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우리소망교회는 지난 12일 부활절을 맞이해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약 375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희망꾸러미’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기 위해 우리소망교회 성도들이 직접 쓴 메시지와 함께 5만 원 내외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으로 꾸려졌다. 우리소망교회 이장우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성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희망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성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임정연 복지지원과장은 “성큼 다가온 봄기운만큼이나 따뜻한 사랑을 지역 내 이웃분들께 전해주신 이장우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우리소망교회는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성도들이 직접 꾸린 나눔상자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상자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이웃들 한 분 한 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진압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16개 읍·면·동 민원실 및 2개 출장소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시청 영석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협조를 받아 종합민원담당관 소속 민원담당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에 관한 실습 훈련'을 진행했다. 실습 훈련은 민원실 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신속·정확한 초기 응급처치 과정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정지 원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대일 밀착 실습 훈련으로 응급처치법에 대해 정확히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자신 있게 뛰쳐나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서 느끼는 생활 의제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체가 돼 직접 마을의 변화를 이끌며 생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모임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총 50명의 주민이 진접읍 마을계획단 참가를 신청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0회의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고, 마을 자원 조사, 마을 의제 발굴, 구체적인 사업 구상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열리는 주민총회의 마을 안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이뤄 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참여하고 토의하는 마을계획단 운영으로 주민 대표성과 공공성이 확보된 마을 안건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주민 의견을 행정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봄철 이상 기온으로 먹골배 개화기가 평년보다 10일 이상 당겨지고, 개화 시작 이후에 내린 강우와 지난 8~9일 발생한 이상 저온(최저 영하 5℃)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관리 대책 지도에 힘쓰고 있다. 먹골배는 잎보다는 꽃이나 어린 과실이 저온 피해를 받기 쉽고, 화기 중에서는 배주(암술과 수술이 수정한 뒤 종자가 되는 기관)가 저온에 약하다. 개화기 전후로 저온 피해를 입으면 암술머리와 배주가 흑변되며, 심한 경우 개화하지 못하고 고사하거나 개화하더라도 결실되지 않는다. 또한, 수정이 되더라도 과경(열매의 꼭지)이 굴곡되며 기형과가 돼 조기 낙과되므로 저온 피해 관리 대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저온 피해를 받은 과원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다음 해 개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인공 수분뿐만 아니라 적과, 병해충 관리 등의 재배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먹골배 농가에 사후 관리 대책을 강조했다. 특히, 저온 피해를 받은 것으로 판단되는 배 과원은 기존의 3~4번 화(花)가 저온 피해를 받았더라도 5~6번 화(花)에 결실될 수 있도록 인공 수분을 반드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 제휴 카드 장학 기금 총 1억7천491만7천339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남양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체결한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해 남양주시와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NH농협카드 4종(남양주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장학카드, 남양주장학마이홈러브카드)의 실적 0.1~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제휴 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적립된 기금 총 11억 원은 장학 기금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됐으며, 2019년부터 적립된 기금은 전액 장학 사업에 사용돼 현재까지 10억9천100만 원이 장학 기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장학 사업에 꾸준히 큰 힘을 보태 주시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 사업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와 꿈을 응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남양주시 장학 기금으로 전액 사용되며, 시는 2023년 상반기 지역 우수 인재 총 8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정도일보)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13일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학습 꾸러미 200개(약 1,4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연필, 지우개, 클리어 파일, 종합장, 사인펜, 색연필 등의 학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김재헌 지부장은 “이번 후원품이 아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쁜 마음으로 나눔 활동에 지속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좋은 학용품 꾸러미를 기부해 주신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의 후원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정도일보) 자비사랑연꽃회는 13일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자비사랑연꽃회가 후원한 백미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비사랑연꽃회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 탄진허각 스님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분원과 함께 힘을 모아 후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후원한 백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여러 사찰에서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스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남양주, 가평, 구리분원 등 여러 지역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약 10여 년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약 3천만 원 상당의 백미와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서약』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사회, 경제, 공공 서비스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고, 디지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개인 정보 유출, 해커에 의한 공공 서비스의 마비 등 사이버 공격에 따른 위협은 커지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 보안 규정 준수 △개인 정보 취급자로서 개인 정보 처리 관련 보호 행위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온라인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개인 정보 유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약이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보를 보호하는 공직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13일부터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헤아림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수별 주 1회 2시간씩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치매 환자 돌봄 부담 및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및 응용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우울 검사, 스트레스 심리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에 대한 부담과 걱정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뿐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를
