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3일‘강한 남양주 토론회 플러스’를 개최해 최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으로 떠오른 ‘수소경제’의 비전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경제'란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산업 구조로, 환경위기 대두 및 환경보호 움직임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탄소자원 중심의 경제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고 있다. 현재 세계는 탄소 중립이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수소시장을 선점키 위한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양주시 간부 직원들과 읍면동장,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함께 수소경제를 이해하고, 환경개선과 사회적 책임 등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환경개선은 개인과 기업, 공공 모두가 적극 참여해 사회공헌을 이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우리 시가 펼칠 ESG행정은 수소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정책, 약자에 대한 배려까지 모두 담는 것이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 시부터라도 지구를 구하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키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환경개선 의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회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조안면 소재 조안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안전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지역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교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에서는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소방차량 방수체험 ▲소방상식 O·X퀴즈 대회 ▲미래소방관 체험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승환 생활안전팀장은 “농촌 및 읍·면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안전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22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극세사 이불 20채(12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이 후원한 이불은 화도읍 관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중 패널 주택, 컨테이너, 구옥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간은 별내동, 다산동, 진접읍 등에 소재한 6개 공공주택 단지 내 사회적기업 공간 958㎡으로 △개방형 사무공간(공유 오피스) 10팀, △개별 사무실 13팀 등 총 23개 기업을 모집한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 양식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평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 기업에게는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3년까지 무상 제공하며, 이외에도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초기 창업비용 중 가장 큰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임대료”라며,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의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전 아띠랑)에서 청소년 진로 찾기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이론보다는 실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해 직접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만들어보며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실습 위주의 교육인만큼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선착순 10명씩 2회차로 진행하게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리스타가 꿈이었다. 하지만 커피머신을 사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현직 바리스타에게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더 노력해 꼭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도읍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2월 11일, 18일 각 토요일에 선착순으로 신청한 화도읍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찾기!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도읍 주민자치학교(마을리더 역량UP 교육)를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학교(마을리더 역량UP 교육)에서 주민들은 그간 화도읍에서 추진돼온 주민자치 정책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개념과 역할, 실무, 사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7기 주민자치위원 모집과 맞물려 위원이 되고 싶은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화도읍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민자치학교는 11월 15일 1차시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23일 4차시 교육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1 · 2차시 교육, 3 · 4차시 교육은 다른 시간대지만 같은 내용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가 됐다. 앞으로 화도읍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주민자치 멘토 7명, 청소년자치위원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그리고 우리의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역량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민주주의의 일상적 실천에 대해 주민자치 멘토들과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을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모토(Motto)로 해 부서별 청소년 문제 캠페인 피켓 제작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노쓰챌린지 · 아동학대금지 · 전동킥보드안전 · 학교폭력금지 등 4개 주제 중 청소년자치위원들이 중요케 생각하는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피켓을 만들어 읍사무소 주변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화도읍 주민의 일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우리 스스로 논의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나중에 성인이 돼서도 일상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화도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모임마다 남양주 ESG행
(정도일보)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2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이불 20채(1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겨울맞이 사랑의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시원 거주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환 남양주신용협동조합장은 “평소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들의 힘겨운 삶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하며, “사랑의 이불로 그들이 따뜻하고 건강히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해 이불을 후원해주는 남양주신용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 우리 이웃 누구 하나도 경제적 어려움과 추위에 힘겨워하지 않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계속 세심한 마을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1월22일부터 12월1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을 열어 부시장으로부터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8명의 의원(이정애, 이영환, 김영실, 최성임, 신민철, 이상기, 백선아, 김지훈)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는 이정애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상기 의원을 각각 선출하였다. 그리고 각 상임위별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12월 2일에는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여성 ·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변화 트렌드에 발맞춰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매주 수, 목요일에 『미래를 만나는 평생학습, 메타버스 입문 12월 과정』을 진행한다. 메타버스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 세계가 혼합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다. 기술 발달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최근 주목받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시는 올해 10월부터 운영한 『메타버스 입문과정』의 높은 참여율과 수강생 만족도를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12월 과정은 증강현실(AR) 콘텐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등의 기능을 갖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제페토 월드 체험 및 아바타로 소통하기 등 흥미로운 학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습 일정과 세부 내용은 다산서당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3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다산서당)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의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비대면·온라인으로의 변화 추세에 따
(정도일보) 남양주시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퇴계원교회는 지난 20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퇴계원에 거주하는 8가구에 난방비와 동절기 꾸러미(쌀, 이불, 전기요 등)로 전달됐으며, 직접 이웃들을 만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응원하고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퇴계원교회 오경학 담임목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 우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렇게 이웃을 위한 일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계속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퇴계원교회에서 전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뜻깊은 하루였다. 이웃을 위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퇴계원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지난 17일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는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계층의 동절기 식생활 유지를 위해 후원금 5백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동절기 지원 후원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김장 온(溫)-DAY”사업에 사용된다. 북부권역 주민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 10kg 110박스를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2012년부터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1:1결연 매칭과 동절기 사업을 위해 계속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함께 극복하자는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 강태구 대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들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양 기관의 복지 정보 공유와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복지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양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한 복지 정보 공유 등으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수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과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대진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 교류뿐만 아니라 복지 분야의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며 협력적인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라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양 기관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18일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기 드림! 겨울 난방 연료 나눔 사업’과 관련해 후원금 668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가 기탁한 후원금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난방비 지출이 많아진 가운데 연료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30가정에 난방유 또는 연탄을 긴급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우리 발전소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며 남양주시 남부 권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치매 예방·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영환 연구모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보고하고 성과를 최종 점검하였다. 용역수행업체는 남양주형 치매 예방·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4가지 전략으로 ▲남양주시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 활성화 ▲기존 치매체계 및 노인복지체계의 기능 강화 ▲치매환자 및 가족 부양자의 치매 관리 편의성 최대 증진 ▲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등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한 세부 추진 내용으로 ▲ 남양주시 내 대학기관과 보건기관과의 복지체계 연계 ▲기존 치매 안심센터 기능 강화 ▲수요자 중심의 치매 관리 정책 개선 및 새로운 전달체계 제공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활동 프로그램 신설 등과 함께 남양주시 치매 관련 조례 제․개정을 제안하였다. 이영환 대표의원은 “치매는 환자나 그 가족의 힘만으로 감당하기 힘든 질병인 만큼 국가와 사회가 치매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