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법 개정을 통해 상수원 규제가 개선되어 우리 조안면 주민 분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구합니다.” 18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조안면의 현 실태를 알리며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편지를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296명에게 보냈다. 조안면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 된 후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강력한 중첩 규제를 받는 곳이다. 이에 기본적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약국, 미용실, 문방구, 정육점, 의료시설 등 기반시설이 전무하다. 현재도 1970년대의 모습 그대로인 지역으로, 친환경 농업 외에는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어 주민들은 생계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 시장은 편지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수원 지역의 중첩규제를 철폐하고 주민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소득시설 확대가 필요하다. 수도권 주민의 먹는 물 공급이라는 이라는 명분하에 수십 년간 일방적 희생을 감내해온 조안면 주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할 수 있는 체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환경을 훼손하는 개발을 하겠다거나, 무작정 규제를 풀거나 완화해 달라는 것이 아니다”면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청학밸리리조트’로 지역개발 분야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공동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우수한 정책으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시킴으로써 각 지자체에서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정책 경연 대회이다.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최종 34개의 우수 시책이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 ‘하천 정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학밸리리조트’로 지역개발 분야에서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포상’을 받은 것에 이어 대통령상까지 수상하게 된 것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리더십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돼 더욱 의미가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건읍 내 하천 구역에서 불법으로 경작되고 있는 농작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은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의 투기·방치 및 불법 소각 등의 2차 위법 행위로 이어지고 있으며, 퇴비·농약 살포 등으로 인해 환경 오염, 생태계 파괴, 제방 토지 유실 등의 수해 문제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하천변 로드체킹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경작 개소에 불법 경작 금지 안내문 및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으로 경작 금지를 권고해 왔으나 매년 자행되는 게릴라성 불법 경작으로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진건 파출소의 협조를 바탕으로 중장비(백호) 6대, 앰뷸런스(남양주보건소 협조) 1대를 동원해 진행됐으며, 진건읍 진관리 914-43, 967-15 일원 및 사능리 654-21 일원에서 왕숙천, 사능천 제방을 따라 형성된 약 2㎞ 구간 등의 불법 경작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정비하지 못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 및 행정 절차를 거친 후 행정대집행을 추
(정도일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19개 오남읍 지역 단체와 함께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오남 르네상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단체는 주민 중심의 근린자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연대해 모범적 주민자치의 길을 열어 나갈 예정이다. 박행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양주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조리 실습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우리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우리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개의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9일부터 3주간 총 9회에 걸쳐 방울경단, 말이떡, 네모약과 등 5종의 ‘아름다운 우리떡’을 만들어보는 과정과 대파스콘, 초코파운드케이크, 땅콩카라멜 마들렌 등 4종의 ‘우리쌀을 활용한 베이킹’ 과정으로 구성돼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사전에 교육재료 키트를 수령하고 교육 당일에 각 가정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보며 따라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우리쌀의 활용방법을 알리고, 변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줄어든 쌀 소비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우리쌀과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제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4일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청학리 청정계곡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청학아트라이브러리 건립’과 물맑음수목원 내 전시체험공간과 휴게공간을 갖춘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등 2건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 회부 된 안건과 관련된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 중 차량에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평내 남성의용소방대 정경욱 대장과 구기회 부대장, 한상필 대원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2일 오후 12시 경, 3명의 의용소방대원은 평내호평 주변 화재취약지구 화재예방순찰을 하던 중 교차로에서 정차 중인 차량 배기구에서 연기와 불꽃을 목격했다. 당황한 것도 잠시, 의용소방대원들은 119 신고 후 침착하게 화재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 진화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의 빠른 조치 덕분에 화재는 확산되기 전에 진압될 수 있었다. 평내 남성의용소방대 정경욱 대장은 “월 1회 실시하는 화재 교육훈련이 초기에 화재진압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화재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에 가정이나 차량에 소화기 비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14일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다산2동 직원 및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벌초 작업은 추석이 지난 시점에 후손이 돌보지 못한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성한 잡목 및 묘지 주변의 환경 정비 작업을 통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종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6년째 벌초 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매년 조상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봉사 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연고 묘지가 무관심 속에 잊히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조상의 후손들을 대신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4일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대표 손우기)가 동절기 대비 연탄 6,100장(4,453천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의 추천으로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 ‘신선미세상(주)’과 연계돼 진행됐으며, 기부된 연탄은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호)를 통해 연탄난방을 사용하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선미세상(주) 손우기 대표는 “연탄난방을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진접읍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과 진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만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연탄후원 이외에도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해온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주)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용정1리 마을주민과 함께 지난 13일 용정1리에서 동네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용정1리 주민들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플로깅을 정례화해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이 담당구역을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책임제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혁신을 추진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날 플로깅에는 용정1리 마을주민과 용정산업단지 기업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자 맡은 구역을 돌며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투기금지와 플로깅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용정1리 최효경 이장은 “우리 마을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용정기업인회 김일복 회장은 “공장 근처에 설치된 삼색존을 보고 간편하고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어 주변 기업인과 지인에게 설치를 권유하기도 했다.”라며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산업단지 환경도 많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 플로깅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트롤리버스 이용 시 미세먼지 저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운행 중인 땡큐10번과 땡큐11번 트롤리버스 2대에 공기 청정기를 설치하고 14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시내버스는 공기질 측정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트롤리버스는 공기 청정 필터가 설치된 채 운영돼 왔으며, 시는 창문 개폐가 어려운 트롤리버스의 실내공기질 관리와 이용객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 천장에 미세먼지 제거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성 기능을 갖고 있는 공기 청정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이번 공기 청정기 설치로 트롤리버스의 차내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돼 외부 디자인과 내부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차내 공기질까지 특별한 트롤리버스가 됐다.”라며 “트롤리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땡큐10번과 땡큐11번으로 운행 중인 트롤리버스 2대에 공기 청정기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이용자들의 반응 및 의견 등을 수렴할 예정이며, 땡큐30번, 땡큐50번, 땡큐70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와 국제 협력 사업 논의를 위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시작해 청소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우의를 다져 왔다. 특히, 2017년 3월에는 남양주 빈무역센터 개관 및 남양주 다산로 준공으로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면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화상 회의에서는 양 도시의 청소년 교류를 포함한 2022년 국제 교류 사업, 2022년 한·베 수교 30주년 협력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면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교류가 효율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양 도시 간의 교류가 다시 활기차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제 자매도시와 업무 협의를 위한 비대면 화상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코로나 상황에 맞춘 국제 교류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
(정도일보) 오늘 오전10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 육군대장)은 선진형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등 남양주시와 73사단의 부대이전에 대한 방향을 소개했다. 김의원은 현 동원부대의 인력 부족과 열악한 장비상태를 지적하며 미 육군의 통합관리시설을 언급했다. 이 시설은 항온, 항습장치 구축, 장비 배터리방전 방지를 위한 미세전원 공급장치 등 장기저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사전배치 재고저장시설 도입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향후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국정감사에 대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군부대이전은 자치단체장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신도시의 완성과 군부대 현대화에 대한 남양주시와 군간 확고한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영유아의 발달 시기에 가장 중요한 소통 수단인 ‘놀이’의 주체 영유아가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젝트형 시설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영유아의 놀이 모습을 작고 동그스름한 것이 가볍게 구르는 소리로 표현한 ‘도르르’는 호평체육문화센터에 위치한 구.타요플레이타운을 리모델링해 총 면적 1,004.8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9년 보건복지부 놀이&체험실 설치 공모에 선정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돼 지난 5월 모든 공사를 마쳤다. ‘도르르’는 보건복지부 누리과정(아동중심 놀이중심, `19.3.)을 반영한 영유아 복합 체험 놀이 시설로, 우리 시의 역사 자원과 해외 우수 보육 철학인 레지오에밀리아 접근법(이탈리아 에밀리아 유치원에서 시작된 교육법으로, 장·단기간의 프로젝트에 기반한 발현적 교육법, 상징적 표상에 의한 창의성 증진, 아동의 자율성, 부모와 교사, 아동, 지역 공동체의 유기적 관계를 강조)을 담아냈다. 시설의 1층과 2층에는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목민심서 12’, ‘놀이 광장’ 등이 위치해 있으며, 레지오에밀리아 ‘아틀리에’와 ‘재료 연구소’가 자리한 3층은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민선7기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제안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AltspaceVR을 이용해 가상 공간에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4개 대도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강화와 대도시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중앙 부처 정책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지자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역 단위 개발제한구역 내 박물관·미술관 설치 제한 개선 ▲공동 주택 리모델링 이주민을 위한 법령 개정 ▲물류 단지 지정 및 승인 권한 대도시 위임 등 13건이 논의됐으며, ▲남양주시 아이스팩 재사용(재생산) 위탁 사업 ▲안산시 U-Clean 통합 시스템 고도화 구축 등의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자원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아이스팩(고흡성수지) 재생산 시스템’을 설명하며,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ESG 행정과 메타버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및 필요성을 강조해 많은 단체장들의 공감을 받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메타버스와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