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2일 열린 ‘제1회 와부 문화 축제’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며 위기 가구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와부읍의 복지 서비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복지 보안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22일 센터 내 새콤달콤 놀이터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풍당당 요리 교실’을 실시했다. ‘위풍당당 요리 교실’은 저당 식습관을 주제로 해 건강한 당류 고르기와 채소를 잘 먹는 식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1일 2회, 총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먼저, 이론 교육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건강 간식을 고를 수 있도록 저당 음식 만들기와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 마크 확인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실습 교육으로 알록달록 채소 에코백 만들기와 가족 요리 활동 포두부말이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직접 만든 음식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친환경 용기와 에코백에 담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비영리 사단법인 하울회 남양주지부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회장 정재경)에 500만 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대표 이순이)에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울회 남양주지부 김요섭 시설장은 “비영리 법인으로서 그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방과 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얻은 수익금이 남양주시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 정재경 회장은 “하울회의 후원금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가족 지원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하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이순이 대표는 “하울회의 이번 후원금으로 그간 예산이 없어 실시하지 못했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 하울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금곡동 보행 친화 공간 조성 사업’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곡로를 기존 2차선 양방향 도로에서 1차선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면서 인도 폭을 최대 7m까지 넓혀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경춘로와 만나는 삼거리까지 약 800m 구간의 전신주, 통신주를 제거하고 그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와 함께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곡동 구도심에 총 9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곡동 보행 친화 공간 조성 사업과 금곡로~사릉로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이 금곡동에서 진행되는 대표 사업이다. 앞서 시는 금곡로를 일방통행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 설명회, 교통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착수 단계에 이르렀었다. 하지만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과 달리 일방통행을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 사업 추진이 일시 중단됐었다. 이후 이 사업의 필요성부터 기대 효과 등에 이르는 심도 깊고 종합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사업 계획을 변경할 경우 국토부와 협의를 위한 상당한 기간 동안 사업이 지연될 뿐만 아니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비 반납 문제 등이 발생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약 6,500여 명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 원씩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7월 취임한 이후 처음 지시한 사항으로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입법 예고와 조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291회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이 완료된 이후 오는 2023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국가 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을 다해 대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시에서 주관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인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약 4년 만에 ‘제23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민들이 한 해 농사를 마치고 쉬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농업인 단체 및 4-H회 등 남양주시 농업인 3,000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열린 농업인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풍물대동제 예선, 축하 공연 등과 함께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남양주 농업인 대상과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풍년맞이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미래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농업 경영인들이 많다는 사실이 남양주의 힘이자 우리 모두의 자랑이다.”라며 “앞으로 2023년부터는 남양주시 농업인분들도 농민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의 농촌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농업에 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22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곳곳을 누비면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미션 추리 게임 미션탐험대와 풍물대동제 결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1일 부서별 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국소장 및 담당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실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 개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교육 지원 기본 계획 △기업 활동 규제 완화 추진 △가을철 산불 방지대책 추진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통합 시스템 운영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실시 △찾아가는 장애인 취약계층 건강 증진 사업 △롯데장학재단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도서 기증 △팔당댐 공도교 삼거리 도로 법면 재해 복구 공사 등 총 16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남양주 미래의 자산으로, 남양주 특성에 맞는 여러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민생 중의 민생”이라고 강조했으며, “신속하게 소통해야 시민의 만족감이 높다. 적극적인 자세와 진심으로 공감하는 ‘신속, 적극, 진심’ 소통으로 시민을 대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광덕 시장은 올해 가을에 개최된 행사에 대해 시민 만족도와 잘된 점, 문제점 등을 논의해 앞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20일 별내동 소재 시립미리별어린이집(원장 조은영)에서 3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립미리별어린이집은 매년 교직원 및 학부모, 아이들과 함께 바자회 체험활동을 실시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도 관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원장 및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은영 원장은 “바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학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아이들,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에 참여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삼주)는 지난 8일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맛간장 만들기’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맛간장 만들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기금 마련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 맛간장은 채수와 간장으로 만들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비법 양념으로 활용 가능하기에 주민들에게 만능 간장으로 큰 인기가 있어 매년 만들어오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8~9일 이틀에 걸쳐 맛간장을 만들었으며, 맛간장이 끓는 시간 동안에는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를 실시해 종량제봉투 50리터 기준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를 주관한 양삼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맛간장 만들기 및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대청소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생활숙박시설이 숙박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계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숙박시설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취사 포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용 건축물로, '건축법 시행령' 별표1에 따라 숙박시설로 분류되며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생활)시설에 해당돼 주택의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최근 생활숙박시설이 주거용으로 무단 사용되면서 지역 학교의 과밀화, 교통 혼잡과 주차난 가중으로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거나 이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의 불법 주택 전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경기도 사전승인 대상에 해당되는 생활숙박시설 신청 건은 사전승인과는 별도로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기반 시설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사전승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신청 건은 허가권자가 주거·교육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남양주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 분양 신고 및 사용승인 시 수분양자에게 해당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총무 박현실)는 지난 19일 호평동 해피누리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회원 7명은 따뜻한 한 끼를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 박현실 총무는 “코로나19 이후에는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자주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배식 봉사를 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건읍·와부읍 위원회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마을 안길과 하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진건읍위원회 회원 6명은 사릉로 골목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쓰레기 150리터를 주웠으며, 와부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월문천에 직접 내려가 쓰레기 300리터를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건읍위원회 조상희 위원장은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우리가 사는 고장을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이 유지하는 시민의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읍위원회 이갑주 위원장은 “와부읍 월문리부터 한강까지 흘러 들어가는 월문천 환경을 보호함으로써 한강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같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체육 시설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 버스 7대를 대상으로 관계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어린이 통학 버스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관련 부서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통학 버스 미신고 및 상반기 미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내용 ▲안전 보험 가입 여부 ▲안전 교육 실시 여부 ▲구조 장치 변경 여부 등으로,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계도 조치한 후 개선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추가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 버스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손연희)은 20일 이장협의회, 오남지역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주부에코폴리스 등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남호수공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단풍놀이 행락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투기가 예상되는 구간 위주로 진행됐다. 오남호수공원 주차장(오남리 55-2), 다송 방향 둘레길(1.7km), 팔현교 방향 둘레길(2km) 세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총 900kg에 달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주부에코폴리스 탁영숙 대장은 “가을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오남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오남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락철을 맞아 쓰레기 적체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오남읍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관내 요양 및 정신병원 17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보건소는 앞서 지난 9월 한 달 동안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감염에 취약한 요양·정신병원 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달에 시행한 모의훈련에 이어 이번 달에는 감염병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복합건물 내 위치한 고위험 취약시설 3개소를 직접 방문해 기관별 감염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환경 위험도 평가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을 받은 시설의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시 상황별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및 방역대응 점검을 통해 기관별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동절기 기간 동안 감염 취약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 한 달간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장애인 복지시설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