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18일 화성시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8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이철영 의장을 비롯한 31개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국도비 매칭 사업으로 인한 지방재정 부담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제2의 대장동 방지를 위한 개발이익 환수 관련 입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경기도 내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1억5000만원의 성금을 (재)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철영 의장은 “최근 방역체계 완화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취약계층은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이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시민들을 살피면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코로나 피해 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청학밸리리조트 하천 정원화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기부키로 결정하고 이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4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매년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전개한 정책과 사업 가운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좋은 성과를 낸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수십 년간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환경 훼손 등 불법 행위가 만연했던 하천․계곡의 문제를 해결코자 시가 2018년 8월부터 추진한 하천 정원화 사업이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전국 최초로 하천 불법 시설 정비에 성공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개발 분야에서 대상(대통령)을 수상했다. 남양주시는 “청학밸리리조트 조성은 새로운 도전이었으며, 엄청난 노력으로 일궈낸 큰 성과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우리 시의 행정력과 추진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며, “공공재인 하천을 원래 주인인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을 목표한 사업인 만큼 포상금 또한 시민을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 토요일에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독서․강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시는 정약용 선생의 가정교육 교재인 「거가사본(居家四本)」을 최초로 번역 출판했다. 이번 독서토론 및 강연 프로그램은 거가사본 출판을 기념하고 책 속에 담긴 정약용 선생의 삶과 교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문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정약용 선생은 거가사본(가정생활의 네 가지 근본)에 대해 △첫째, 화목과 순종으로 집안을 바로 세우고 △둘째, 부지런함과 검소함으로 집안을 다스리며 △셋째, 독서로 집안을 일으키고 △넷째, 순리대로 처신해 집안을 보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 1부는 거가사본의 번역자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 김형섭 학예사와 함께하는 독서토론이 진행된다. 거가사본이 담고 있는 99가지 가정생활 실천 윤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2시 2부에서는 거가사본을 바탕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이야기하는 심용환 역사학자의 인문강연과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일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상길 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김은호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주요 현안 업무를 파악한 후 지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직접 안내하며 건강보험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공상길 관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공단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도 남양주시 장애인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민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올해 4월 20일 개관해 장애인 재활, 교육, 가족 지원,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비장애·장애 편견 없는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에 맞는 보육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직무 역량 강화 및 공보육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 효과 증대 및 돌파 감염 최소화를 위해 권역별로 오는 25, 26일까지 총 3기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82개소와 개원 예정 어린이집 5개소 원장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3차시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의 리더십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실제 △남양주시 보육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3차시 교육 시간에는 시 보육정책과장 및 관련 부서 팀장 전원과 담당자가 모두 참여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미경 보육정책과장은 “최선을 다해 보육에 힘써 주고 계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라는 한배를 같이 탄 선원이라는 생각으로, 시와 국공립어린이집이 서로 협력해 남양주시의 보육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를 통해 선발된 시민배우들이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거쳐 다산아트홀에서 낭독극과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는 남양주시 시민들이 다양한 연극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예술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가 시민배우들에게 전문적으로 연극을 교육‧지도하고 있다.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작년에는 시민배우 1기를, 올해는 시민배우 2기를 선발했으며, 이렇게 선발된 시민배우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공연과 관련된 직업이 아닌 평범한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훈련을 거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넘치는 끼를 무대 위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극작, 신체수업, 희곡읽기 등 다양한 연극적 훈련을 거친 시민배우 2기가 19일 저녁 8시에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수상하고 2017년에는 영화화된 연극 작품인‘돌아온다’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5시에는 지난해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미금로터리클럽(회장 신현근)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미금로타리클럽은 겨울에 난방 연료로 연탄을 사용 중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신현근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의 추운 날씨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금로터리클럽에서는 지난 4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사무소는 별내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김장철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행복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에코랜드 주민협의체의 후원으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이도재 남양주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500kg의 김장김치를 별내면 사회복지팀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면서 추운 동절기를 이겨내기를 바라며, ‘행복 나눔, 김장 나눔’ 운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화 별내면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돌봐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고 싶고, 함께하는 별내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지역 발전과 공동체 형성, 시민이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6기 마을가꾸기위원회는 마을공동체사업 기본계획 수립, 마을공동체에 대한 자문․평가 등을 위해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으로 새로이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마을가꾸기위원 20명이 위촉됐고, 사업성과가 뛰어난 공동체를 선정해 지속적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우수마을’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개인보다 공동체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요즘, 마을공동체는 지역발전의 커다란 원동력이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행정이 주도하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힘인 공동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위촉된 위원님들이 우리 시 마을공동체의 성공적인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선 13일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고, 오는 12월 중에는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우수마을 최종 선정’에 대한 시상식과 내년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아동복지시설·보육시설 종사자 13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를 초빙해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 이해와 대응체계,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아동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과 가까이서 만나는 현장 관계자들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조광한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각자 주변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살피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범석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대응 전담인력을 배치해 아동보호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위기 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48시간 쓰레기 배출 안 하기 캠페인, SNS 매체를 활용한 클린 챌린지, 재활용 분리배출 모범 구역 포상제도,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등을 재활용 처리체계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였다. 또한, 1회용품 사용 규제 기준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존하고 있어 남양주시 특성을 반영한 1회용품 관리 조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였다. 전용균 대표의원은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된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해 자원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정책화시켜 남양주를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이마트 다산점(점장 김봉규)은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144박스(2kg, 150만원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를 통해 전달했다. 햇수로 10년째 이어 오고 있는 이마트 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각 지점별로 해당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김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맛있는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전해 주신 김치는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조손 가구 등 동절기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별내동 소재 별내에너지(주)(대표 전동수) 소속 봉사단체인 별내사랑봉사대가 지난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40채(2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내사랑봉사대는 예년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강추위로 인해 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후원금으로 겨울이불 구입까지 손수 진행했으며, 이에 동참하는 뜻으로 별내에너지(주)에서도 봉사대의 모금액만큼 회사측이 1+1(원플러스원)으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해 더욱 의미가 깊다. 별내사랑봉사대 유창근 회장은“우리 이웃분들이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겨울이불을 준비했다.”라며“전달받으시는 모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하여 매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나눔을 해주시는 별내사랑봉사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년보다 춥다는 예보에 걱정이 많았는데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어린이 기부천사 사랑 나누기 캠페인’을 위해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기부천사 사랑 나누기 캠페인’은 어려서부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부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며, 이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착한결심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캠페인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후원 프로그램(착한 어린이집 · 착한 가정)과 영유아의 특별한 날(생일 등) 후원계좌를 만들어 주는 일시후원 프로그램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유아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법과 친사회적 가치를 교육해 향후 건강한 나눔문화를 조성키 위한 협력을 진행한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 나눔교육과 캠페인 참여자를 발굴하는데 협조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참여한 기부자에게 기부인증서 및 기부인증 현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지난달부터 복지재단과 함께 영유아 시기부터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배려하는 문화를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보육 환경 조성을 고민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남양주시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남양주시의 정신건강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 또는 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정신질환자의 가족, 정신건강증진시설 설치·운영자, 정신건강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등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관내 정신의료기관의 비자의 입원 환자에 대한 계속 입원 치료 및 퇴원 등 처우개선에 관한 심사, 외래치료 지원 결정 등에 대한 심사를 매월 진행하고, 정신질환자의 적절한 치료 및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를 인지했을 때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남양주시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증진과 재활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적절한 치료와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