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5일 진접읍 소재 금속 가공 제품 제조업체인 ㈜현대베스트메탈(대표 박현석)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배추김치 200kg(5kg, 40박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후원된 김치는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기탁돼 다산1동 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서부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을 통해 김치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히 지원될 계획이다. ㈜현대베스트메탈 관계자는 “김장 김치를 담그기 전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가 그리운 시기라고 생각해 기꺼이 후원을 결정했다. 경제적 여건 등으로 변변한 김치도 없이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먼발치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우리의 이웃을 향한 남다른 관심과 온정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김치가 필요한 가구가 많아졌는데 소외된 가구가 없도록 세심히 살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베스트메탈이 소속된 철마기업인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0월 20일과 22일, 양일간 주민자치위원 32명을 대상으로 「2021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교육으로, 올해에는 2일간 총 8시간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자치 기본 이해부터 마을공동체 활동, 세대 간 이해와 소통·갈등 관리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일차 교육 과정에는 현재 남양주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 시책에 대한 긍정적 확산을 위해 에코해설사와 함께하는 환경 체험과 ‘남양주의 3대 혁신’을 주제로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특강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환경 시책은 주민자치위원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동참 덕분에 일상 속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면 안 되는,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생각으로 저 또한 절실히 다양한 방법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스팩은 단순 수거를 넘어 재생산 기술을 개발해 남양주 ESG 행정에 한 획을 그었고, 곳곳에 배치된 에코폴리스는 무단 투기 근절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국제 교류 활성화 포럼’ 강연에서 지자체 대표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를 발표했다.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조영덕 남양주시 교류협력과장이 참여해 ‘위드 코로나 시대, 남양주시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 공유’라는 주제로 남양주시의 비대면 국제 교류 사례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류와 대면 교류를 융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국제 교류 사례 및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 브레아시 포트리자치구, 스웨덴 헤뤼다시와 3건의 비대면 온라인 조인식을 개최했으며, 온라인으로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미국 포트리자치구와 스웨덴 헤뤼다시에 공무원을 파견하고 웨비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융합형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조영덕 교류협력과장은 “지자체 대표로 남양주시의 비대면 국제 교류 및 융합형 국제 교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교류 도시별 맞춤형 교류 사업을 추진해 남양주시가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또다시 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했다. 2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조광한 시장은 현장 접수처에서 본인과 가족의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후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이 들어 있는 카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올해 들어 조광한 시장의 4번째 기부로, 앞서 조 시장은 지난 4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5월과 7월에는 강의료를 각각 기부한 바 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해에도 정부·경기도·시 지원금 전액을 기부하고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등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취임 이후 현재까지 개인 자격으로 기부한 금액은 16,791,080원에 달한다. 조광한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이 서로 연대해야 한다.”라며 “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개인 사업을 운영 중인 김광오 대표는 지난 19일 남양주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광오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품 약 2,700만 원 상당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해 왔다. 특히, 김광오 대표는 크리스마스나 문화 체험 등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정 후원으로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차별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표창장을 대신 전달한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김광오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덕분에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었고, 많은 대상자 분들의 일상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오 대표는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됐다고 하니 뿌듯하다.”라며 “나의 가족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광오 대표는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에서는 지난 21일 중촌마을 및 보아주택 주변에 폐기물(일반쓰레기, 음식물, 재활용품)에 따라 색상별로 구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삼색-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도심인 중촌마을과 보아주택은 대부분의 쓰레기 배출장소가 상당히 협소해 청소 차량 진입이 어렵고 쓰레기 배출 및 수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다산1동에서는 쓰레기 적치현상이 심각하고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주변 장소 19개소를 선정해 삼색-존을 설치하고 분리배출 안내 현수막을 비치하는 등의 홍보를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삼색-존 설치가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해 쓰레기 분리 배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민참여형 환경혁신사업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산1동에서는 설치된 삼색-존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지역 발견 시 사회단체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거나 야간에코폴리스를 이동배치 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공동 주택을 방문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천연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폐자원의 활용을 위해 음료 및 생수의 무색 페트병을 다른 플라스틱과 구분해 배출하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 주택에서 의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 주택까지 의무 시행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플라스틱 중 부가 가치가 높아 가공을 거쳐 다시 재활용되거나 우리가 입는 옷의 고품질 재생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투명 페트병이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 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대부분의 공동 주택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며 분리배출 사업에 대한 홍보 현수막을 비치하고, 투명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보관함을 마련했다. 