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3D 모델링과 시계열 자료 구축을 통한 드론 항공 촬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적재 조사, 토지 이용 현황 조사, 국·공유지 조사, 도시 재생 사업지 기록 등 공공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약용유적지 등 관내 역사·문화 명소에 대한 3D 모델링 자료와 주요 하천 및 건설 폐기물 중간 처리업장 등 환경·폐기물 주요 지점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3D 모델링 자료 구축'을 통해 역사 문화 명소의 입체적이고 세밀한 보존 자료를 구축하고, '시계열 자료 구축'으로 환경 감시 지역의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변화상을 기록해 환경 오염 행위 감지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용역 없이 비예산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접 사업을 수행하며 향후 공간정보통합플랫폼에 드론 항공 촬영 자료를 탑재해 공공 행정 분야에서 공간 정보의 활용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4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공공 행정에서 드론 활용도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매월 한 번씩 지역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조안면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함께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숙박까지 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것으로, 주 시장은 지난 6월 27일 당선인 신분으로 수동면을 방문한 것에 이어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조안면을 방문했다. 이날 주 시장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조안-양평 구간의 시작점인 조안IC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조안면 터널 관리소와 조안대교 하부에 약 538평(1,778㎡) 규모로 설치되는 주민 편의 시설은 반드시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수련 시설인 정약용 펀 그라운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개관 후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주 시장은 사회단체장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약 2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으며 조안면의 발전 방안에 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영월군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영월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강뗏목축제에 참석하여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 김지훈(민)운영위원장, 김지훈(국)자치행정위원장 및 시의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심재섭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만나 자매결연 활성화와 발전방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올해 25회를 맞는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개최를 축하하며 우애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전통문화와 역사가 배어있는 동강뗏목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의 제6대 왕인 단종의 능(장릉)이 영월에 있고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능(사릉)이 남양주에 위치해 있는 등 남양주와 영월은 역사적으로 상호 연관성이 있는 도시로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제3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국회를 견학하며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과 국회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들이 국회 방문을 통해 국회의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국민으로서 미래에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들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및 김상수 시의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본회의장, 체험관, 박물관 순서로 둘러보고,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김효숙 위원장은 “이번 국회 견학을 통해 청소년자치위원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내수 부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금융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85억 원의 규모로 3분기 운전 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 자금은 남양주시와 협약한 6개 은행에서 기업에 융자를 실행하면 매출액 기준 3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3%~2.3%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 기반 산업 및 정보 통신 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방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현재 남양주시 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상환 중이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체, 금융 기관과 여신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관외 이전, 휴·폐업, 매매, 지원 제외 업종, 허위 신청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2022년 3분기 중소기업 운전 자금 지원과 관련해 신청 시 필요한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퇴계원읍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내일을 위한 준비’ 중 하나인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청소년 요리 교실’은 인스턴트 푸드에 익숙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요리하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바른 식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퇴계원중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해 제과 제빵을 체험했으며,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한 달간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팀을 대상으로 총 5회의 제과 제빵 요리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왕희 위원장은 “오늘 요리 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문화를 배우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살기 좋은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청사 출입 시스템을 임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청사 임시 개방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남양주시청 출입 통제 완화 및 상시 소통 강화’에 따른 것으로, 시는 8월 한 달간 청사를 임시로 개방하고 장·단점 및 시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청사 개방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다. 주 시장은 “청사 임시 개방은 74만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하기 위해 행정 시스템을 고쳐 나가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악성·집단 민원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본청 1층과 2층, 3개소에 청사 출입 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위원장 류제풍)는 29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물의정원 주변 마을 안길 등에서 쌓여 있는 쓰레기 약 300리터를 주워 분리수거 후 배출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마을 안길이 깨끗하게 유지돼 남양주시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조안을 방문하시는 시민분들께서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려 주시고, 최대한 적게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4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주민자치위원장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비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묵묵히 지역에서 헌신하시는 읍·면·동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선 8기에도 주민자치협의회의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분을 포함한 시민분들의 목소리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을 것”이라며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체감도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남양주시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주민자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의 대표인 16개 주민자치(위원)회가 항상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회장 황정수)은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복드림’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삼계탕 312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는 진건읍 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황정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시길 바라며 보양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1지역 내 클럽으로 지난 2005년 7월 창립됐으며, 이웃 사랑 후원 물품 지원, 아동·청소년 공부방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이영근)는 지난 27일 ‘2022년 에코-랜드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에 특기가 있는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고교생 180명과 대학생 137명 등 317명의 학생에게 총 4억여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광역 소각 잔재 매립장인 에코-랜드는 한때 혐오 시설로 인식됐던 곳이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한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됐다.”라며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꽃묘 식재, 환경 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최관준)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호평평내역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1지역 김영빈 대표, 2지역 최태연 대표와 로타리클럽 회장, 총무, 봉사위원장 등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2,000마리를 미리 준비해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 찾아온 약 840여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남은 삼계탕은 소외계층, 노인회, 장애인, 주민센터 등에 배분하기로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더 자주 봉사하며 나눔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리고 후원해주신 한국장애인 남양주지부와 천마예술단 김영 대표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정도일보) ㈜MHW(대표이사 탁민수)는 지난 21일 화도읍 소재 자주지역아동센터와 와부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MHW는 지난해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및 기부 프로젝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자주지역아동센터, 와부지역아동센터는 각각 ‘더놀자 프로젝트’의 7, 8번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60개소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HW 유성광 실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HW는 국내 최초·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 ‘더 쿠션’과 어린이 신개념 체험 교구 놀이 공간 조성 업체 ‘KIDS BOOTH 5.5’를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이웃 80명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 '내 생애 아름다운 ‘복’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아 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이웃 80명에게 삼계탕과 김치, 마스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실습생들이 함께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중복을 맞아 이웃들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번에 전해 드린 삼계탕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마련된 삼계탕은 남양주시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19일 별내새마을금고(이사장 남경우)의 후원으로 별내동과 별내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포천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변화된 일상생활과 이웃 간 관계망의 부재로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활력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어르신들은 식물원 관람, 라벤더 향 베개 만들기, 허브차 체험 등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이웃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박 모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기 어려웠던 다른 이웃들과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경우 별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이 다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워하는 웃음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과 지원을 통해 이런 만남의 자리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새마을금고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 협력을 맺고 별내동과 별내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