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1일 건설기계 개별 연명 사업자 협의회 남양주구리지회에서 진접읍 취약가구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 및 취약계층 가구 등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광곤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관심을 갖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 주시는 건설기계 개별 연명 사업자 협의회 남양주구리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 건설기계 개별 연명 사업자 협의회 남양주구리지회(전,남양주구리기계건설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접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인 공통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미세 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집중 홍보를 위해 자살 빈발 지역 등에 도움 기관 정보(자살예방센터, 상담 전화 1393 등) 및 서비스에 관한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살 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방문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위험군 적극 발굴과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집중 홍보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남양주시 내 사망률과 자살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 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성 점검 및 방문, 내소 등을 통한 1:1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 위험군과 긴급 지원 대상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보육 기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는 'The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The 어린이집』은 ‘Together, High quality, Education’을 키워드로 저출산, 부모급여 제도 도입 등에 따른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 ‘서로 함께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가는 보육’ 환경 구축을 위해 다수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도 남양주형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을 통해 위탁 운영되며, 1개 팀당 어린이집 5~7개소로 구성돼 올해 총 5개 팀에 시범 지원될 예정이다. 보육 방향을 함께하는 어린이집들은 공동체를 구성해 시설 간 공간, 자원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공유와 협력 활동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타당성 △다양성 △효율성 등 3개 영역(6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상위 득점팀이 선정되며, 일정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이후 선정된 공동체들은 사전 제출된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연말 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참여 공동체 신청접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중고차 사기, 허위 광고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민신문고 허위 매물 의심·피해 신고와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매물 정보를 모니터링한 후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거래 완료된 매물을 광고·유인하는 미끼 매물 △과장된 표시 광고 △자동차 이력 및 가격 등을 허위 제공한 사례 등으로, 시는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영업 정지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고차 허위 매물 특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질적인 인터넷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중고차 매매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고차 허위 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또한 중고차 시세, 매매용 차량 여부, 차량 정보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자동차 종합 정보 제공 서비스 자동차365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사릉역 주변과 동양마트 앞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더불어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함을 상가에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 참여를 당부하는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복지서비스 신청 방법 및 절차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신청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지역주민들이 오가며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사릉역, 동양마트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순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적극적으로 진건퇴계원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2달간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봄철 관내 주요산인 천마산과 예봉산에서 평내의용소방대가 1일 4명씩 조를 이루어 주말 및 공휴일(대체휴일포함)에 운영된다. 2022년 봄철 산악안전사고는 연간 산악사고 구조인원 136명중 30명(23%)을 차지했으며, 사고원인으로는 일반조난과 실족추락이 90건(6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환자 처치 및 등산객 중 건강이상자 등산 자제요청 ▲안전산행 지도ㆍ산불예방 홍보 및 유동 순찰 등이다. 하승만 재난대응과장은 “사고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조난과 실족추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지기 1~2시간전 산행을 마무리하고, 지정된 등산로 외에는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산악안전 및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화도읍 월산리 424번지 일원 4,329㎡ 규모의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도시농업 전문가 및 텃밭 이용객과 함께 과수 식재, 행잉 화분 만들기, 높임 텃밭 조성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유와 돌봄이 용이한 유니버설 디자인(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설비를 설계하는 것)으로 조성된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텃밭 둘레길, 으름덩굴 터널, 장애인 이용 화장실, 간이 체육 시설, 교육장 등 텃밭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강종연 씨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시간 날 때마다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약 50구좌당 2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치해 초보 도시농업인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도시농업 프로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영유아 놀이체험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 이용권 2종을 발행해 운영한다. 이번 통합 이용권은 시설마다 이용 건별 개별 요금을 결제하는 기존의 방식에 다중 이용 및 남양주 시민 등 감면 혜택을 적용해 한 번의 선결제로 모든 놀이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간 이용권을 결합한 것으로, 상상플레이와 아이노리조이 2종으로 구분된다. 상상플레이는 시가 위탁 운영하는 5개의 유료 놀이체험시설(어린이비전센터 포함)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며, 아이노리조이는 어린이비전센터 내 체험전시실, 라바파크, 사계절썰매장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유료, 무료 시설을 모두 포함해 총 6개의 놀이체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그중 어린이비전센터(진접), 놀자람(화도)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까꿍놀이터(진접), 도르르(호평), 북(Book)놀이터(별내), 아이꿈놀이터(와부)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통합 이용권은 평일, 주말 등 운영일에 따라 기본요금(영유아 및 보호자 각 1인 기준)에서 4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상상플레이 이용권은 모든 놀이체험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사용 후 무질서한 보도 주차로 통행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차 공간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인 다산동, 호평동,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화도읍 일대를 오는 5월 중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보도 폭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024년에 거치구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초·최종 목적지 및 대중교통을 연결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보도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을 설치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및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농경지의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축협 조사료 창고 앞에 모았으며, 수거된 약 15톤의 영농 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파쇄, 세척, 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이응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매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활동에 동참해 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 ‘휘슬’을 올해 처음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 전환을 독려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한번 가입하면 앱을 도입한 타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주변 주차장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남양주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어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차량 소유주 변동 시 이전 소유주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문자 발송료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31일에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휘슬’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상업성 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특화거리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화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정 지역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자 하거나 지역의 특성 및 역사성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자 하는 단체(조직, 상인회 등)이다. 특화거리 지정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매년 상반기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최초 1,000만 원, 2회차 2,000만 원, 3회차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으로는 △특화거리 경관 조성을 위한 공동 시설 및 고객 편의 시설 등의 환경 개선 사업 △공동 상품, 공동 마케팅, 공동 디자인 개발 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문 및 교육·문화 사업 △특화거리 홍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이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94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위해 지난 10일 사전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김지훈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심의 대상지인 ▲ 금곡동 남양주 시청사 증축 ▲ 금곡동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 평내동 체육 문화시설 건립 ▲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 ▲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소관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 위원장은“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적극활용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자치행정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균)는 지난 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원 축령산본원교육원에서 청소년자치위원 30명과 주민자치위원 11명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동안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 선출과 분과 구성,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 및 책무 교육 등을 통해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이 격려사와 함께 제5기 청소년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도전 99초, 암벽 등반 등을 진행해 친목을 다지고 임원진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5기 화도읍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 김건민(평내고 1) △부위원장 박지선(심석고 1), 임하요(판곡고 2), 손상원(송라중 2) △사무국장 김태성(마석고 1) △서기 박민준(마석고 1)이 선출됐다. 또한, 경제행정부, 홍보기획부, 소통개발부 3개의 분과로 구성돼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뿐 아니라 청소년 권익 보호 및 지역 축제 참여, 생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도범)는 10일 새봄을 맞아 양정동주민센터 주변 거리에서 봄꽃 식재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봄꽃 3천 3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꽃은 작년에 심었던 꽃종 중 늦가을까지 풍성하게 볼 수 있는 꽃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관리될 계획이다. 신도범 위원장은 “개발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남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마을 관리에 앞장서겠다.”라며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환경정화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분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년 넘게 꾸준히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홍릉천, 일패천, 율석천에 EM공 던지기 및 하천변 꽃가꾸기 등 환경정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양정동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