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별내동 소재의 의료법인 혜수의료재단 베리굿병원(병원장 서면)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리굿병원은 앞선 7일에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며칠 만에 또다시 1,000만원을 쾌척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기부행렬에 불을 지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혜옥 이사장은 “추운 날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몸과 마음이 위축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으로서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와의 사투로 바쁘고 고된 날들을 보내는 중에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펴는 베리굿병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남양주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굿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한 노트북 25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6일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규칙안, 동의안 등 4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운영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심도 깊은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자치행정위원회 264건, 산업건설위원회 124건 등 총 388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대비 9% 증가한 2조 718억원으로 11개 사업에 13억1400만원을 감액 후 예비비에 증액 편성해 수정의결했다. 또한, 내년 1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준비하기 위하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사무기구 설치 및 사무직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와 규칙도 이번 회기에 대폭 제·개정됐다. 한편, 2022년 남양주시의회 첫 회기인 제284회 임시회는 1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크린에이드 남양주지사(대표 유옥순)와 함께‘두번째 옷장-새활용 사업’을 위한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두 번째 옷장’을 설치하고 나눔 의류를 이용한 새활용(upcycling) 특화사업 ‘리본(reborn)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헌옷이 새롭게 탄생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시민의식의 개선을 위해 앞치마, 손가방 등의 각종 생활소품과 리폼의류를 제작하고 리폼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새활용 대상 나눔의류를 깨끗이 세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뜻이 있던 진접읍 관내 크린에이드 남양주지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리폼 동아리 활동 지원과 나눔 의류의 수거·배송을 담당하고, 크린에이드는 나눔의류의 세탁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업을 운영하며 고민하던 부분을 크린에이드에서 세탁 자원봉사로 맡아주니 새활용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새활용 상품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와 호응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영유아 1인당 월 1만원씩 4개월분의 한시적 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는 현재 어린이집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집 현원 감소, 프로그램 미운영 등 재정난이 지속되고 있어,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분을 소급해 한시적으로 가정·민간 어린이집에 영유아 1인당 1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민간·가정 등 모든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으로, 보육통합정보시스템으로 신청을 받아 12월 중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지원받은 운영비는 관리운영비, 교재·교구 구입비, 영유아복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시적 운영비 지원을 위해 지난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5억원(도비30%, 시비70%)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시 최초 24시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금곡동에 첫 장애전문어린이집을 조성하는데 이어 다산지금 A5블록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2022년 5월 개원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을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로 계획하는 등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24시간 어린이집은 주간 보육시간(07:30~19:30)과 야간12시간 보육시간 (19:30~익일 07:30) 동안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관내 거주하는 만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이면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365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24시간 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그동안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 또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어도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보육에 어려움이 있던 가정의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가정과 유사한 환경의 수면실 설치, 다양한 야간보육 프로그램 개발, 균형 있는 조·석식 식단 구성과 전문적이고 우수한 위탁 운영체 선정 등 24시간 어린이집 개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추후 해당 어린이집을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일시적으로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단위로 보육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농업협동조합은 지난13일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남성공동생활가정에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독립과 재활을 위한 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기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이 더욱 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넉넉한 후원은 아니지만 어려운 시국에 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일 시설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진건농업협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관 운영에 꼭 필요한 용도로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진건농협 임직원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은 남성정신장애인이 재활과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석천종합건설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00kg(350만원 상당)을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 100포는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김기철 위원장의 추천으로 진접읍에 소재한 기업인‘(주)석천종합건설’과 연계해 기부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석천종합건설 김영수 대표는“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지속적인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한 사례다.”라며“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석천종합건설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추운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석천종합건설은 지난 2019년 ‘희망나눔 릴레이 37호’를 시작으로 진접읍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후원금 및 쌀 등의 나눔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은 지난 13일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 주변 산책로에서 무단투기 쓰레기 23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원성재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지역의 환경혁신과 쓰레기 배출문화 개선을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생활쓰레기 감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는 지난 10일 사능리 마을안길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도로변 골목길에서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14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위원회 조상희 위원장은 “도로에 쌓여있는 낙엽들 사이로 몇몇 분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 도로가 지저분해지고 있다.”라며“생활쓰레기 감축과 환경보호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준수에 주민 모두가 동참해 지역 환경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는 지난 13일 왕숙천 주변에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도로변과 골목길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 150kg을 주웠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 안정숙 위원장은 “잠깐의 편한함을 추구하지 말고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린다면 오남읍은 지금보다 더 아름답고 살기좋은 곳이 될 것이다.”라며“2022년에는 주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갖고 쓰레기 배출문화를 개선해나가며 우리 지역을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10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윤보경 여성회장이 초빙한 강사를 통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배우고 알리기’라는 주제로 심뇌혈관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의 실습 위주 교육을 수강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 권순확 위원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내 손으로 살릴 수 있는 지식을 알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도“살다보면 순간적으로 벌어지는 상황속에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14일 귤 100박스를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귤은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으로 지정 기탁돼 독거어르신, 취약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된다.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변 가까운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며“작은 나눔이지만 상큼한 귤을 드시며 가족과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복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추운 연말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온전히 전해진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산1동 한양수자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입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및 화합을 위한 활동은 물론, 주변 어려운 이웃도 되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3일 진접읍 출신 염정환 씨가 ㈔대한노인회 진접분회의 6개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환경 개선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진접분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대한노인회 진접분회장을 비롯해 금곡3리 등 6개리 경로당 노인회장들이 참석했다. 후원인 염정환 씨는 이번 『경로당 어르신 지원』 후원 협약을 통해 3년간 월 70만 원을 후원하며 나눔인으로서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후원 경로당은 부평5리, 금곡13리, 금곡14리, 내곡2리, 팔야2리, 장현1리의 6개리 경로당들이다. 후원인 염정환 씨는 “이번 후원 협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후원의 손길이 적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스마트 기기 땡큐 릴레이, 스마트 공부방 조성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는 일에 참여해 주셨는데 올해에도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한 소방관이 근무시간 외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누적 100시간을 넘겨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평내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수현 소방장이 그 주인공이다. 2013년 임용된 이수현 소방장은 늘 소방관으로서 무언가 뜻깊고 보람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중 1365 자원봉사자포털을 통해 그 생각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년부터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보조, 소방안전교육을 해왔고, 최근에는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등 활력징후 체크와 찰과상 치료 같은 응급처치 봉사활동을 했다. 이수현 소방장은 “남을 돕는다는 것은 사실은 남보다 나 자신이 더 행복해지는 일 같다”며 “퇴근 후 지친 몸이지만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그 피로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갖고 있는 재능을 발휘해 500시간, 1000시간 꾸준히 선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와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는 11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시청 열린광장은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성탄 빛’으로 환하게 빛났다. 시는 이번 성탄트리를 철거 후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ESG 트리’로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소망카드로 장식했다. 성탄트리까지도 환경을 고려함과 동시에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가 더해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성탄트리는 우리 삶의 터전이자 동행해야 할 자연에 고마운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 등 큰 어려움 속에서도 한해를 잘 버텨낸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기획․제작됐다. 점등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이상호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성탄 축하예배를 함께 했으며, 이어 후원금 전달과 성가 합창제도 열려 마음 따뜻한 성탄절 분위기가 열린 광장에 퍼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고, 체온측정·출입자명부 작성·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상호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장은“하나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신다. 우리 시민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