 더 나은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각자의 포부를 밝히고,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단체는 3자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각 기관의 공동 목표를 성취하고 지역사회의 예외 없는 복지 증진에 협약의 목적이 있음을 선언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 시유지를 활용해 지역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주민에게 나눔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데 뜻이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역 내 관계자들은 협약식 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향후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25년 전 청학택지 개발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내별가람역 인근 인도에 설치된 개폐기를 오는 15일까지 이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인도 한가운데에 설치된 지상 개폐기 2대에 대해 지난달 23일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전력공사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개폐기를 오는 15일까지 이설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7일 현장에서 시설물을 확인하고 별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해당 시설물이 현재 운행 중인 지하철 4호선 별내선에 전력을 상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됐음을 설명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오는 15일까지 철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전력공사 측에 이설에 필요한 도로 점용 허가를 받을 것을 요구했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제출한 도로 점용 허가 신청서를 접수해 현재 보행자에게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와 적법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해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던 개폐기를 계획대로 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일, 9일 양일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운수종사자 약 76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통연수원 주관 직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운수종사자 직무 보수교육은 대중교통의 최전선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객 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 운수종사자의 역할 주지 및 사회적 책임감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수원시에 소재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실시되는 기존 교육과 달리 경기 북부권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남양주시의 요청으로 코로나19 완화 이후 처음 현지 출장 교육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철수 교통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올해 운수종사자 직무 보수교육에 참석해주신 운수종사자분들을 환영하며, 평소 우리 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불법 광고물 상습 지역 집중 관리를 위한 촘촘하고 강력한 대응 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청정 지역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현재 민간 용역 업체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있으나 단속 지역·시간대 노출 등으로 인해 기존 정비 방식만으로는 불법 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역 내 불법 행위 상습 지역 13개소 등에 4단계 정비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먼저, 정비 용역의 불법 광고물 정비를 기본으로 각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 담당 부서가 해당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청 옥외 광고 담당 부서가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해 정비(단속) 무력화 시도가 빈번한 주말과 야간에는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시민 활동가를 통해 관리에 나서며, 상습 지역에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확충해 불법 행위를 제도권 안으로 유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정치 현수막에 대해서도 보행이나 차량 통행에 지장을 줄 경우 즉각 자진 철거를 안내하는 등 신속한 정비를 추진하고,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관련 법령 개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 파트너 양성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함께 ‘치매파트너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모든 일을 뜻한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비롯한 치매파트너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한 의견교류와 홍보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신기화 회장은 “이번 치매파트너 간담회를 통해 치매파트너의 역할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로서 올바른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도심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의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돼 있는 공한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무상 사용 동의를 거쳐 골재 포설, 주차 라인(로프) 설치 등 최소 비용으로 임시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다산1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산동 6156-5에 ‘우리동네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 3월 2건의 사업 신청서를 추가로 접수해 동 지역 9건, 읍·면 지역 4건, 총 13개소의 사업 대상지에 대해 현재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주차장은 토지 소유자와의 사용대차계약서를 토대로 조성되는 임시 공영 주차장으로, 토지 매입의 절차를 거쳐 조성되는 일반 공영 주차장에 비해 1/10 이하의 비용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불법 쓰레기, 적치물로 장기간 방치된 공한지를 정비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에 큰 효과를 가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8일 관내 청소년수련관 야외 주차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는 남양주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 행사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소방서 소방안전강사와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8명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교육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생활 속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척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교육 및 습득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학교 안전시설과 첨단 과학 교육 기자재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 사업에 지난해 대비 33%(4억 원) 증액된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총 1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중·고 환경 및 첨단교육 시설 개선’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과학 기자재 현대화 및 소규모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시설 사업과는 별도로 남양주시가 각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 사업비로 추진되며, 시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심사표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학교 노후도에 따라 1개교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유휴 교실을 이용해 틈새 학습터와 스터디 카페를 조성하는 등 교내 자투리 공간을 재디자인할 수 있으며, 첨단 기자재 구입, 과학실 환경 개선, 재활용 분리수거장 교체 등 교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 자체 사업 외에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로 지원되는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로 31개교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 우수 인재 총 8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4월 7일 기준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 28명(일반대 20명, 방송통신대 8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복지 장학생 60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장학생 선발은 정규 교육 과정을 거치지 않고 검정고시에 응시한 대안 학교 졸업생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으며, 검정고시 성적 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미래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학 신입생은 최종 학교 전체 학년 평균 성적 80점 이상 또는 검정고시 성적 8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하며, 재학생은 직전 두 학기 평균 평점 4.5학점 만점 중 3.6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또한, 미래 장학생은 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한국장학재단 및 재학 중인 대학교를 통해 장학금 중복 지급 여부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선발된다. 복지 장학생은 실제 복지 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입생은 최종 학교 전체 학년 평균 성적 35점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며 보건에 대한 남양주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더(The)건강한 남양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보건소를 비롯해 다산·와부·호평·화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병행 진행됐으며, 남양주시민 900여 명이 참여했다.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SNS 및 포스터 게시 등으로 캠페인을 홍보했으며, 보건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안내 ▲보건 활동 관련 퀴즈 행사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상담(혈압, 혈당 측정 등) 등을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기나긴 팬데믹을 지나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활발한 건강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시책 개발 및 진행을 통해 더 건강한 남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등산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고, 지난 6일부터 DMS(디지털 모기 측정기, Digital mosquito monitoring system) 가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충기피제는 모기, 털진드기(쯔쯔가무시), 작은소참진드기(SFTS) 등 해충의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매개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며, 현재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불암산, 불암사, 수락산, 철마산, 천마산 등산로 입구 5개소와 오남저수지 입구 2개소에 설치돼 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잡고 약 2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얼굴을 제외한 노출 부위에 분무기를 누르면 액체가 분사되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DMS는 인간의 호흡 및 체취로 모기를 선택적으로 유인 및 포집해 개체 수를 측정한 후 유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신개념 I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현재 오남저수지 입구와 별내면사무소에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추가로 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충의 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3년부터 ‘어르신마인드케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마인드케어’는 노인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을 통해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꾸준히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정신질환 만성화 예방 및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치료비 발생 시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1958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남양주시민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코드 F32-F39(기분[정동]장애)로 외래 치료를 받는 사람이다. 대상자에게는 올해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 연 36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항목은 정신건강의학과 진찰료, 약제비, 검사비 등이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어르신마인드케어’ 사업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밖에 치료비 지원으로 △마음건강케어(초기진단, 외래진료 치료비지원 등) △청년마인드케어(만19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700만 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징수액 규모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행정소송, 구제민원 처리, 가감산 항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 분야,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면조사팀의 신설과 우리 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득세 신고 안내 및 과세 관리 시스템 운영,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오디오 공익 광고방송 등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우리 시 세무직 공무원 전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 체계를 구축해 자주재정 확충과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별내동 감사가넘치는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 2부에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 초·중·고·대학생 75명에게 총 2,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해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이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이 열려 평강을 이루시길 희망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연합 예배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73억 원을 편성해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123억 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27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94억 원 △순세계 잉여금 450억 원 등의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린이·청년·여성의 권익 향상,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고물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80억 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추가 지원 5억 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 12억 원 등이 편성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거운 남양주시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 체험관 건립 기본 계획 및 어린이 보호 구역 개선 사업 20억 원, 장난감 도서관 확충 5억 원,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2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아동·노인·여성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확충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26억 원, 산후조리비 지원 18억 원, 보훈명예수당 추가 지원에 29억 원 등이 편성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