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구암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시의원, 화도읍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구암3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구암3리 마을회관 조성 사업은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7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됐으며, 지난 2021년 5월 공사에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약 1년 4개월 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던 구암3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은 마을 주민의 공동체 활동 공간이자 주민 스스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소통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구암3리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은 물론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이끄는 전당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암3리 김용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이 새로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은 남양주시와 가평군의 경계에 위치해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새로 건립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을 잘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택지 인근 민원다발지역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장소의 영업용 화물차량 및 여객차량, 건설기계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차량 및 주기위반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남양주 북부경찰서와 야간 정기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차고지를 위반한 사업용 화물차(1.5t 초과), 전세버스 등과 주기장을 위반한 건설기계이며, 단속에 적발되면 행정처분으로 과태료와 운행정지 및 과징금이 부과된다. 시는 그간 야간 소음발생,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 민원 해결 및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19일 정기 합동단속에서는 위반차량 120건을 적발했다. 서동진 주차관리과장은 “향후 경찰서와 수시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단속체계를 만들어 단속 효과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형차량 운전자들은 차고지와 주기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6일 진건읍에서 발생한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먼저 도착한 구급대원이 구급차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화했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관내 펌프차량의 타 지역 출동으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구급대원이 비닐하우스 일부에서 연소 중인 것을 확인 후 구급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화했다. 화재는 주변 가스통과 비닐하우스 전체로 급속히 확대되는 상황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초기 진압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사례로 볼 수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7인 이상의 승용차에만 비치 의무가 있으나,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하여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담임목사 곽병태)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효석, 민간위원장 황정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도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한 마석교회 곽병태 목사는 “최근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며 어려움에 직면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잘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물가 급등으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알아봐 주시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마석교회가 기부한 성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맞춤형 기업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한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밀집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접읍 진벌리 철마기업인회 임원들과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설계업체 및 시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4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진벌리 기업 밀집 지역 위험 도로 개선 공사’에 대한 사전 설명을 비롯해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성 철마기업인회 회장은 “진접읍 진벌리 기업 밀집 지역 일원은 도로, 상·하수관로 등 기반 시설이 취약했는데 시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경기 악화, 고물가 등으로 위축됐던 기업인회를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현장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며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에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4월 돌봄데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월 돌봄데이 꾸러미는 팔마미트에서 제공하는 고기를 포함해 위원들이 손수 요리한 음식으로 마련되며, 이번 꾸러미는 정성스레 요리한 호박전, 옛날소세지전, 과일 및 계란 등 6만원 상당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김용욱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돌봄, 물품전달 활동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최정선 센터장)는 지난 17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케어안심주택에서 입주자 반상회 및 신규 입주자 환영식 ‘우리家 다 함께 산다’를 진행했다. 이번 반상회 및 환영식은 올해 처음으로 입주민 8명이 다함께 참석해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은 신규입주자 환영과 더불어 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케어안심주택 내 문제 발생 및 도움 필요시 서로 도울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웃 간의 정을 쌓았다. 이번 입주자 반상회를 통해 선출된 대표는 “서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이웃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 이웃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되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입주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지 마련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케어안심주택 긴급주거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난 19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약 10여 명이 참여해 양병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골목길에 방치된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와중에도 금곡동을 위해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귀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금곡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 5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난 19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 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치매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을 기존 10개소에서 65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계획하고 한국미용협회 남양주시지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양주시지부, CU가맹점주연합회 등과 협력해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 관리 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매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한 가맹점주는 “치매 극복 사업인 치매안심가맹점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들고, 치매 어르신과 이웃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건설업체 ㈜세건이엔에스의 이민형·김하나 공동 대표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남양주형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溫)한 기부’에 동참했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형 대표는 “㈜세건이엔에스는 완벽한 품질 관리와 기술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 관리에 주력해 왔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하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세건이엔에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남양주 시민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
(정도일보)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손병호 이사장과 남양주시기업인회 김남일 회장, 이상선 전(前) 회장은 19일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54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손병호 이사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기업인회 김남일 회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남양주시기업인회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뜻을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행복하고 따뜻한 남양주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양주시기업인회 이상선 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취약계층에 큰 위로와 힘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후원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도일보)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19일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 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 10만 원씩 매월 160만 원을 정기 후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를 발굴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연계함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이종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며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됐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정기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지역 사회 나눔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데 주민자치협의회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해 4월 강원·경북 지역 등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조
(정도일보) 모닝캄과 모닝데코는 지난 18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1,8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베개 약 150개 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양주시 서부 권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모닝데코 소경옥 대표는 “이번 후원 물품이 지역 사회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남양주시 서부 권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닝캄과 모닝데코는 자수, 침구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지난 2011년부터 침구류 지원을 통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계절별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별한 관내 농장 3곳과 연계해 계절별 농작물 수확과 반려 식물 기르기, 천연염색, 농장 산책, 농산물 밥상 즐기기 등의 자연 치유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 20명~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 1회, 총 6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심신 건강 및 면역력 향상 등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을 유지 및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의 힘든 일상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조호자로서의 역량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지난 18일 1회차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조안면 예당농장에서 딸기를 수확해 딸기잼을 만들어 시식 활동을 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진오나눔회에서 진건읍과 오남읍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 43명을 선발하고, 22,300,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각급 학교와 진건읍 및 오남읍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은 성적 우수자와 취약계층 중 모범 학생들로 선발됐다. 이성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남양주시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인애 센터장은 “지역의 교육 발전에 대한 진오나눔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오나눔회는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원보 유길문 사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들의 기부와 후원으로 매년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