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이경숙 의원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강준원 전 평생교육원장, 최영수 세무사, 김상덕 세무사, 황진현 회계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16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재산, 채권, 채무 등 남양주시의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는 시의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운영됐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결산검사위원님들께서는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욕구 조사를 통해 남양주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남양주 시민의 문화욕구 조사와 문화‧예술인 인터뷰를 통해 남양주의 문화생태계를 분석하고 남양주시의 문화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법제도 체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박윤옥 대표의원은 “우리시는 급격한 팽창으로 현재 인구가 74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나 이에 걸맞는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본 용역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의 문화 역량을 높이고 대도시에 걸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적인 정책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의 문화욕구 조사 연구모임’은 박윤옥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현택 의장, 박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별 검사 대상자, 치매 등록 사례 관리 대상자,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경로당에 카네이션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직원들이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치매 건강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경로당에서 조기 검진을 진행하며 꽃바구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6일 의료기관 감염병 관리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의 법정감염병 신고 보고 체계 수립와 상호 협력’이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감염병 관리자가 있는 남양주 한양병원, 현대병원, 남양주 백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3개소가 참여했으며, 법정감염병 체계 및 신고 방법과 엠폭스 등 신종감염병 의심환자의 의료기관 내원 시 기본 대응사항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의료기관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신종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안내서를 배부했다. 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들은 “법정감염병 신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깊게 토론하며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교육과 안내를 실시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6일 에콰도르 보건의료 전문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 15명이 관내 감염병 대응 사례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을 살피기 위해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최한 이번 연수는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 및 의료서비스 질 관리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해 ‘에콰도르 보건의료서비스 질 관리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정책 컨설팅 수행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과정과 만성질환 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으며, 특히 만성질환 관리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한국의 지역사회 보건소를 대표해 감염병과 만성질환 관리 운영체계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견학이 에콰도르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질 관리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회 추경에서 총사업비 19억6천만 원(도비 9억8천만 원, 시비 9억8천만 원)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무인교통단속장비 등을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해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6번째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시는 올해 말까지 16개소에 21대의 무인과속단속카메라, 9개소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을 설치하고 12개소에 노랑 신호등을 교체하는 등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물 개선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찰서, 학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남양주시 어린이보호구역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노인맞춤돌봄사업 담당자들이 긴급 대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어르신의 생명을 살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 샤워 중 넘어져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박00 어르신(75세)의 전화를 받은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직원은 어르신의 상황이 좋지 않다고 인지해 해피누리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에게 상황을 전달했고, 담당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는 위기 상황임을 파악한 후 119대원과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방문 당시 인기척이 없어 119대원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했으며, 어르신은 응급조치 후 의정부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현재는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어르신을 구해주신 해피누리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더욱 촘촘한 보살핌을 받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 운영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024년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준비로, 부족한 정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4월에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의 정기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차별화되고 특별한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평내동 의안로 가로변 경관 개선을 위한 ‘의안로 가로 정원 조성 사업’, 별내동 ‘곶나리 생태 마을 정원 조성 사업’ 외에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2개소를 추가 조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상지 공모를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조성 사업은 4억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협의체·시·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마을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정원은 주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관리해 각종 지역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 소통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시는 정원 인프라를 구축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진접선 차량 기지 이전 공사가 진행 중인 진접읍 금곡1리 주민들을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곡리 216-1에 복지형 마을회관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접선 차량 기지 이전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지난 2018년 처음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5년간 마을회관 규모에 대해 서울시와 마을 주민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추진되지 않고 있었다. 그동안 차량 기지 건설 공사에 따른 소음, 진동 등의 문제는 마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겪고 있는 실정으로, 주광덕 시장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진접읍 ‘진심소통 1박 2일’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올해 1월 차량 기지 이전에 따라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악화된 상황 등을 감안해 마을 주민이 요구하는 복지형 마을회관을 건립하는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간 고통을 겪어 온 금곡1리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과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 버스 28대(아동 복지 시설 13대, 보육 시설 8대, 체육 시설 5대, 청소년 수련 시설 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에서는 통학 버스 운행 관련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지난 24일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고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치매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과 직장 등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 보호자를 위해 단기 강좌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교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환자를 대하는 기본 원칙, 의사소통 방법,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대처 방법 등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치매 환자 가족 교실(헤아림 및 숨은 마음 찾기)과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나만 혼자 감당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함과 막막함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하는 치매 가족들을 만난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분기별로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을 1회기 단기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은 남양주풍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26일 진건읍 소재 동양할인마트(대표 박용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늘어나는 수요 대비 물품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복나눔냉장고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며, 이번 후원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을 약속한 동양할인마트 15개 납품업체도 매월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할 계획이다. 동양할인마트 박용만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동양할인마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널리 전파하는 진건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할인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약 3천4백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약 2백5십만 원의 후원금 등 지금까지 총 3천7백만 원 상당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시민감사관, 남양주소방서와 함께 소화전 관리 및 주변 불법 주정차 실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 감사관은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소화전 관리 및 불법 주정차 실태 관련 경기도 대행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남양주시 내 소화전(소방용수시설)은 1,085개소로 남양주시에서 595개소, 남양주소방서에서 490개소의 소화전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제8기 시민감사관 7명과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을 비롯한 감사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화재 취약지역인 화도읍 녹촌리 가구단지 내 소화전의 기능을 점검하고 미사용하는 소화전은 현황정리 후 폐쇄하겠다는 소방서의 관리계획도 공유했다. 또한, 남양주 내 소화전 주변 곳곳에 폐자재가 적재되어 있거나 소화전이 화단 속에 숨겨져 있어 식별하기 어려운 곳, 인도 가운데 위치해 통행에 장애가 되는 곳, 연석 및 표지판이 훼손돼 운전자 및 보행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 등을 발견했다.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은 “화재진압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서는 소화전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상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
(정도일보)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김성복)는 2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온 피해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2023년을 시작하는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4~5월은 나무에 배가 결실돼 열매가 보일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꽃은 노랗게 말랐으며, 손을 대면 힘없이 떨어지고 수정이 되지 않은 꽃만이 그대로 매달려 있어 역대로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개화기에 저온 피해를 받지 않은 꽃들도 수정 최적 조건인 18℃ 이상의 온도가 충족되지 않아 피해 면적은 사상 최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양주시배협의회에서는 정기 총회에 앞서 저온 피해 대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 농업기술센터 김병준 농업브랜드특화팀장은 ‘저온 피해 과원 관리’를 주제로 저온 피해 과수의 사후 관리 요령과 나무 수세 관리, 과원 예찰을 통한 병해충 방제 등을 강의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도 수출 농가의 필수 교육인 수출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김성복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은 “최근 이른 배꽃 개화 이후 온도가 15도 이하로 유지돼 배꽃의 수정 불량으로 배나무에 결실 불량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25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3기 봉사대와 함께 다산1동에 거주하는 정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 청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중 위생 관리가 어려운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집 안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빨래를 하는 등의 집 청소 활동을 비롯해 고독사 발생 위험군에 속하는 가정을 위한 고독사 예방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 활동으로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3기 봉사대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남양주시 서부 권역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 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