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 에코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에코해설사 공개 모집을 통해 30여 명의 에코해설사를 선발하고, 약 2달 간 환경 기초 교육, 강의 시연 등의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시민 환경 전도사로 선발된 에코해설사는 남양주시에 설치된 에코피아라운지 환경 체험 교육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친환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환경 정보 공유 및 환경 보호 활동까지 함께해 시민 의식 개선의 선도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ESG 행정의 골자는 시민과의 협치다. 에코해설사는 시민이 직접 환경 교육을 진행하며 환경 의식의 변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ESG 행정의 실현”이라며 “환경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비롯해 앞으로는 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에코피아라운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9월 진접읍, 별내동, 퇴계원읍, 진건읍의 4개 읍·면·동에 에코피아라운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이석영뉴미디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8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2022년 13개 지식산업센터 분양완료와 2027년 왕숙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시에 기업과 공장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연장 존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올해 말로 예정된 기금의 존속기한이 오는 2026년 말까지로 5년 더 연장되며, 기존 조례 시행규칙에서 정하던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도 위촉직 위원 연임 횟수 등을 새로 추가하여 이번 조례 규정에 신설하였다. 백선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중소기업 육성기금 만기 연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남양주시의 기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백선아 의원을 포함하여 김지훈, 이상기, 김현택, 전용균, 이창희, 신민철 의원이 공동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MG중부새마을금고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식용유세트 5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MG중부새마을금고 와부중부본점, 와부원덕지점, 금곡지점, 지금지점에서 참여했으며 금곡동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 가구 및 비정형 가구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추석 명절 정을 나누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의 손길로 우리 이웃들이 더욱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MG중부새마을금고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구석구석 어려움이 없도록 열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는 새로운 조직 문화를 수립하고 ‘행복한 남양주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습·관행 타파 등 조직 문화와 관련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업무 환경 및 MZ세대의 증가로 인한 직원 구성원 니즈 변화 등을 고려해 조직 문화 구축(나에서 우리로(Meizm Weizm))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실시되는 ‘[N:LIVE] 사이다 워크숍’은 ‘나에서 우리로 (Meizm Weizm)’ 조직 문화 구축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존중 ▲배려 ▲자율 ▲책임을 핵심 키워드로 해 남양주시만의 일하는 방식과 실천 행동 규범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심리적 안정감과 완전한 솔직함으로 무장된 이번 ‘사이다 워크숍’은 남양주시 박부영 행정기획실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앞장 캠페인 ‘나부터 약속!’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는 사전에 웰컴카드를 발송해 워크숍 참여 원칙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열린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문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6일 ‘환경 혁신, 기분 좋은 퇴계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퇴계원읍사무소 1층 복도에 마련한 재사용 의류 나눔 전시장 ‘나눔갤러리 「Re-life」’를 개장했다. ‘나눔갤러리 「Re-life」’는 주요 시책 사업인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재생의 공유 공간으로, 퇴계원읍은 의류 재사용을 위한 전시를 비롯해 그림과 사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나눔갤러리 「Re-life」’를 조성했다. 특히, 퇴계원읍은 ‘나눔갤러리 「Re-life」’ 개장과 함께 9월 한 달 간 1970년대 퇴계원읍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학생들에게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나눔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고받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분 좋은 퇴계원읍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재사용 의류란 세탁 후 누구나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옷·가방·신발·모자)를 뜻하며, 재사용 의류 3kg당 종량제 봉투 1매(10L)가 인센티브로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7일 남양주시 기업인회가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결성된 남양주시 기업인회는 약 76개사의 회원사로 구성된 기업 모임으로,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약 5일간 ‘다문화가정 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전달된 남양주시 기업인회의 후원금은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지정 기탁돼 위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기업인회 이상선 회장은 전달식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가 확산돼 살기 좋은 남양주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남양주시 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일반 가족은 물론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맞벌이 가족, 이혼 전·후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경 119로“양수가 터지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구급대 박영현, 박상민 대원이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이의 머리가 나온 상태로 구급대원들이 분만키트를 이용해 분만을 돕기 시작한지 2분 만에 무사히 출산했다. 후착한 최두하, 이세정 대원이 기도 흡인으로 정상 울음소리를 확인하고 보온포를 이용하여 영아 보온 후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였고, 산모와 아이는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했다. 이날 분만을 유도한 박영현 소방장은 "새 생명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고 보람이 있다"면서 "아기가 앞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경 119로 “양수가 터지고 아기가 나올 것 같다”는 급박한 신고가 접수되었다. 구급대 박영현, 박상민 대원이 신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아이의 머리가 나온 상태로 구급대원들이 분만키트를 이용해 분만을 돕기 시작한지 2분 만에 무사히 출산했다. 