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에서는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있는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고민 해결을 위해 빨래하기 좋은날 “빨래방”을 운영중이다. 특히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퇴계원지역에는 침수피해 가구가 생겼으며 옷, 속옷, 침구등 빨래물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별자원봉사단(퇴계원읍, 호평동, 다산1동, 다산2동)은 피해가구를 위해 8월 12일부터 빨래봉사를 시작하였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여 17일에 모든 빨래를 포장하여 전달하였다. 세탁물을 전달받은 피해가구 대상자는 “빨래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달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에서는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힘써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별내동 소재 빅스타마트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상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 별내동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빅스타마트 이성옥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기분 좋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후원에 참여해 주신 빅스타마트 이성옥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소식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빅스타마트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정을 위해 설 명절 선물 세트 후원, 라면,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18일 오남읍 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아 관내 환경단체들과 함께 오남리 175-3 일대 구간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대청소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오남지역봉사단, 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환경단체 소속 플로거들이 꾸준히 청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일반쓰레기, 깨진 유리, 폐비닐, 플라스틱 등 총 550kg의 폐기물이 수거됐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오남읍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나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오전 관내 환경정화단체들의 연합으로 진행되는 에코플로깅 행사 ‘마을 대청소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왕숙천에서 생태계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최근 집중 호우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하천 정원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해 둔치를 뒤덮은 가시박을 제거하고, 하천 변에 방치된 폐기물 약 1톤 분량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유해 생태계 식물을 제거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하천 정원화 활동을 통해 다산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왕숙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을 위해 항상 힘써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지킴이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를 하천 정원화 활동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일과 18일 봄날노인주간보호센터와 은별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먼저, 진접읍에 위치한 봄날노인주간보호센터는 입소자 50%가 치매를 앓고 있어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매 극복 의지와 치매 사업, 봉사에 관심이 많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다. 또한,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은별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는 타 업종에 비해 고객이 사업장에 머물며 대화하는 시간이 많은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치매안심가맹점에 적합하다고 밝히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는 사업장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안내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 치매 조기 검진 권유, 홍보 물품 및 리플릿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치매 예방 운동 및 수칙 홍보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 사회를 만들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민생안정과 시민생활 밀착형 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720억원 규모의 민선8기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수해복구 등 재난보건 분야를 비롯해 시민 복지·문화·교육 여건 향상, 도시환경 개선, 교통망 확충 등 핵심분야 50여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총 규모의 38%인 1,043억원이 편성된 복지 분야다. 코로나19 감염자(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584억(국도비 486억, 시비 98억)을 포함해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 기초연금 지급, 내방1리 복지회관 신축, 노인복지관 운영, 지역아동센터 문화 활동 지원 등이 골자다. 또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잇는 군도 8호선,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와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주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로교통 분야에 546억원(20%)을 편성했다. 아울러 마석 근린공원과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 덕소~도곡 폐철도 활용 문화공원 등 도시환경 분야에 391억원, 체육시설 조성, 학교급식 지원 등 문화교육 분야에 100억원, 재난관리기금
(정도일보) 사단법인 진오나눔회는 지난 1일 남양주시 진건·오남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 11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학업환경을 위한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오나눔회는 에어컨이 없거나 10년 이상 된 낡은 에어컨을 사용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최신 에어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시원한 공부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가계 부담이 큰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진오나눔회 회원인 ㈜원보 유길문 대표는 “항상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걱정 없고 행복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느 때보다 무더운 이번 여름에 아동·청소년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진오나눔회에 감사드리고, 진건읍 아이들의 삶이 더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2018년 설립된 이래 진건·오남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아동·청소년 에어컨 후원, 수능 합격기원선물에 이어서 올해는 지역 인재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용차량 스마트링크를 통해 차량관리 및 배차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IOT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링크 시스템을 추진했으며, 모바일 기기(스마트폰)를 