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다산 이편한세상 자이 꿈트리봉사단은 지난달 28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지정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옥희 단장은 “꿈트리봉사단의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영미 센터장은 “꿈트리봉사단 분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대신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산 이편한세상 자이 꿈트리봉사단은 아파트 단지 내 입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운영 중인 꿈트리작은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소규모 자조 모임 ‘노노DIY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로움이 더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4인 1조로 구성된 소규모 자조 모임 ‘노노DIY 공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규모 자조 모임 ‘노노DIY 공방’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6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목공 키트를 활용한 목공 DIY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외부 활동과 자조 모임 구성원 간 연락으로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없어서 사람들이 너무 그리웠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밖에 나오고, 옆 단지 친구를 알게 돼서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팀장(센터장 대행)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많이 줄어든 지금,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외부 활동을 진행하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2일 평내호평역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인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속도 5030’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교통약자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거리두기 수칙 개편 이후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800세트를 나눠 주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11월 이후에도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주기를 당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어린이들과 교통약자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 위기 극복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일패근린공원 축구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일패근린공원 축구장은 길이 82m, 폭 50m로 축구 경기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더 많은 주민들이 축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토, 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축구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대관 사전 예약도 접수하고 있다. 특히, 일패근린공원 축구장은 그동안 공공체육시설인 축구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 오던 금곡동 및 양정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 실현된 것으로, 집 근처에서 교통 체증 없이 아이들과 방문하기도 좋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양정 관내에 전용 축구장이 개장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소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축구장을 이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패근린공원 축구장 대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 인터넷예약시스템으로 접속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축구 경기의 경우 2시간 기준 평일 20,000원, 주말 25,000, 야간 및 부속 시설 사용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는 지난 10월 31일 ‘남양주시 청소년 환경어벤져스’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와부읍 궁촌천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수거된 재활용 쓰레기로 정크아트 예술체험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하이킹 아티스트, 클린 하이커스 등으로 유명한 김강은씨가 강사로 초빙돼 청소년들에게 환경 멘토가 돼 줬으며, KBS ‘̔그린 세대가 간다.’ 촬영 팀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 환경어벤져스!’는 지난 8월 남양주시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환경교육은 청소년 시기부터 이뤄져야 하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생활 실천 및 체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으며 환경교육과 인문학·신체활동(숲밧줄놀이)·예술체험을 접목해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고 누구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환경어벤져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어벤져스 활동을 2기에도 계속하고 싶어요”, “쓰레기 줍기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되고 쓰레기가 많이 생기지 않게 해야겠어요”, "왜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쓰레기를 버리고 갈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월 28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과 함께 입주자 회의 ‘다 함께 산다’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주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의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고령·장애인 단독가구가 대부분인 입주자의 건강 유지를 위해 기본 활력징후(Vital sign)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의료 측정기기를 배부했으며, 입주자들은 배부받은 기기로 혈당, 혈압, 맥박, 체온 측정법을 습득하며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어안심주택의 입주자인 한 어르신은 “혈압 관리와 혈당을 재어 보면서 수시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돼 든든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입주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유지는 필수요소다. 지역사회 복귀 이후에도 배부된 의료기기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투명 페트병을 관내 16개 읍면동사무소로 가져오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1kg당 10L 종량제봉투 3매 또는 지역사랑상품권(Thank You Pay-N) 1,200원으로 일시 상향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말부터 이미 전국 공동 주택에 적용 되고 있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 주택 등의 일반지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인센티브 교환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해왔다. 앞서 시에서 아파트별 수거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다수 아파트에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을 시행하고는 있으나 일부 수거 업체가 타 품목과 혼합 수거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투명 페트병의 배출 요령이나 방법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투명 페트병 집중수거기간’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시민들은 투명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세척해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트려 각 읍·면·동사무소로 가져가면 1kg당 10L 종량제봉투 3매 또는 지역사랑상품권(Thank You Pay-N) 1,200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으며,