후착한 최두하, 이세정 대원이 기도 흡인으로 정상 울음소리를 확인하고 보온포를 이용하여 영아 보온 후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였고, 산모와 아이는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했다. 이날 분만을 유도한 박영현 소방장은 "새 생명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구급대원으로서 무척 기쁘고 보람이 있다"면서 "아기가 앞으로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4종 이상의 드론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드론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했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철저히 교육했다. 그동안 시는 7개 부서 총 12대의 드론을 분야별로 보유하고 공공분야 활용에 힘써왔으나 드론 운용 부서 담당자들이 바뀌거나 드론이 있어도 실제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부서별로 드론을 보유하고 있어도 담당자가 직접 운용을 하기에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드론 운용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아이스팩 재생산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일 관계 부서 공무원 및 진접읍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진접읍 진벌리에 소재한 ㈜삼송 아이스팩 재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진접읍 금곡리의 한 공동 주택 단지 내를 순회하며 주민들이 모아 놓은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 재생산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삼송으로 이동해 아이스팩 재생산 자동화 설비를 확인했다.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및 소독 작업을 거쳐 신선 식품 배송 업체에 배부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약 1,300톤의 아이스팩이 수거됐으며 현재까지 약 219톤의 아이스팩이 140여 개의 업체에 배부됐다. 특히, 시는 폐아이스팩을 세척한 후 재사용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스팩의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고민한 결과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추출해 전량 재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으며, 사업 운영 기관으로 관내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진건읍, 퇴계원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가정에게 여름김치 10kg(배추김치5kg, 열무김치5kg)를 전달하는 ‘여름김치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여름김치 나눔활동’은 저소득 장애가구의 먹거리 지출 부담을 덜어주고 제철에 맞는 반찬을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당초 최소 20가구에게 여름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으나 철마기업인회 ㈜위너스 김창성 대표가 활동 목적에 긍정적으로 공감해 계획금액 이상을 후원하면서 총 74가구로 확대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여름김치를 받은 한 가정은 “지난 겨울에 후원받았던 김장김치가 예전에 다 떨어져서 먹을 반찬이 없었는데 제철 김치를 받아 정말 좋고 감사하다. 받은 김치로 열무국수를 만들어 맛있게 먹겠다.”라며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철마기업인회 ㈜위너스 김창성 대표는 “코로나-19상황에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의 여름김치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덜어 줄
(정도일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부터 17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관계 공무원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기로 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과 전자매체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모니터링 점검하는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등 추석 명절 다소비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센터는 판매업소에게 관련 법률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도록 교육해 안전한 농축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철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인지 강화 교실 대상자들에게 인지 강화 활동 교구 『기억 키움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억 키움 꾸러미』는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조기 검진 후 인지 저하를 보이는 자, 경도 인지 장애 판정을 받은 자, 인지 저하 경계선에 있는 자 등 인지 강화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탁구 놀이, 느타리버섯 키우기, 인지 훈련을 위한 교재 등으로 구성된 『기억 키움 꾸러미』는 언택트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대상자들의 답답함과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함께 제공해 꾸러미 교구를 통한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대상자를 보호하고,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이 치매로 인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치매 사업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발달장애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지난 3월에 이어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으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은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고,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으로 올해는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시간 동안 취미, 교육, 여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바우처(이용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시간은 월 기본형(100시간), 단축형(56시간), 확장형(132시간)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올해 초등학생까지 대상이 확대돼 만6세 이상 만18세 미만의 초·중·고등학교, 전공과(고교 졸업 후 과정)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방과후에 여가활동 및 성인기 자립준비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동에 소재한 평화교회가 지난 31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백미 1,000kg(10kg 100포)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정순옥)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권 목사를 비롯한 평화교회 관계자들은 신도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힘든 현시점에 주변의 이웃을 먼저 보살피자는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헌금에 동참해 귀한 쌀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평화교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아름다운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평화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인 만큼 이번 추석맞이 후원이 주변 이웃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평화교회가 기부한 백미 1,000kg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현물 지정 기탁된 후 다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