(정도일보)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희권)는 지난 12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남양주 시민시장 평내동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평내동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평내동 지역 사회단체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5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희권 회장 등 임원 9명을 선출하고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토의했으며,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 추진 현황 △평내 물놀이장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 △평내도서관 옆 유휴 부지에 주민자치센터를 주목적으로 한 다목적 복합 공간 조성 △평내도서관 뮤직 피크닉 등 평내동 현안 사항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발대식에 함께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평내동을 사랑하고 남양주시의 발전을 소망하는 각 분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평내동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라며 “자문위원회와의 격의 없는 소통이 평내동을 발전시키고 ‘남양주 슈퍼성장’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자문위원회의 출발을 축하드린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문을 성공적으로 열고, 오는 10월까지 혹서기와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개장한 올해 첫 남양주점프벼룩시장에는 주말을 맞아 약 2,0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방문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주도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 159개 팀, 교통안전 캠페인과 싸이카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남양주남부경찰서 등 홍보 부스 6개 팀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가수 이동준, 일민 등 문화 공연 5개 팀이 다양한 무대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2023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운영 시간은 개장일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개장 일정과 장소, 안내 사항을 확인한 후 접수 기간 내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다. 한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판매 참가자는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과 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남양주시를 피고로 재판 중인 일명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건축허가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창고 건축주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의 내용이 알려졌다.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과 별내시민단체연대 등에 따르면 건축주는 준비서면에 “① 별내지구 지구단위계획이 지침에서 정한 과도한 용도제한 지양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② 법령에서 창고·하역장·물류터미널·집배송시설 등을 창고시설로 포함한 바 건축법 목적에 반하지 않으며, ③ 국토계획법이나 건축법의 용도 분류에 반하지 않고, ④ 창고시설은 운송·보관·하역을 동반하는 바 단순 보관을 초과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서 창고가 아니라는 주장은 잘못”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별내연대 등 시민들은 “일반창고로 건축허가를 득하고 나서 지구단위계획 상 허용되지 않는 용도인 집하·하역 등을 할 수 있는 물류센터도 가능하다는 주장은 행정에 대한 기만이다”라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관리·감독한다고 약속한 만큼 다시 한번 입장을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조치결과와 함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윤옥 의원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지원을 촉구했으며 김동훈 의원이 별내동 물류센터 건축허가와 관련한 소송에 철저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도시교통위원회에서는 남양주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시의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개선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며 19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24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이 지난 12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 지원을 촉구했다. 박윤옥 의원은“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자 기본 인권의 문제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에 대해 공론화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월경 빈곤 문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학습권, 경제권과 맞닿아 있는 개인이 해결해야 할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고 말했다. 이어“2021년 3월 국회에서 전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월경용품지원이 가능하도록‘청소년복지지원법’이 개정됐으며, 경기도에서도 2020년 1월 조례제정과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작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정책과 관련해“우리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저소득층으로 특정하는 선별지원 방식은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낙인 효과가 나타날 우려가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남양주시가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33억 정도로 예상하며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4월 12일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 소송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소송진행사항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훈 의원은 별내동 택지지구인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798번지 일대의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와 관련해“별내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상 해당 용지는 도시지원시설로써 창고시설 중에서 하역장, 물류터미널, 집배송시설은 제외하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밝히며“하지만, 언론보도에 대형물류센터로 소개된 이래 해당 창고는 별내동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만한 규모의 축소나 용도의 변경 없이 현재도 대형물류창고 건축물로 계속 건축되어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행정소송과 관련하여“지구단위계획에서 용도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음에도 건축주는 이를 무시하고 향후 단순 창고가 아닌 하역장이나 물류 터미널, 집배송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노골적으로 피력하고 있다”며“이는 법률에 근거하여 건축허가를 한 남양주시의 행정을 기만하는 의도가 다분할 뿐만 아니라 종전의 지구단위계획상 적법한 단순창고라고 주장하던 입장과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