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부희망케어센터 후원기업들이 설립한 비행기장학회와 함께‘비행기장학생들아 놀아보자! 지금·우리·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행기장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비행기장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문화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수 인원으로 팀을 이뤄 진행됐다. 이날 비행기장학생들은 나들이를 다니며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비행기장학회 수여식 이후로 비행기장학회 및 장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코로나19로 지친 장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환기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행기장학회는 2012년 설립돼,‘비(飛)전을 가지고 행(行)동으로 옮기면 기(奇)적이 이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면학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 건강한 인재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학회에는 ㈜엘케이베
(정도일보) 축산물 유통 전문 업체 ㈜코리아축산(대표 박민수)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자 양념육 2,0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코리아축산은 서울 및 수도권, 충청, 강원지역의 국내 다수 마트인 숍 정육 판매로 매년 650억 원대, 도소매 공급으로 매년 350억 원대의 매출 규모를 달성하며 전체 1000억 규모의 연 매출을 형성하고 있는 축산업체로, 2년여에 걸쳐 남양주시 노인회 등에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코리아축산 박민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날 전달된 양념 돼지 목살 주물럭 2톤을 관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9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축산은 축산물 및 부대 물품의 생산/공급/판매까지 유통단계의 획기적인 단축으로 최상급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정육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하던 매장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해 전문적인 정육판매장을 프랜차이즈
(정도일보) 남양주시에 위치한 귀가현아트센터 모임인 귀가현수이랑은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남양주시 공동생활가정에게 기부했다. 귀가현수이랑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공방 회원들이 손수 만든 작품전시회를 남양주아트센터에서 진행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취약계층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귀가현수이랑 김현순 대표는 “공방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전달한 물품들이 추워지는 겨울 속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쌀, 라면, 휴지, 기타 부식류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은 진건‧퇴계원 지역 내 취약계층 16가정과 남양주시 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공간에서 직원 110여 명과 함께 ‘11월 직원 초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이어 메타버스로 개최한 두 번째 직원 초대로 SK텔레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개최됐다. 직원들은 가상공간에 펼쳐진 숲속 캠핑장 모닥불 앞에 함께 모여 그간 코로나19와 함께 보낸 일상의 얘기를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통해 참여해 캠핑장 인증샷,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이벤트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가상의 공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캠핑장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서로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9일 시민소식지 ‘열수(洌水)’ 제4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열수’는 기획, 취재, 글쓰기 등 시민들이 책자 제작에 직접 참여해 이웃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특한 개성으로 풀어내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시민 참여형 소식지다. 앞서 올해 상반기 발행한 ‘열수’1호에는 궁금한 건 못 참는 ‘궁금한 가족 팀’의 역사 문화 답사 기행을, 2호에는‘모퉁이 팀’의 아름다운 조안면 이야기를, 3호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푸르던 팀’의 돈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담아냈다. 이번에 발행된 ‘열수’ 4호는 바쁜 세상 속에서도 잘 놀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인 청소년과 성인 각 3명으로 구성된 시민편집부의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아냈다. 이들은 약 4개월간 특색있고 의미 있는 내용을 책자에 담아내기 위해 수차례 아이디어 회의, 설문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호는‘우리 함께 잘 놀아봐요’라는 취지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책 자체를 가지고 놀 수 있게 귀퉁이 만화와 숨은 그림 찾기를 부록으로 수록해 눈길을 끈다. 임석경 홍보기획관은 “열수 4호는 중고등학생들이 원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모와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29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일)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후원물품(이불, 간식 등) 및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겨울맞이 따뜻한 후원물품은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남양주신협의 이불 후원과 호평동 케이마트의 간식 후원, 주민의 생리대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아울러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곰탕, 죽, 컵밥 등의 간편식 세트를 더해, 어려운 이웃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풍성하고 알찬 호평동의 온정을 손수 전달했다. 김현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후원자님들의 온정으로 올겨울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이들이 있기에 마음은 늘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렵고 힘든 순간은 있기 마련이고, 겨울이란 인생의 그런 순간을 무시로 체감케 하는 계절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풍성하고 알찬 호평동의 온정이 비록 어려운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들이 잠시 마음 따뜻해짐에 위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너나들이 두레마을’ 케어안심주택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너와 나 허물없이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간다’의 뜻을 가진 너나들이 두레마을 사업은 남양주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및 요양시설 등에서 머물다 지역사회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주거취약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들에게 케어안심주택(임시거주지) 제공 및 마을돌봄체계를 활용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입주자는 공황장애,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과 뇌경색 발병으로 근로를 하지 못해 월세가 체납된 상황에서, 계속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비 부담으로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신규 입주자는“뇌경색 이후 아픈 몸과 주거비부담으로 앞날이 막막했는데, 케어안심주택 입주라는 소중한 기회를 발판삼아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한 보증금을 차곡차곡 저축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정신질환자에게 통합적인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