(정도일보)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0만 원 상당의 반찬 쿠폰을 후원했다. 반찬 쿠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과 생활 능력 부족 및 보호자 부재로 반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운 평내호평상가번영회장은 “우리 번영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풍족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해 주신 평내호평상가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이 올겨울 힘겨운 일상에 지치고 배고픔 때문에 힘든 상황에 놓일 수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백미 기탁, 알뜰 바자회 개최, 정기 나눔 봉사 활동, 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등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9일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위해 원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남양주남부경찰서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또는 경찰이 아동학대 현장에서 긴급 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의뢰해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의료행위 시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112) ▲응급치료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 및 의료비 감면 ▲학대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서 및 진단서 제공 ▲ 긴급보호가 필요한 학대피해아동에게 병실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남양주시와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병원이 원팀(One Team)이 돼 현장 출동부터 검사 및 치료, 긴급한 사례관리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개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원병원에서 학대피해아동 회복과 안전 확보를 위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주셔서 학대피해아동에게 신속하고 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에 거주하는 유재금 후원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골고루 배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극세사 이불 50채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 협의체로 전달된 극세사 이불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 시 취약계층을 선정해 지원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재금 후원자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내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우리의 이웃이 매서운 겨울을 잘 준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사는 다산동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기에 맞춰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주신 유재금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웃 간의 나눔의 정을 전하며 훈훈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도록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금 후원자는 나눔과 봉사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 모임인 ‘함께 하는 사람들’의 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접읍 진벌리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중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 초등생 654명을 대상으로 ‘장애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장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유아 교육 기관에서부터 초중고교,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교육이 진행됐다. 별내동 소재 한별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 유형에 따른 에티켓, 흰지팡이, 휠체어 등 보조 기구에 대한 이해 및 저시력 안경을 활용한 시각 장애인의 신체적 불편함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관한 교사는 “다양한 유형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장애 이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된 것 같아 유익했다.”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교육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자연스레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유아기, 학령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노인회는 지난 10월 30일 호평동 소하천인 ‘호만천’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호평동 노인회가 주관했으며,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30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2인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물의 소중함을 배우고, 물 사랑 실천 방법으로 호만천에 EM투척 활동을 펼쳤으며, 1세대부터 3세대까지(노인-부모-학생) 함께 어우러져 어른을 공경하는 효행교육과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정홍 호평동 노인회 분회장은 “호평동의 랜드마크인 호만천이 학생들이 어른이 돼 다시 찾았을 때 물고기가 뛰노는 맑은 하천으로 남아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노인회는 각 20명의 회원으로 호만천지킴이와 늘을지킴이라는 노인봉사단체를 구성해 월 2~3회 호만천과 인근공원의 플로깅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미금중학교 주변의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구간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3개 회원 약 40여 명이 참여해 미금중학교 주변 약 90m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자산홍, 화살나무, 꽃양배추의 꽃묘를 식재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 신재찬 회장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등하교하면서 주변의 꽃을 보고 잠시라도 마음에 여유를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쓰레기 감량 및 배출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3색존[ZONE]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3색존[ZONE]은 ‘음식물, 일반, 재활용’ 쓰레기를 색상별로 구분해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환경 개선 사업으로, 다산2동은 지금지구 상가 밀집 지역과 가운초 일대 등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분리수거 배출이 취약한 곳을 선정해 3색존[ZONE]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다산2동은 3색존[ZONE] 주변에 클린 화분을 설치해 쓰레기 배출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승복 다산2동장은 “앞으로도 3색존[ZONE]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생활 쓰레기 20% 줄이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다산2동은 ‘플로깅 데이’, ‘싹쓰리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ESG 행정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직무를 신규 배치해 ESG 행정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다회용품 대여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환수대를 설치했으며, 다회용품 수거·세척·소독 관리업무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7일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새로운 수행기관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총 4개 기관을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선정·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ESG행정 실현을 위한 내년도 사업계획이 함께 논의됐으며, 그 결과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에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선발·배치하고, 복지관 자체적으로 ‘다회용품 사용하기’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복지관 뿐만 아니라 향후 다회용품 대여소 설치가 가능한 배치기관을 확대 추진해 남양주시 내에서 ‘다회용품 사용하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쓸 전망이다.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구를 살리는 다회용품 세척 및 관리 직무에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배치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