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3일 와부읍 소재 덕소성서침례교회에서 당뇨 환자를 위한 당뇨식 혼합 음료 당하수 98박스(49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당하수는 소아형(1형, 2형) 및 노인 당뇨환자의 혈당 수치를 내려 주는 효과가 있는 당뇨식 혼합 음료로, 당뇨 환자 1인이 하루에 2병씩 최소 120병은 마실 수 있도록 당뇨병으로 투병 중인 관내 취약계층 1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덕소성서침례교회 김준배 목사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뜻이 있어 이번 기회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와부 지역 취약계층 소아·노인 당뇨 환자에게 지원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취약계층 당뇨병 환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성서침례교회는 지난 2019년부터 성도의 장례식에서 조화나 조의금 대신 쌀로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당뇨 환자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달 31일 수석동에 위치한 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의 이재성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 이재성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코로나19로 외식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시행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나눔리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나눔 활동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 이재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이재성 대표의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의 줄임말인 청시행은 강릉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남양주점은 수석동 미음나루에 위치하고 있다. 이재성 대표는 2012년 취약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공무원·의무소방원의 숭고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고자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국립대전현충원에는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성은 소방경의 위패가 봉안되어있으며, 이에 헌화 및 분향 행사를 가지면서 추모했다. 이번 추모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묵념, 추모비 주변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순직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구강 건강 공연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개통된 오남역에서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칫솔 등 구강 관리 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구강보건 사업 상담 등 행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 매직 쇼(오프닝 비둘기 매직 쇼, 링 마술)와 치카치카 매직 복화술(올바른 양치질하기, 치카치카 노래 율동 배워 보기) 등 비대면 마술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2016년 첫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합쳐 6월 9일로 정해졌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시민들의 구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마석역~정약용 펀 그라운드~물의정원(운길산역)~정약용유적지’를 연계하는 58번 신설 노선의 시범 운행을 통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과 실국소원장 등 관계 공무원, 운수 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들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강변을 달리는 트롤리버스에 탑승해 배차 간격과 효율적인 노선 운영 등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중간에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는 정약용 펀 그라운드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개관 전 개선 사항과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점검과 논의가 이뤄졌다. 해당 노선은 6월 중 정약용 펀 그라운드 개관 시기에 맞춰 운행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화도·조안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북한강변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 트롤리버스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돼 9개 노선에 10대가 운행하고 있다. 눈에 띄는 붉은 색상과 유럽풍 외관, 목재로 꾸며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
(정도일보) 사단법인 솔티네이버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지역의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6,000장과 라면 1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솔티네이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고 전달하게 됐다. 사단법인 솔티네이버가 이번에 후원한 마스크와 라면은 남양주시 북부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사단법인 솔티네이버는 의료 서비스 지원, 주거 개선 사업, 무료 급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30일 마을돌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충으로 인해 더운 날씨에도 문을 닫고 생활하며 환기를 못 하는 비정형, 노후 주택 거주 어르신들을 위주로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특히 온열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구조에 맞춘 방충망 설치가 진행됐다. 김○○ 어르신은 “에어컨이 없어 선풍기만으로 생활하려니 더웠는데 이렇게 방충망을 설치하고 현관문을 열어 두니 너무 시원하고 좋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벌써부터 날씨가 더운데 이번 방충망 설치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13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생필품은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샴푸 선물 세트, 홍삼 선물 세트, 라면 등 13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 북부 권역(진접읍, 오남읍, 별내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 송중춘 회장은 "올해에도 좋은 기회가 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일상을 회복하고 있긴 하지만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354-C지구에 소속된 서울아카데미 라이온스클럽은 서울을 거점으로 서울, 경기 등 여러 지역에서 봉사와 후원을 정