(정도일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에서 입주자 11월 반상회의 ‘다 함께 산다’를 개최하면서 입주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입주자 인권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케어안심주택 입주자회의에서는 입주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면서 자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이와 더불어 진정한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인권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인권교육에 참석한 입주자는“인권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인 줄 알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내 인권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센터장은 “입주자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존엄하고 당당하게 잘 적응하며 살아가실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사업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주거지를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미리내마을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LH의 후원을 받은 미리내마을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이번 사업을 지원했으며, 지역 봉사단체인 별미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애 가정 내 청소를 진행하고, 훼손된 도배지, 장판, 싱크대 등을 보수하는 작업을 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단순 주거환경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등을 통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주체적으로 진행한 미리내마을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김홍기 센터장은 “남양주시 여러 기관들의 협력과 입주민들의 자원봉사 덕분에 저장강박증 세대를 전방위적으로 도울 수 있었다.”라며“단지 내 입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미리내마을4-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난 8월 3일 남양주시에
(정도일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내년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50가구에게 극세사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극세사 이불은 관내 기업인들의 봉사 모임인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유재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관내 복지기관인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이웃돕기 담당자 등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다산1동의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내년에도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이용복 센터장(공공위원장)은“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 한파에 취약한 대상을 찾아 따스한 선물을 전달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생신상 차림, 저소득청소년 후원, 고위험군 모니터링, 코로나19 관련 지원, 주거환경 지원사업 등 다방면으
(정도일보) (사)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지회 화도농업경영인회(회장 홍현기)는 지난 24일지역의 책임 있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단체과제로 운영한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쌀 300kg을 서부희망케어에 전달했다. 화도농업경영인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해 3,300㎡의 공동학습포를 운영하는 단체과제를 수행하며 고품질쌀을 재배해왔으며, 그동안 이렇게 수확한 쌀의 일부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오다 이날 처음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추진한 홍현기 회장은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는 농업경영인회가 주도해 지역의 농업단체의 힘을 모아 사회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경영인들이 공동으로 학습하며 전문역량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11월 금곡동 「골목길 플로깅 Day」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통장협의회 등 7개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곡동 관내 주요 무단 투기 지역 3개 구역을 중심으로 에코 플로깅(조깅 및 산책을 겸한 쓰레기 줍기 환경 운동) 활동을 펼쳤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골목길 플로깅 데이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간 추진해 온 에코 플로깅 등 다양한 에코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에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도심 환경 정화 활동에 이어 통장 및 사회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아이스팩·재사용 의류·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사업’과 같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사회단체와 협의해 매달 플로깅 행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별내동 산237-3번지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에 대해 전면 철거 및 정비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별내동에서는 지난 9월 말 불법 개농장을 정비완료 후 약 1개월여간 현장을 꾸준히 관리해 왔으며, 개농장 등 추가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아 실질적인 정비가 완료된 것으로 간주, 해당 사업을 최종적으로 종결했다. 별내동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불법 개농장은 임야를 무단으로 훼손할 뿐만 아니라 발생되는 폐수 및 악취로 인해 근처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별내동의 주요 고충 민원 중 하나였으며 그간 지역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사업주가 사육하던 개의 자진 철수를 독려했으며, 개사육장 지붕으로 사용되고 있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한 석면슬레이트를 기후에너지과와 협의해 이를 모두 안전하게 철거하고 마침내 개농장에 대한 모든 환경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유관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 개사육장을 정비함으로서 환경오염과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정도일보) 남양주 신협의‘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기부하는 물품 전달식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열렸다. 신협이 진행하고 있는‘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남양주보건소 치매건강과장과 남양주 신협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기부된 물품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신협의 캠페인 기부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동안 정신건강 취약계층에게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녹일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적극행정 우수사례 추진위원단을 위촉하고 「2021년 남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예선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위원단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공무원 배제 원칙에 따라 시민의 시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심사위원 전체를 외부전문가 및 시민등 10명으로 구성해 위촉했다. 경진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규제·관행 개선 등의 분야에서 적극행정으로 공공의 이익을 증대하는 등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특별승진 등 파격적인 포상을 하는 것으로, 우수사례를 전파해 코로나 시기 민생경제 위기 극복 및 공직사회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적극행정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는 35건의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추진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7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통해 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대하는 진지한 자세와 이를 실천하려는 열띤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역량을 갖추고, 나아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