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진건읍 생활개선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국수 2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쌀국수는 진건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금숙 회장은 “끼니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고, 소화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도 간편히 드실 수 있도록 쌀국수를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애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진건읍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회원분들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 생활개선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쌀국수 등의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을 위한 쓰레기 줍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회는 14일 금곡동 관내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금곡동 새마을지회 회원들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에 임시로 마련된 반찬 조리 장소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을 만들었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농산품을 활용함으로써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민들의 시름도 함께 덜어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특히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직원들이 배달에 동참해 더욱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따뜻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별내보건지소가 오는 17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상시진료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별내보건지소는 지난 1월 9일 청학보건진료소에서 별내보건지소로 승격해 개소했으나 상시 근무 의사의 미배치로 진료업무는 주 2회만 운영해왔던 기존과 달리, 이번에는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통해 상시진료가 이뤄져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별내보건지소는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보건지소는 진료업무를 비롯해 예방접종, 임산부 영양제지원, 치매인지선별 검사, 체성분 검사, 보건증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별내보건지소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별내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청이 주관해 교육청, 지차체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은 시설 관계자들의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담당 분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정부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했으며, 교육청과 지자체는 연 2회에 걸쳐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외출을 자제했던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0건에 그쳤던 통학버스 사고가 2022년 21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특히 동승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승하차해 최근 5년간 전무했던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서 올해에는 안타까운 어린이 통학 관련 사고가 줄어들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대중교통과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유상운송허가를 매년 300여 건 이상 처
(정도일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 우리나라 최장수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인 태전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합친다. 인천경제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오영석 태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위한 실증 자원 연계,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개 협력 파트너를 통해 32개 스타트업에 대해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태전그룹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약품 유통 관리 시스템 구축과 휴먼&애니멀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제품 원료 발굴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미래 100년을 이어 갈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14일 진접읍 왕숙천 일원에서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EM 흙공 던지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EM 흙공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유용한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진접·오남·퇴계원 및 4개 분과 생활개선회는 왕숙천 경관광장과 진접농협 주변을 걸으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왕숙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요연보에 500개의 EM 흙공을 던졌다. 그 외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구운천, 이석영광장, 마석역 등 각 지역의 공원과 하천 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백성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EM 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가 환경 보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취업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직컨설팅(취업 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는 구직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에 임하는 기본자세, 입사 지원 서류작성법, 직장 내 안전사고 방지 및 예절 교육 등 컨설팅을 진행하고, 구직자가 원하는 업체의 현장 면접에 동행해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직 기술을 제공했다. 특히, 직무 적응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사업’을 연계해 직무지도원과 함께 사업체에서 현장 훈련을 통해 직무수행 기술과 직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구직컨설팅에는 총 4명의 구직 희망 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3명의 장애인이 남양주시 관내 사업체로 취업에 성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컨설팅을 통해 원하는 곳에 취업하게 돼 기쁘다.”라며 “면접을 보러 가면 항상 떨렸는데 복지관에서 동행해 주니 자신감 있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모든 장애인 구직자분들을 진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경복대학교와 함께 지역 상생 협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열린 민·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지역 사회와 대학 간 상생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간 MOU 체결 △진접역 주변 활성화 프로젝트 △복지행복도시를 위한 진접행복나눔넷 △지역상생위원회 구성 △지역기업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역 주변 활성화 프로젝트를 위한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 상인회의 역할을 분명히 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영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사회협력 본부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경복대학교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사회와 대학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상생 협력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며, ‘우리 함께’라는 주제 아래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로 구성됐다. 마라톤대회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한 조가 돼 총 400명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달리며 마라톤으로 진심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와 가수 강원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상상 한마당 축제에서는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르 초월 장기 자랑 ‘우끼소’(우리들의 끼를 소개합니다)가 진행돼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전망이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제정됐으며, 민간단체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해 온 것에 이어 지난 1991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회원 20여 명 및 각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조안면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 및 반찬을 전달해 지역주민 간 사랑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조안면 삼봉2리 마을회관에 모여 열무, 알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돼지고기볶음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지춘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 간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바깥 외출이 힘든 상황임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민·관 협력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안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김장봉사, 마을환경정화활동 등 조안면을 위한 다양한 활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임신·출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대면 강의로 마련됐으며, 4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모유 수유 방법, 산후조리의 중요성과 주의점 등 임산부·신생아 건강 관리 교육으로 이뤄진 임산부 건강 교실과 복부 및 골반 근육 단련을 위한 임산부 요가 교실로 구성됐으며, 4주 과정에 모두 참여한 임산부에게는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이 임신·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는 4월 한 달간 ‘임산부 출산 준비 교실’ 신청을 접수하고 오는 5월에 2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13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고 가결했다. 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을 정비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회계연도마다 1회 이상 중요 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을 회계연도별 결산서로 남양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에게 공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다음으로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읍‧면‧동 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복지회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을 위해 읍‧면‧동 복지회관의 사용료 면제 규정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남양주시립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시립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역 학술에 관한 자료의 수집 및 조사‧연구, 향토문화유산 현양을 위한 대내외 교육 및 지원 등을 박물관의 업무 내용으로 신설하는 규정이 담겼다.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 신동남 회장, 이원근 부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건설협회 임원진들은 시에 △건설업(종합·전문) 상호 진출에 따른 합리적 발주 △관내 건설 공사에 대한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제한 및 지역 의무 공동 도급 제도 혜택 균등 배분 △공공 입찰 사전 실태 조사 시 업체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신동남 회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건설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으로 종합·전문 간 합리적 공사 발주가 이뤄져 상생하는 건설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1일 수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직원들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4명(前 수동면노인회장 이희원 외 3명)이 참여해 출입문의 내부를 도색하고, 청소하는 등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지역 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 및 일상생활지원, 밑반찬 지원,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연계 지원사업, 특화사업, 후원사업, 정기적 사례관리 등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며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노인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이희원 전 수동면노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추후 장판 교체를 약속했다. 이에 윤인규 원장은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번 활동은 복지 정착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재가대상 어르신을 위해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참여자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간 내 누적 20만 보(하루 최대 1만 보 제한) 걷기를 완료하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확인 후 ‘20만보 완주 기념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이번 완주 기념품은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물품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200명에 한해 제공될 예정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가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