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양주소방서에서 주관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 전시되며, 9일부터 남양주소방서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전시 작품은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의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작품들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 총 7점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는 지난 8일 ‘제5회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 수익금 143만 6천 원과 아이스팩 거점 수거 봉사 활동으로 모은 종량제 봉투 540장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김효숙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된 활동으로 마련된 후원금과 종량제 봉투가 추운 겨울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금과 종량제 봉투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전달한 후원금과 종량제 봉투는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별내면 용암치유마을 수향딸기농원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휴식을 제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치유농업의 소재로 딸기 맛보기, 나만의 딸기 모종 화분 꾸미기, 딸기 고추장 만들기 등 딸기를 접하고 활용하는 신체적 활동을 통해 감각 기관의 충분한 자극과 즐거움을 경험하며 같은 어려움을 가진 가족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민수 위원장)는 지난 8일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MG중부새마을금고, 현대엔지니어링, 남양주신협,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한 대추즙, 라면, 레토르트 국, 백미 등의 물품이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온정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기부자분들과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다산2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취약계층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해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함께, 행복찬(餐) 지원 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는 지난 5일 아이스파워㈜ 남양주점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멸균, 세척작업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스파워㈜ 남양주점은 주거 내 곰팡이와 악취 등 환경이 좋지 않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개선하지 못하고 있는 동부권역 내 3개의 가정을 위해 곰팡이와 찌든 때를 깨끗하게 세척했다. 아이스파워㈜ 남양주점 송진송 대표이사는 “매년 곰팡이로 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가정이 많은데 드라이아이스 클리닝은 도배, 장판 교체 없이 곰팡이, 냄새만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라며 “이번에 이렇게 여러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스파워㈜는 혁신적인 세척 방법을 통해 주택 내 멸균 작업을 실시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세척전문업체로, 앞으로도 주거취약가정의 위생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도일보)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장 함흥영)는 8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2022년 한국노총 근로자 순회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 동북부 지역 근로자 100여 명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기용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민한기 사무처장,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이용호 의장, 나길산업 이동수 대표, 광일협동조합 송준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노동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격려사 및 축사, 초청 공연, 장기자랑, 폐회식 등이 이어졌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연말 음악회를 겸한 뜻깊은 자리에서 노동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남양주시는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 함흥영 의장은 “경기 동북부지역의 중심인 남양주시와 구리시, 양평군, 가평군과 함께 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언제나 노력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 원활한 교통 환경을 위해 오남읍 주차관리사무소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원들을 대상으로 ‘주행형 단속시스템 장애 처리 퀵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24대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가 심각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행형 CCTV 단속차량 9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행형 CCTV 단속차량 장비의 경우 장시간, 장거리 운영으로 인해 일반적인 단속 장비에 비해 고장이 잦아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이날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의 고장 및 오류에 대해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령을 교육했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원부, 작동부, 번호 오인식 장애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 방법에 대해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차단속원은 “매일 차량 단속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잦은 고장 및 오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고장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터득하고 단속시스템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게 돼 단속업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 복지 위기 상담 지원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는 권리입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 주세요!’라는 안내문과 마스크 1,000여 개를 준비해 진접 장현5일장 일원과 지역 내 취약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항상 앞장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한파대비 취악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31가구를 방문했으며, 극세사 이불과 전기장판,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온도변화에 취약한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따뜻함을 나눠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선물과 안부를 전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치매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집중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정상보다 일정 수준 이하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정상과 치매의 중간상태를 의미하며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환자 중 약 10%가 1년 뒤에 치매로 진행되는 치매고위험군이다. 이번 서비스는 동부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400여 명의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일대일 집중 상담을 통해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자 마련됐다. 치매고위험군들을 대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했으며, 두뇌활동을 위한 그림퍼즐 및 칠교놀이, 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인지강화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해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로 조기 발견 및 발병률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남양주소방서 소방장 임소미, 홍준영, 소방교 권순정, 가평소방서 소방장 홍정현이 전국 3위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도본부별로 4명씩 1팀을 이룬 총 19팀이 출전했으며, 예선(서면)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강의 기술을 겨루었다. '제4회 구급지도관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시행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인증받은 구급지도관을 대상으로 직장 내 구급교육 활성화와 구급지도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는 “구급지도관 및 구급대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연대회에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구급지도관 제도의 운영 활성화와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내년 1월부터 3층에 위치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23년 연중 운영될 예정이며, 최근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남양주시민은 누구나 소방서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하여 예약이 가능하며, 60분 동안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사고는 우리 주변 누구에게든,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전에 익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기부·나눔 모범실천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기간 꾸준히 소액기부를 하신 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나눔을 실천한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부·나눔 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담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2동 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다산2동을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정훈 다산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를 온화하게 만드는‘사회적 안전판’역할을 한다.”라며“우리 마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정성으로 보듬고 꾸준히 기부·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SMS를 통해 올해의 나눔사업 추진 실적을 보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정도일보)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는 7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과 식료품 34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문태진 상무, 이성규 지금지점장을 비롯해 노정훈 다산2동장,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나눔 사업은 지역 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동절기 더욱 힘들고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품을 전해 주신 중부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수시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든든한 이웃의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MG중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한 물품은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치매사례관리자와 가족들 100여 명에게 ‘찾아가는 건강한 겨울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독감 감염 및 겨울철 한파로부터 치매 환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고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내년 2월까지 올바른 치매약물복용 교육 및 낙상·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 환경과 경제적 상황이 취약한 독거 치매 어르신, 부부 간 치매 어르신, 만 75세 이상 노부부들과 그 가족들에게 치매 약물의 올바른 복용방법과 안전 수칙, 낙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보행법, 겨울철 혹한기 대비 건강 관리 등의 노인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원한다. 특히, 교육 후 제공되는 안전꾸러미는 미끄럼방지 예방 매트, 겨울덧신, 방한용 극세사담요 등의 낙상·방한 예방 물품과 예방교육을 위한 리플릿, 치매와 건강관련 정보가 첨부된 탁상용 달력으로 구성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고물가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치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