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별내면에 위치한 청학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별내면 거주 저소득 노인 및 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청학고등학교는 올해에도 지역에 김장김치가 필요한 저소득 30가구를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나눔을 실천했다. 김장 후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 및 가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올해로 3번째 참여하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도움과 기쁨을 드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계속해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학고등학교는 지역사회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연탄 나눔, 김장김치 나눔, 텃밭채소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선도산업 동부사업소가 남양주시 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000장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도산업 동부사업소는 연탄 수급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연탄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선도산업 동부사업소의 이성철 부회장은 “매년 물가 상승으로 인해 취약계층 분들이 생활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도산업 동부사업소는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수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진삼순), 수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홍래)가 주관했으며, 지역 사회단체까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만든 500여 통의 김장은 수동면 지역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복지재단 등에 전달돼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의 정을 나눴다. 수동면 진삼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김장 나눔 행사에 지역 여러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큰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김유중 수동면장은 “수동면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심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중한 김장 나눔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의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베트남 빈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14일 스마트도시 건설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남양주시 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견학하고, 남양주시청에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15일에는 청소년 국제 교류를 위해 조안면에 소재한 청소년 시설 정약용 펀그라운드를 견학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 분야의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등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빈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류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17년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발전을 이뤄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반 르 빈시 당위원회 부서기장은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는 2023년은 빈시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 교류 주간 행사에 남양주시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할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15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호평중학교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 체험 ‘너의 꿈을 JOB아 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호평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 2개(바리스타, 제과·제빵)를 직접 학교에서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직업 세계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히 관심만 있었던 분야의 전문가 선생님이 학교로 방문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진로 탐색 체험이 진로를 명확하게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영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직접 선택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호평동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청소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고독사 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치매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인지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다산동 다산메트로1,3단지 아파트 입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들이 심층 상담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16일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조기 검진 홍보를 실시했으며, 치매 예방 교육은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법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집중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과 22일 다산동 가운휴먼시아아파트에서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운영 중단됐던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별관(호평작은도서관) 3층에 위치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곳으로, 방문 시 혈압 및 혈당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상시 근무 중인 간호사와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건강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체성분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스스로 건강관리계획을 세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만성질환 건강교육인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유아 영양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불소용액 배부(화요일 오후 1시~4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건강관리를 위해 예약을 통한 1:1 건강 맞춤 상담도 가능하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이웃 주민이 사용한 소화기 덕분에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빌라 세대 내 베란다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사실을 인지한 이웃주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했다. 자칫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화재는 이웃주민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을 한 덕분에 재산 및 인명피해를 크게 경감시킬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 숙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한 대가 초기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남양주시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 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인권 관련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이석범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 및 감사 인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남양주시 인권위원회 운영 계획 및 인권정책 당면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인권위원회는 ▲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기본계획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과 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 ▲인권침해 관련 시설·제도·관행 개선 및 예방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모든 시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인권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인물 정약용 선생님도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의 저서를 통해 ‘인권은 동등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라며 “인권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우리 시가 인권정책의 기틀을 다지고 ‘상상 더 이상’의 인권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명우 법무담당관도 “남양주시는 이번 인권위원회 위촉과 더불어 내년에는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의 인권보장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진접읍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경복대학교와 청년 대상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 사업 이행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래 유망 신기술(6T) 분야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6T 산업이란 생명공학기술(BT), 나노기술(NT), 문화콘텐츠기술(CT), 정보기술(IT), 환경공학기술(ET), 우주항공기술(ST) 등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할 6개 첨단산업을 이르는 용어로, 6T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첨단 기업 유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과제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에 필요한 관학 프로젝트 공동 추진 ▲우수 산업체 기술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청년 기술 교육 지원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적극 교류 등이다. 시는 기관 간 실무 협의를 거쳐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첨단산업 관련 필요 인력에 대한 수요 조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 상차림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공모 사업인 ‘마을 돌봄 강화 사업’에 선정된 ‘홀몸 어르신 생일 상차림 지원’은 지역 내 취약가구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부터 12월까지 생일을 맞은 어르신 8명에게 케이크, 식료품 꾸러미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김진배 조안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지역의 취약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지난 14일 와부읍 사회단체들이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와부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파트 생활개선회 등이 협력해 진행됐으며,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절이고 버무리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았다. 특히,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회 황완섭 회장이 배추 1,000포기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00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와 액젓 등의 김장재료를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 강남순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후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나눔을 받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와부읍 협의체가 앞장서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노정훈)은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황덕영)로부터 받은 김장 후원금 100만 원을 남양주시새마을회를 통해 다산2동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담그기를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추석 명절 소외계층을 위해 한과세트와 백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덕영 지사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은 매년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다산2동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1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베트남 빈시 대표단을 영접했다. 빈시 대표단은 응우옌 반 르(Nguyen Van Lu) 빈시 당위원회 부서기장을 비롯하여 응우옌 티 아인 뚜엣(Nguyen Thi Anh Tuyet) 당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딘 뇨 따이 재무실장(Dinh Nho Tai) 등 총 12명으로 빈시 공무원 6명과 기업인 6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도시 건설에 관한 경험을 교류하고 경제·청소년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왔다. 이날 시의원들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빈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본회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 주요시설들을 소개하는 등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더 돈독하게 발전하길 바란다”며“남양주시와 빈시 간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빈시는 베트남 하노이 남단 300km에 위치한 도시로 남양주시와 2005년 11월 15일 자매결연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웨어러블 보행 로봇을 도입해 2022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함께 걷기 프로젝트 SMART TOGETHER! SMART WALK!'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걷기 프로젝트 SMART TOGETHER! SMART WALK!'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2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보행 로봇 재활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보행 약자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남양주시, ㈜엑소아틀레트와 컨소시엄을 구축했으며, 현재 총 15명의 뇌 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2회, 6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 엑소아틀레트2는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을 프로그램화해 반복적인 보행 훈련을 지원하고 공간의 제약 없이 이동형으로 실제 지면 보행 연습이 가능하며, 뇌졸중 등의 장애에 최적화된 사용자 모션 센서 기능을 탑재해 맞춤 보행 훈련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이용인은 “로봇을 통해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하니 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