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첨단산업 100만 자족 도시로 가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우영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박창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산업 핵심 기반과 지역 주도형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혁신 성장, 지역 특화 산업 및 미래 핵심 산업 활성화 생태계 구축 ▲지역 인재,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를 통한 성과 공유 복지 환경 조성 ▲상생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성장, 지역 인재, 상생 협력의 3개 분야에 대한 정책을 서로 공유하며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발굴, 공동 사업 수행 및 참여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에는 지역 인재의 정착과 장기 재직 지원을 위한
(정도일보)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 식용유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문태진 상무, 이성규 지금지점장을 비롯해 노정훈 다산2동장,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성록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MG중부새마을금고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 소식이 추석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MG중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한 물품은 다산2동 지역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플러스)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 참여자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및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개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MLST 학습전략검사를 활용한 학습 습관 점검, 진로 및 학습 목표 설정, 시간 관리, 집중력 향상, 학습 환경 구성, 플래너 작성, 정보 처리 능력 등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학생들이 스스로 그리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용석만)는 동력 예취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오는 9월 17일까지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벌초용 동력예취기 무상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동력예취기 사고 유형을 살펴 보면 칼날이 돌 등에 부딪히면서 다치는 경우가 38%로 가장 많았고 작업자 부주의가 37%, 운전 미숙과 안전장비 미착용이 25%로 인적 요인 비율이 높았다. 이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을 소개하고 반드시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동력 예취기 사용 전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수다. 엔진속도조절 와이어와 전기선이 플렉시블 케이블에 휘감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사용 전 반드시 안전모와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작업 장소 주변에 빈 병, 돌 같은 위험요인을 정리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기계를 조작할 때는 반드시 두 손으로 잡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하며 사용 중 기계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시동을 끄고 칼날이 갈라졌거나 휘어지지 않았는지 살펴야 한다. 또한, 작업 중 풀이 칼날에 감긴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30일 별내면 청학2리 치매안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관내 치유마을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 속 쉼과 치유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관내 별내면 소재 용암치유마을과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3개소(별내동 별가람 LH1-3단지, 별내면 청학2리, 진접읍 부평6리)가 연계돼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용암치유마을 흙과나무에서 나만의 특별한 도자기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고 치유정원을 산책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자연을 느끼고 흙을 만지는 등 신체적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충분한 인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 사회적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맷돌카페는 3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제 빵 500개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분관 화도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맷돌카페 전용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가 마련한 맛있는 빵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맷돌카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규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또한 “코로나19와 연이은 폭염으로 특히나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맷돌카페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맷돌카페가 후원한 수제 빵은 기부 취지에 맞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와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식용유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와부읍 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중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60개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의 업종별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 80점 미만)로 선정되며,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전국 지자체에 공표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이·미용 1,935개소를 평가해 최우수업소 573개소, 우수업소 400개소, 일반업소 482개소를 선정해 공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새로운 스마트 주차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9일부터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주차시스템’ 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을 시스템화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주차 요금 자동 결제 방식과 실시간 주차 혼잡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차량의 출차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주차장 이용 편의를 극대화했다. 통합주차포털 사이트에서 한번 카드 등록을 하면 공영주차장 이용 시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주차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될 뿐만 아니라 경차나 저공해차 등과 같은 요금 감면 대상자는 행안부 전산망 실시간 연계를 통해 자동 감면된다. 매번 인터폰 호출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감면 서비스도 한 번의 카드 등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자리는 주차면 바닥에 센서를 설치해 주차 및 충전 가능 여부도 주차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불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선납권을 기존의 정액 할인권이 아닌 시간 할인권으로 구매할 수 있게 바뀌며 소상공인들의 주차 요금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만족도를 높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오는 9월까지 관내 하천 변에 무분별하게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진건읍 하천 변에 주로 분포하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함과 동시에 다른 식물을 고사시켜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생태계 교란 식물은 우월한 번식력과 성장력으로 완전한 제거가 어렵고, 매년 퇴치 작업이 주로 상반기에만 추진됨에 따라 8, 9월에 재성장해 종자를 형성하고 번식하는 악순환이 계속돼 왔다. 이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능천 전 구간과 용정천 등 관내 4개 하천 약 15km 구간을 대상으로 전문 용역을 통한 제거 작업을 실시해 개화 시기 직전에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집중 제거하고, 번식을 억제함으로써 제거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하천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가 효과적으로 이뤄져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생태 하천으로 탈바꿈하길 기대하며, 하천이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황정순)는 29일 지역 내 위기 어르신들 위한 콩나물 재배키트 20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콩나물 재배키트 지원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분들에게 실내에서 콩나물을 키울 수 있는 키트를 지급함으로써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황정순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는데 콩나물을 기르며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최초 구성돼 현재 4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불어 명절 음식 나눔, 독거노인 안부 살핌, 위기아동 운동화·방한복 지원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호평동에 소재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이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한 보청기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난청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보청기를 지원받게 된 어르신은 만 94세의 참전 유공자로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어르신이 보청기를 사용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후원해 주신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한 이후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각 검진 지원, 보청기 후원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大賞)’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약 일주일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오는 9월 1일 진접읍 현장민원실을 정식 개소한다. 어린이비전센터 1층(해밀예당 1로 96)에 위치한 진접읍 현장민원실은 지난 2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각종 제증명 발급과 전입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처리할 경우 대기 시간이 평균 2~30분에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되는 점과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점 등 불편 사항에 대한 민원인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로 인근 금곡리와 연평리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진접읍 현장민원실 개소로 민원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접근 편의성을 높여 민원인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 사항과 혼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현장민원실에서는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입 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등을 처리하며, 그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2년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일상을 만화처럼 챌린지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상을 만화처럼 챌린지툰’은 웹툰 전문 아카데미로서 청년 장애인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춰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웹툰 작가 및 이모티콘 제작자로 발돋움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 20명의 청년 장애인을 대상으로 웹툰 기초/심화반, 스토리텔링 반, 이모티콘 제작 총 4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이모티콘 제작 및 배포, 공모전 참여 등 한 해 동안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한정적인 장애인 지원 서비스의 틀을 깨고 웹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청년 장애인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번 사업에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특히, 전국에서 12번째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5일 한국헬프에이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노인의 공동체 형성을 위한 ‘남양주시 진접 노인참여 나눔터 사업’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노인들이 서로 돕는 자조 공동체를 형성해 노인참여 나눔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나눔터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존중받지 못한 저소득 노인을 발굴해 그들이 당당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은 “노인자조모임을 통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업 기관으로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 영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저소득 노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나눔으로써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