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 평내장학회는 30일 평내동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관내 거주하는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중 학교 추천과 개인 신청을 받아 이사회의 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반성숙 이사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장학금에 담긴 뜻을 되새겨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많은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후원과 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평내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년 6월 출범한 평내장학회는 평내동 지역 기업, 아파트,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주민들의 CMS 후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평내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을 지원하는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30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이 남양주시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현재 전국각지에서 연말 기부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 주는 과일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쉼 없는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측은 “임영웅의 선행에 영향을 받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준 덕에 이번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어려운 이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연탄이 떨어질까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에서 전해주신 온기를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첫 TV 단독쇼 ‘We're HERO,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달 동안 영농 후 남은 고추 및 들깨 등의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ESG운동에 발맞춰 파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여성농업인·영세농 등의 240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을 통한 환경친화적 선순환 농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상황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인 영세농들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구형서 소장은“지난해부터 시작된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 지원사업은 해가 거듭 할수록 신청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미세먼지 저감, 겨울철 산불 예방, 건강한 토양환경 조성 등에 많은 효과가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80농가를 시작으로 올해는 240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인 고추, 가지, 들깨 등의 잔가지 파쇄 지원사업을 펼쳐 왔으며, 영농규모가 큰 농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미건에코(대표 송대성)가 연말연시를 맞아 장애인복지를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지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2022년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추진 중인 신기술(드론 등)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교육 기자재 구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미건에코 송대성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애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에 나눔에 인색해질 수 있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건에코에 감사하다. 우리시도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미건에코는 2017년 설립돼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을 하는 회사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코로나19 특별성금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30일 본청 영석홀에서 제2기 평화통일교육위원회 위촉식과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화통일교육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 계획 수립을 비롯해 행·재정적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통일교육프로그램을 시민사회에 공유하고 지역사회 협력망을 구축함으로써 남양주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위원회는 구리남양주교육청, 남양주남북부경찰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자유총연맹 등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진행한 첫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평화통일교육 추진 실적을 점검했고, 2022년 남양주시 평화통일교육의 추진 목표와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유미 자치행정과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얻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올바른 교육으로 시민의 평화통일 감수성을 함양하고, 시민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화통일교육위원회가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시민을 선도하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1년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진접·진건·퇴계원·조안에 조성 중인‘펀그라운드(Fun Ground)’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펀그라운드는 시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오직 청소년만 출입하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이다. 시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의 빛을 받으며 또래들과 교류하며,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전에 펀그라운드 조안을 시작으로 진접, 퇴계원, 진건 순으로 진행돼 오후까지 이어진다. 조광한 시장과 시·도시공사 관계자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디자인, 인테리어 등을 꼼꼼히 살핀다는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청소년기는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과도한 경쟁과 공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어두운 PC방에서 컴퓨터 게임에만 몰두하며 쉬는 시간을 보내는 게 안타까웠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기성세대가 더욱 노력해야 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더 좋은 공간과 정책을 계속 개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올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지민규)의 주관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상황 등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안정된 일상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37명의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정현철 3대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김도묵 5.6대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많은 사회복지계 지역 인사가 참여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2부 행사로는 ‘슬기로운 사회복지사 생활’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챌린지 응모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현장과 온라인 참여자 전체가 함께하는 ‘도전!! 남양주시 골든벨 OX 퀴즈’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지민규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힘을 얻고, 자긍심을 고취할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이도재 부의장실에 의정부시의회 국민의 힘 의원 6명이 방문해 지하철 8호선 추가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지하철 8호선‘서울-강동-남양주 별내(별가람역)’구간 연장사업은 총거리 12.9㎞에 2조38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 9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도 참석했으며, 8호선 종착역인 남양주시 별내‘별가람’역에서 시작하여 청학역, 고산역을 거쳐 의정부 ‘탑석역’까지 8.3㎞를 추가로 연장하는 사업 추진에 대해 두 지자체 간의 과업 범위 협의 등 구체적인 사전 협의와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의정부시의원들은“8호선 연장사업은 각 지자체의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각 지자체 간 공동용역 추진 등 긴밀한 협의와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더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뜻을 표명했다. 이도재 부의장은 “8호선이 연장되면 경기 북부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양주, 의정부 시의회가 함께 적
(정도일보)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에서 ESG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8일 시청 다산홀에서 '2021 남양주시 ESG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환경대상은 그간 민선 7기 시정 3대 혁신 중 하나인 환경혁신에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더불어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 환경보호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석자를 백신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로를 인정받은 단체와 개인 37명이 환경대상을 받았으며, ESG와 쓰레기 20% 줄이기 생활 실천 방법 등을 공유했다. 그간 시는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하천 불법 정비 및 정원화 사업을 비롯해 △난개발 방지 대책 △폐아이스팩 수거·재사용 △의류 재사용(두 번째 옷장) 등 자원 선순환 사업 △쓰레기 20% 줄이기 운동 △친환경 교육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생활 ESG 행정을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고, ‘청학밸리리조트’나 ‘전국 최초 아이스팩 재생산’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생산과 소비, 사회활동을 하는 우리 모두가 환경오염의 공범일 수 있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은 28일 수동면 소재의 가양교회(목사 서창락)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양교회의 성도들이 행복한 나눔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서창락 목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복 수동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로 그 어느 해보다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한 서창락 목사와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후원금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1년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농촌자원활용 치유프로그램 보급사업'으로 개발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남양주시만의 농촌 치유관광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별내면 용암리에서 체험사업을 운영한 7개 체험농장(다과록, 흙과나무, 수향딸기농원, 약초보감, 바우농원, 별내팜스쿨, 별내어린이천문대)을 대상으로 '용암치유마을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치유농업에 대한 교육과 농장환경정비, 치유프로그램개발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남양주시 관광농업연구회, 민원담당 공무원,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소속 교장 8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작물과 자연을 활용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민원담당 공무원은 “직장동료와 함께여서 조금은 어려운 마음이었는데, 막상 체험해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치유를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소속의 한 교장은 “농장주의 정성과 친절이 깃
(정도일보)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28일 새마을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새해맞이 나눔 사랑 실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떡국떡(2kg) 500박스와 생필품 꾸러미 170개를 관내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등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총 1,000kg(65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은 남양주시새마을회 이호성 이사, 생필품 꾸러미 170개(600만 원 상당)는 지춘자 조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김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 잃지 말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올 한 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는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 번째 옷장’을 통해 생명 살림과 탄소 중립 실천, 나눔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7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0박스와 사골곰탕 1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화도읍 적십자봉사회 유혜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센터장은 “국가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울진개발(회장 장용성)과 한강지킴이운동 남양주지역본부(본부장 남궁완)는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라면 200박스(500만 원 상당)와 고추장·쌈장 70통(210만 원 상당)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연중)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홀몸노인과 질환으로 인해 근로를 하지 못하는 장년1인가구 수급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고추장 및 쌈장은 동부희망케어센터 푸드뱅크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울진개발 장용성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까지 추워지지 않도록 한강지킴이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을 위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울진개발은 지난 11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
(정도일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9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년도와 같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1월 28일까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들깻잎, 딸기, 사과 등 작목 기술교육 위주로 총 18회의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전년도보다 100명 가량 늘어난 55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경험한 비대면 방식 교육의 경험치를 살려 철저한 준비작업을 했다. 농업인의 열정에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해 흡사 대면교육과 같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연초의 영농경영 계획은 한 해의 성과를 좌우하는 만큼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기회로 삼아 세심한 지도와 교육을 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