가지고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공용차량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차실을 경유하지 않고 배차 신청 및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스마트링크 도입을 위해 지난 3년간 전기(EV)차량 30여 대를 시범운영 했으며, 그 결과 차량 회전율이 2.5배 이상 높아진 것을 확인하고 올해 7월부터 공용차량 75대를 대상으로 공공클라우드를 이용한 스마트링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링크로 운영 중인 차량의 운행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점을 고려해 차량 이용 후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운행일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기록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공용차량 관리규칙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전체 공무원들의 60%인 1,300명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링크 통계 데이터와 운전자별 운행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유흥 주점 등 등록 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부정 유통으로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경찰 수사 의뢰 등 추가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유흥 주점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단속 기간 운영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는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 조안면 주민들을 위해 우족 1,500박스(1억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2021년 3월에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 보신 세트 2,0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는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이지만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힘이 돼 주신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가 기부한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는 남양주시 내 16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별내동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별내발전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별발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별내동 창고 시설 건축허가 취소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 △별내동과 중계동을 연결하는 불암터널 요구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광역환승센터 규모 확대 재건축 △땡큐버스 차고지 이전 △시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총 17가지의 별내동 주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취임 전부터 별내동의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민들과 소통해 왔다. 취임 후에도 강력한 의지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시장시대, 유능한 소통 시장을 약속한 만큼 지역의 중요 현안은 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 이 자리가 별내동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대표하는 청학밸리리조트가 지난 6월 개장 이후 3개월여 만인 8월 15일을 기준으로 누적 방문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 불법 시설물과 고질적 자릿세 관행 등으로 몸살을 앓던 하천을 하천 정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하는 쾌적한 물놀이 장소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각종 온라인 카페,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입소문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학밸리리조트를 위해 지난 6월 모래사장 추가, 교량하부 물놀이 공간 및 주변 스탠드 설치, 두물머리 소정원 및 목교설치, 대형 그늘막, 배달존과 푸드트럭존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올 여름철에는 방문객 수가 대폭 증가해 주중 일평균 833명, 주말 일평균 2,596명이 찾는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개장 5개월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3개월만인 8월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남양주시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17일 도농역에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 및 자율 방역 자율 실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 등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자율 방역 자율 실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사고 없는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번 집중호우로 임시대피했던 퇴계원 신하촌 일대 주민들이 17일 오전을 기해 모두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우려되자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신하촌 마을 일대의 24가구 주민들을 퇴계원 다목적회관과 퇴계원고등학교로 임시 대피시켰다. 10일 오전 비가 그치고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22가구는 자택으로 무사히 귀가했으나, 침수피해를 입은 2가구는 다목적회관에서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갔다. 이에 시는 지난 11일부터 6일간 서부희망케어센터 및 자원봉사센터와 힘을 모아 귀가하지 못하는 2가구를 위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침수로 인한 폐기물과 물에 젖은 도배지, 장판 등을 제거한 후 4일간 방안이 마르기를 기다렸고, 16일 도배와 장판 교체, 조명과 전기시설 등 교체를 완료해 이들의 보금자리는 모습을 되찾았다. 이후 자원봉사센터는 물에 젖은 의류, 침구류 등을 세탁해 전달했으며, 17일 오전 마지막까지 임시대피소 생활을 이어가던 2가구도 귀가하면서 신하촌 일대의 주민들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피해를 입은 A씨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정신없이 대피하고 집안에 물
(정도일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관장 김종규)과 동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원장 윤인규)는 지난 16일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에 속한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지난 2015년 창립 이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추석 명절에는 송편을, 동절기에는 김장김치 등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는 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내 소외 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9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진 회장을 비롯해 남양주 1지역 김영빈 대표와 2지역 최태연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진 회장은 “복지관의 ‘앎이 아닌 실천으로 사랑의 씨앗을 심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겠습니다.’라는 비전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운로타리클럽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은 업무 협약식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독거 및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을 위해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DAY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