투명 페트병은 먼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한 후 라벨을 제거해 최대한 압축시키고, 뚜껑을 닫아 별도 분리배출함에 배출하면 된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최근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 생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매달 실천하고 있는 돌봄데이 활동과 함께 연탄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정을 위해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이번에 배달된 연탄은 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신선미세상㈜에서 후원한 것으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 등 연탄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정의 집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연탄을 받으신 어르신은 “매년 바쁘신 시간을 쪼개 이렇게 챙겨 주셔서 고맙고, 벌써 월동 준비를 끝낸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를 이끈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종술 부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어르신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 세심하게 우리 이웃들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데 늘 솔선수범하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관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저소득 취약가정을 위한 식료품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돌봄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KEM주식회사(대표 정동순)에서 따뜻한 겨울준비를 위한 사랑의 김장 후원금 500만원을 진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황희옥)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매년 진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주관하고 지역의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독거어르신 가정 등 관내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KEM㈜ 정동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넉넉한 겨울을 위해 김장 후원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황희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려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김장을 준비해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온 KEM주식회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EM주식회사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철마기업인회에서 동절기 대비 사랑의 김장 후원금 200만원을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철마기업인회는 매년 진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김장담그기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진접읍 관내 취약가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스마트 공부방 조성 및 지역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철마기업인회 김창성 회장은 “진접읍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준비했으며, 사랑으로 만든 김치를 통해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황희옥 회장은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철마기업인회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김장 후원금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온 철마기업인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매년 진접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주관하고 지역의 사회단체가 같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1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광염교회(담임목사 김세열)에서 취약아동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5켤레(1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운동화는 남양주광염교회 성도들의 추수 감사절 감사 헌금으로 마련됐으며, 아동들이 개인 취향에 맞게 바꿔 신을 수 있도록 교환권도 함께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광염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뭐가 있을까 밤새 고민하고 결정했다.”라며 “좋은 신발은 좋은 장소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 내 아이들이 새 신발을 신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라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남양주광염교회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운동화는 다산1동 드림스타트 아동 등에게 전달해 관내 취약아동들이 심리적인 위축 없이 밝고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광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서로 버팀목 되어 주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 기기 후원 릴레이에도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용암천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로깅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산책길을 따라 하천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숙 위원장은 “우리 마을 산책로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몸소 직접 깨끗하게 하겠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화 별내면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다산센터)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현혈운동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한 탓에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새마을지도자들이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원활한 혈액 공급을 돕고 응급상황 수혈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나서서 참여했으며,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새마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은 “이번 헌혈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헌혈의 집 다산센터는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에 처음으로 개소한 이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를 독려해 왔으며 현혈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레드커넥트’ 모바일 앱을 다운받거나 대한적십자사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4월 고려대학교 농장(남양주시 와부읍 소재)에서 열린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면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전문성과 덕소농장을 활용한 시민 대상 농·생명 분야 교육 및 활동 ▲시민 대상 특화 강의·강연 ▲어린이·청소년 장래 희망 관련 대학 전공 체험 교육 ▲남양주시 지역 발전 및 상생 방안 구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지역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려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한다면 작게는 숙원 과제 해결과 지역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거대 담론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이 겪는 희생과 고통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과 팔당호 단일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수도권 상수원 다변화 정책’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팔당호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의존하고 있는 단일 상수원으로, 2,600백만에 달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팔당호를 유일한 상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팔당호는 드론을 이용한 유해 물질 살포나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등 물 안보 위협에 취약한 상황이며, 천문학적인 재원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질 또한 더 이상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팔당호 상류에 해당하는 경안천 유역은 도시화로 인해 오염원이 밀집돼 있으며, 다수의 공장이 분포해 있어 잠재적 오염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2~3급수에 해당하는 경안천은 팔당 3개 광역 취수구 방향으로 우선 유입되는 구조로 위치해 있어 취수에 불리한 점을 안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수도권 상수원 체계를 팔당호 단일 상수원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분산하는 취수 체계로 변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