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9일 별내동에 소재한 착한음식점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해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1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 지원 사업은 목향원의 후원을 바탕으로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으며,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는 여름철 무더위에 야외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가방과 보냉텀블러,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 차단 양우산 등 여름철 안전 물품으로 구성됐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외출하실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가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한성우 목향원 대표께서 보내 주신 정성과 도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 안심 케어 패키지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 위원 26명을 위촉했으며, 위원장 및 남녀 부위원장, 총무, 감사, 재무 등 임원진 6명을 선출했다. 제4기 협의체는 앞으로의 임기 2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위험 취약 가구 1:1 결연을 통해 안심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라잇나우(Right Now) 나눔프로젝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작은 소원을 이뤄 주는 ‘사랑의 소원 트리’ 등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4기 협의체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장재 위원장은 “제4기 협의체는 복지제도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와부읍, 사랑이 넘치는 와부읍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제4기 협의체 출범을 축하드리며, 우리 와부읍은 협의체를 돕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함께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며 와부읍 지역 복지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2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97개를 개설하고,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수강생 1,410명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교육 기간에 따라 장기 과정(17~18주)과 단기 과정(8주)으로 운영되며,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코딩교육전문가, 전산세무2급, 진로포트폴리오 등 자격증 과정이 신규로 개설됐다. 장기 과정 자격증 분야 강좌는 6월 22일, 취·창업 및 취업 역량 강화 분야 강좌는 6월 23일, 단기 과정 강좌 자격증, 취·창업, 역량 강화 분야는 6월 2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한편,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오는 7월 16일부터 개강하며, 자격증, 취·창업, 역량 강화 등 강좌별 세부 내용 및 교육 일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캘리그라피 동호회인 ‘먹그리나’ 회원들은 지난 9일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그동안 코로나19로 고생한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 및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만든 프리저브드 캘리그라피 액자를 전달했다.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먹그리나 회원들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보건소 직원들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고, 작게나마 그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라며 캘리그라피 작품 20점을 전달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김재춘 보건정책과장은 “직접 만드신 작품을 전달받아 더욱 의미가 있으며,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덕에 보건소를 비롯한 민간 병의원 의료진들도 함께 힘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홍보 캠페인을 오남역에서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구강보건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축소됐다가 5월경부터 재개한 건강생활지원센터, 금연, 국가암검진, 치매관리, 모자보건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함께 홍보했다. 이날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마술을 곁들인 ‘치카치카 매직복화술(올바른 양치질하기, 치카치카 노래율동 등)’ 공연도 선보였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과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생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실)는 8일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2022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5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들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조안면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예&캘리,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조안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생활 재봉, 서예&캘리, 학습등대(스마트폰 활용반, 손뜨개 교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주민자치 수강생들로 구성된 라인 댄스, 국악, 우쿨렐레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 시대의 핵심 주체”라며 “오늘 행사와 같이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 화합을 이루는 것이 주민자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종실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없어서 안타까웠지만 ‘한마음 대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다시 가까워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은 지난 7일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 양정동은 최근 왕숙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사를 가는 가구들이 많아지면서 고정식 CCTV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식 CCTV를 설치하게 됐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이번 이동식 CCTV 설치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남아 있는 주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정동은 6월 중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은 8일 양정동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일패동 516-1 일원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양정동 주부에코폴리스 대원 13명과 양정동 직원들은 양정동주민센터부터 진안사거리를 거쳐 소명교회까지 걸으며 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양정동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은 “요새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쓰레기를 줍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지역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플로깅에 함께해 주신 양정동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사회를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플로깅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8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직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엠블럼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지켜낸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하여 살린 소방공무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이다. 이와 같이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직원(소방장 박수현, 소방교 박성호, 소방사 김가원, 소방사 한상규, 소방사 김나래)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7일 새롭게 출범한 제4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한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민간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호평동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4기 호평동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등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재영 제4기 호평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2년 동안 4기 위원님들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호평동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민선 8기 남양주시정의 청사진을 그릴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실무형·현장형·개방형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인수위는 그간 법적 설치근거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올해부터는 개정 지방자치법(2022년 1월 시행)에 근거하여 당선인 보좌, 지자체 현황 파악,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지원한다. ‘남양주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르면 인수위 존속 기간은 당선인이 결정된 때부터 임기 시작일 이후 20일까지이며,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15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주광덕 당선인 측은 “100만 자족도시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수위,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현장형 인수위, 시민사회의 의견을 반영하는 민주적 개방형 인수위가 될 것”이라며 인수위의 성격과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인수위원장에는 이철우 前 남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 겸 대변인에는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김기천 前 국회의원 보좌관이 임명됐다. 인수위는 자치행정·보건복지·문화교육·도시경제·교통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를 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일 청학밸리리조트에서 개장식을 열고, 개장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한 남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올해에는 △청학비치 C구간(720㎡) △두물머리 소(小)정원 △물놀이장·수변 스탠드 △대형 그늘막 등이 추가로 조성됐다. 올해 개장식은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됐으며, 사회단체 임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3천여 명과 특별 게스트로 방송인 심형래가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홍보 영상 상영, 국토부장관 축사 영상,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남양주시장 축사, ‘청학밸리리조트의 과거와 현재’ 발표, 개장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토크 콘서트 ‘금요일 N 만나요’가 이어졌다. 또한, 청학밸리리조트 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8개소와 키즈 옷장 1개소로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이 운영됐으며, 비누 만들기 등 환경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시는 올해 개장식에서 개장 사실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대한민국에 만연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린 첫 출발지로서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도범)는 봉사자 김경숙 씨와 함께 지난 5월 31일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정동에서 2006년부터 진행된 이·미용 봉사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2년 만에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머리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해 커트, 파마 등 헤어 서비스를 받으며 매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함께한 이·미용 봉사자 김경숙 씨는 26년 경력의 베테랑 미용사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오는 6월부터는 양정동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열무김치 130박스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한스봉사회는 반찬 나눔, 집수리 봉사, 후원금 정기 기부 등을 통해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한스봉사회가 직접 재배한 열무로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이번 나눔이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열무김치를 전달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위원장은 “오늘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촉식이 있는 날이다. 의미 있는 봉사로 임기를 시작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후원해 주신 한스봉사회와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힘이 돼 주신 한스봉사회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3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월문리 다릿골에 있는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 주변을 정화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폐목으로 만든 삼색존 주변을 치운 후 싱싱한 화초로 화분대를 정비했으며, 월문천 주변에 버려진 폐자재 및 스티로폼 등을 한곳에 모아 정리하면서 ‘쓰레기도 정리하면 가까이 할 수 있는 삶의 일부’임을 몸소 실천했다. 이후 한강 합수부인 아리수변 지역으로 이동해 미리 준비한 꽃을 심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이어가 와부읍 곳곳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은 일회적인 관심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곳이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돌봄과 가꿈으로 관심존(Zone)으로 탈바꿈하는 현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월문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격주로 문화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