(정도일보)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복지관에서부터 인근 신창비바패밀리 아파트까지 ‘쓰담 걷기(플로깅)’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쓰담 걷기(플로깅)’란 걸으면서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를 수거해 플라스틱 폐기물, 담배꽁초 등이 초래할 환경 오염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 자원봉사단은 이번 플로깅에 직접 참여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연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 김병택 영업그룹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자연 보호에 앞장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폐비닐, 오래된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많아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주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주신 우리은행 진접금융센터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과 복지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남양주라이온스클럽과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의 지원을 바탕으로 관내 장애인 19명과 함께하는 춘천 나들이 ‘봄날의 기봉이’를 실시했다. 이번 ‘봄날의 기봉이’는 코로나19 이후 이용인의 외부 활동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봄의 끝자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강촌 레일 바이크, 춘천 명물 닭갈비 식사, 남이섬 투어를 통해 이용인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계획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1:1로 이용인과 짝꿍이 돼 장애·비장애인의 정서적 교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양주라이온스클럽 4구역 이원진 부총재는 “기봉이는 기부 봉사자의 줄임말로, 라이온스클럽 4구역 4지대가 합심해 3년 만에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활동을 나가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남양주시 장애인을 위해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라이온스클럽 손정대 회장은 “좋은 기회로 이렇게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용인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부터 이틀간 펀 그라운드 진건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7일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인 펀 그라운드 진건이 공식 운영을 시작해 의미를 더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다. 청소년의 날 축사와 더불어 제1회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펀 그라운드 진건은 유휴 시설인 창고를 리모델링한 자연 채광 돋보이는 청소년 카페로 연면적 303㎡(약 92평)에 내부가 복층인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안 1층에는 대형 스크린, 암체어, 빈백 등이 있는 휴게 광장과 로봇 카페, 2층에는 테라스 휴식 공간·글램핑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18세까지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구비된 태블릿 PC를 무료로 대여해 사용하고 퇴실 전 반납하면 된다. 회원가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펀 그라운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펀 그라운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청소년 외 출입 금지 공간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어둡고 답답한 PC방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소재한 도령사(이영희 법사)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51포를 기부했다. 도령사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지역사회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령사 관계자는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도령사에게 감사드린다.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는 “안심보안관”을 운영하여 이달부터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북부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에 나선다. 이달에는 이용자가 많은 공중화장실 24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안심보안관은 방범대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부권역인 장현, 오남, 별내동, 별내면 안심보안관 대원들은 사전 몰카 탐지 장비 활용 교육을 마쳤으며, 몰래카메라 탐지 전문업체인 스파이존과 함께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26일 북부권역의 점검을 마쳤다. 17일 점검에는 진접파출소와 함께 합동점검도 진행하였다. 안심보안관 운영과 불법 카메라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경각심을 유발하고 범죄 단속 예방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안심보안관은 몰래카메라 점검뿐 아니라 북부 권역별로 시민들이 많은 영화관, 지하철 등의 거리에서 불법 촬영 금지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동양하루살이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올해 첫 방제 대책 회의를 열었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동양하루살이 방제 방안을 모색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실장, 남양주보건소장,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 등 시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와부읍 동양하루살이 방제대책위원회가 참석했으며,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한 한강수변공원 정비사업을 비롯해 예찰활동 분석 결과, 방역활동 등에 대한 보고와 추가 대책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후 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대책위는 함께 와부읍 월문천 한강 합류 지역으로 이동해 대농갱이를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수생 곤충을 먹이로 해 식성이 매우 좋고 바닥 가까이 서식하는 습성이 있는 어류로 동양하루살이 유충을 잡아먹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는 동양하루살이의 주 서식지가 상수원 보호 구역에 포함돼 통상적인 살충 방역이 제한되기 때문에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에만 8만여 마리의 대농갱이가 방류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건읍 송능리 ㈜보문특수칼라 신축 건설 현장에서 산업 현장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산업 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노동권익과, 남양주시 일자리복지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북동부권역 노동안전지킴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 현장 안전 교육, 안전용품 배부, 노동안전지킴이 홍보 활동과 함께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 이동 버스를 활용해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는 노동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라며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안전한 노동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