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와부읍과 퇴계원읍에서 진행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좋은 마을 만들기’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지방보조금을 지원을 받아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주관해 진행된 사업이다. 와부읍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월문리 지역 명칭을 ‘와동마을’로 짓고, 지역 공동 텃밭에서 수확한 무, 배추, 파를 사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퇴계원읍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퇴계원읍 6리의 이름을 ‘이황마을’로 지었으며, 유휴지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지역 미관 개선 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했다. ㈔남양주시새마을회 이덕우 회장은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마을 조직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민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새마을형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도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소방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에 실시하고 있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올해로 75회를 맞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2022년 소방안전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품 게시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화재취약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교육 실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율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오전 평내호평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1명 의원 전원이 참석해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안타깝게 영면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현택 의장은“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을 생각하니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지난 1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에서 지역 내 홀몸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질병 및 장애 등 신체·건강상 어려움이 있어 위생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활동을 마치고 직접 마련한 무선 청소기를 해당 가구에 전달했다.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복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원 대상 가정을 모니터링하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 등 관계 기관 및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 내에서 운행되는 어린이 통학 버스 33대(아동 복지 시설 14대, 보육 시설 11대, 체육 시설 6대, 청소년 수련 시설 2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 여부 △ 통학 버스 구조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 일지 작성 여부 등으로, 상반기에 이어 이번 점검에서도 중대한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함께 주기적으로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 2022년 열린어린이집 재선정 102개소, 신규선정 49개소의 관내 어린이집 명단을 발표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보건복지부가 아동 학대의 근절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으로,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의 활동 모습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 및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지난 1년간 어린이집 운영 내용을 바탕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선정기준 등 총 5개 영역의 세부 선정기준 적용 후 총점 80점 이상 및 영역별 최소 점수 이상인 어린이집이 선정되며, 이번 재선정 및 신규 선정을 통해 시 전체 어린이집 535개소 중 약 36%인 194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 ‘미리 준비하는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해 어린이집의 참여를 독려해왔으며, 열린어린이집 신청 시 문서 작성 및 서류 작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출 문서 제로화를 추진함으로써 100% 방문을 통한 점검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1일 평내호평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 5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망자들에 대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추모할 수 있도록 헌화 및 분향이 이뤄진다. 또한,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운영 첫날인 1일 오후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석범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이외에도 시는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공공 및 민간 부문 행사를 연기하거나 최대한 간소화해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오는 5일 예정됐던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취소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인명피해는 307명(사망 156명, 부상 151명)으로 집계됐으며, 남양주시 사상자는 사망자 2명, 부상자 1명으로 확인됐다.
(정도일보) 진접읍자원봉사단(단장 조희숙)에서는 1일 오전9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주차장에서 사할린동포 12여명을 초청해 진접읍자원봉사단, 한울타리, 의용소방대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사할린동포와 함께 내고향 “전통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2차에 선정된 사업비로 사할린동포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과 자원봉사자들은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체험 함으로서 우리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고추장 70개는 행사에 참여한 사할린동포 43가정에 나누어 주었으며,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세대,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 27곳에 고추장을 나누어 주었다. 조희숙 진접읍자원봉사단장은 “진접 지역내 살고 계시는 사할린동포와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법, 고추장을 만드는 과정등을 함께하면서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접읍자원봉사단은 진접ESG행정과 함께 에코로드 구간을 매주 수요일 회원들과 함께 무단투기된 쓰레기, 담배꽁초등을 주워 주변을 깨끗하게 만들어 가고 있으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퇴계원읍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퇴계원읍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회원, 퇴계원읍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방안에서의 리더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 스스로 마을 활성화를 위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성공적인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희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퇴계원읍 주민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문흥기 퇴계원읍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읍민들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0월 31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사업 중 하나인‘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 통합돌봄 네트워크, 희망케어센터 등 통합돌봄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이자 現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보고회를 통해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효과성 분석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통합돌봄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서비스 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이번 연구를 통해 조사된 남양주시 통합돌봄서비스 현황과 이용자 및 공급자 요구도는 앞으로 남양주시 돌봄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정책 사업에 반영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언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이화여자대학교는‘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방안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보완해 오는 12월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시립장현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사랑나눔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 1,023,000원을 지난 10월 31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게 전달했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시립장현어린이집은‘사랑나눔 프리마켓’을 통해 음식 판매와 알뜰시장 등을 운영했으며, 원아들에게 착한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사용의 중요성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원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으며, 전달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장현어린이집 김연수 원장은“프리마켓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면 2배의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자원봉사와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시립장현어린이집 학부모님과 지역사회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일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 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 가을 축제·행사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2 하반기 중대 재해 예방 점검 활동 추진 △2023년 기업 환경 개선 사업 추진 계획 △우리 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다산 정약용 친필 편지(원본) 및 고서 전시회 개최 △2022~2023년 도로 설해 대책 추진 △2022년 어울림음악회 개최 △청소년 진로 탐색 체험 '너의 꿈을 job아봐!' △가을 축제·행사 성과 공유 등 총 47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시민 만족도나 체감도를 분석해 효율적이고 중장기적인 분야별 예산 배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으며,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도시로서 시민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1월 1일 오전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시의회에서 지난 8월 31일‘2022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공고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 임용한 인원이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2023년까지 의원 정수의 1/2에 맞춰 6명의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족센터는 10월 29일 학령기 자녀를 둔 남양주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다문화가족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및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령 층이 중·고등학교로 옮겨가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의 진학 과정이 낯선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에게 학제·진학 과정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학령기 자녀 및 학부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직교사를 통해 자녀의 학교생활 및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중·고등학교 자녀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자녀가 설명을 해줬을 때 몰랐던 부분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과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가족 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 등을 통해 ‘2022년도 남양주시 성실납세자’ 총 18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1년에 3건 이상 3년간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납세자 16명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1개 법인,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한 자 1명 등 총 18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등으로 선정된 납세자는 개인의 경우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요금이 본인 소유 차량에 한해 1년간 면제되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면제된다.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이며, ‘2022년도 남양주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형태의 확인증이 교부된다. 남양주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