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올해 11번째 일구데이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의미로 시는 매달 19일을 일구데이로 지정하고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일자리 관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일구데이에서는 일자리로드맵 5대 분야 3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일자리현장 라운드테이블’을 세종첨단산업단지에서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세종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 중소기업의 근로자 채용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고용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공동으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시설은 나무야어린이집, 반곡솔빛어린이집, 반곡샘어린이집, 너랑나랑어린이집, 다원어린이집, 수루배반곡어린이집, 수루배숲어린이집, 세종반곡어린이집 등 반곡·다정동 소재 8개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채용 분야는 보육교사, 보조교사, 조리사 등으로 구직자들은 최대 3개 어린이집에 현장면접을 보고 면접결과 등을 통해 최종 53명을 채용할
(정도일보)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1층 로비에서 문화가있는날 공연 산책 ‘소화제’ 3회차 공연을 Cray K. Jazz Set과 함께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소화제’ 3회차 공연은 ‘Time to Jazz’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추억 속 한국 대중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누군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재즈로 만나는 대중음악의 신선함을 안겨준다. 이문세부터 휘성까지, 당대가수들의 대표곡들을 재즈로 들려 줄 예정이다. 한편 2019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소화제’는 학업, 직장, 가정 등 여러 이유로 지쳐있는 사람들의 꽉 막힌 일상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달래고자 기획된 공연 시리즈물이다. 올해 9월 ~ 11월 중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클래식, 영화, 대중음악 등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재즈를 접목시킨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정도일보) 대전시가 바이오 분야 향후 10년간의 미래 육성전략을 제시하는 ‘대전 바이오산업 글로벌 혁신성장 2030 전략수립’에 착수했다. 대전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수립하는 이번 과제는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성장 메카로서 대전시의 차별화된 역할을 모색하고 대전 중심의 중장기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기업연구소, 연구개발 역량 기반의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도시다. 300여개의 바이오테크 기업이 대덕연구단지 내에 밀집돼 전국 4대 바이오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기업의 연이은 코스닥 상장 및 미국식품의약국 임상시험 통과, 대규모 투자자본 유치 등의 성과가 이어지면서 지역의 대표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기준 대전 바이오기업의 벤처캐피탈 투자규모는 2,444억원으로 전국 8,417억원의 29%에 달할 만큼 수도권의 투자자들이 대전의 연구개발 역량에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 코스닥 등 증권시장 상장기업도 20개사에 이른다. 대전시는 이번 전략수립을 통해 바이오산업을 대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대표 전략산
(정도일보)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통한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도는 민·관 안전문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율방재단을 전국 최대 규모인 6633여명으로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체험중심의 장애인 안전문화대학,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안전문화 캠프 및 재난 안전 골든벨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재난 및 사고로부터 도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100% 완료했다. 이로써 충남에 주민등록이 기재된 219만여명의 전 도민은 별도 가입신청 없이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양승조 지사는 “안전취약계층은 재난발생 시 최초인지 및 대응력이 낮아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2020년에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및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남 안전교육 및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실시한 ‘제1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유씨씨 공모전’ 심사 결과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어 우수작품으로는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이야기’와 ‘원수산 숲놀이터 탐방기’가 뽑혔다. 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세종특별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친화도시 홍보자료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정도일보) 충남도 내 이주노동자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는 회사가 제공하는 숙소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 중 절반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주노동자 44%는 최저시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산재를 당한 이주노동자 37%는 산재보험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도가 ‘이주와 인권연구소’를 통해 추진 중인 ‘충남 이주노동자 주거환경과 노동조건 실태조사’ 중간 결과다. 이번 실태조사는 이주노동자의 노동조건 및 주거환경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정책 사업 개발 등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실태조사에서는 도내 이주노동자 470명을 대상으로 노동 조건 숙식 조건 산재 및 의료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근 중간보고된 실태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응답 이주노동자의 77.8%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숙소에 거주했다. 이 중 50.1%는 단독주택 등 주거용 독립건물에 거주했으나, 나머지는 작업장 부속 공간, 컨테이너 등 임시 가건물, 여관·모텔·고시원,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회사 제공 숙소 상태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소음과 분진, 냄새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정도일보) 충남도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태풍, 지진 등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재산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정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다. 풍수해보험 가입대상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이며 보험료 최대 92%까지 정부에서 부담한다. 실제 풍수해보험 주택 80㎡의 경우 약 3만 6000원 중 2880원에서 1만 7100원을 개인이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전파 시 7200만원, 반파 시 3600만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보험 미가입자는 최소생계비 수준으로 전파 시 1300만원, 반파 시 650만원만 지원받게 된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 및 풍수해보험 판매 5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주 도 자연재난과장은 “도에 최근 태풍 ‘링링’ 등의 풍수해로 인한 주택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며 “피해 주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 풍수해보험을 적극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금년 상반기 중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현황이 변동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결정·공시대상 토지는 총 4만4286필지이며 이동사유별 현황을 살펴보면 분할 3만3047필지, 지목변경·합병·신규등록 8497필지, 기타 2742필지로 나타났다. 결정·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시·군·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시·군 홈페이지 및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토지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토지소재지 시·군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2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해당 시·군·구에서 결정지가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12월 27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과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
(정도일보)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6일 경남 거제시를 방문하여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유관 기관 및 지역의 조선업계가 참석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지역 산업별 68개 일자리 네트워크 중 하나로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과 조선업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고 조선업의 인력 수급 및 고용 전망과 네트워크 참여 기업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거제 조선업 일자리 네트워크는 최근 조선업의 업황 회복에 따라 거제 지역에 약 2천 명 이상의 조선업 인력 수요가 예상되면서 기능 인력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거제 웰컴센터’를 구성하고 타 지역 구직자 377명에게 지역의 일자리를 알선하고 기숙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조선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임서정 차관이 이날 오전에 방문한 거제고용복지+센터는 조선업 불황으로 고용위기가 계속되자 기업에 먼저 채용 대행 등을 제안하고 지역 내 22개 일자리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이끌면서 인력 양성-채용 대행-채용·사후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합하여 제공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희망의
(정도일보)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에 있는 제4땅굴을 방문하고, 근처에 있는 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부대 안보교육이 끝난 후 을지 전망대를 찾아 망원경으로 금강산을 눈앞에서 바라보며,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전쟁의 아픈 상처를 느꼈다. 부대장은 “최전방에 있는 우리부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안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기본의 중요성을 말했다. 김희수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봉사하며 좋은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기관단체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보다 나은 안전한 오성면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채용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9급 공채시험 선택과목에서 사회, 과학, 수학을 제외하여 직렬별 전문과목 2과목으로 필수화되며, 7급 공채시험의 1차 필수과목 중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한다. 현행 9급 공채 필기시험은 5과목으로 공무원의 기본 소양을 평가하는 필수과목과 전문지식 등을 평가하는 선택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3년 선택과목으로 고교과목이 도입되었으나, 신규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수험생, 합격자, 지방자치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선택과목을 전문과목으로 필수화하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다만, 9급 공채시험 수험생들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2년 이상의 유예기간을 두어 2022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로 인하여 우수한 고졸 출신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채용 경로의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를 학교장이 추천·선발하여 일정기간 수습을 거쳐 일반
(정도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회복지시설 방문 기간 중 문백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한 송 군수는 입소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체온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필품을 비롯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설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군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게 건강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추석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프다”며 “진천 군민 모두가 외롭지 않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청송군은 ‘청송 대전사 신중도’,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청송 보광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물 일괄’ 3건이 최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청송 대전사 신중도는 경상도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신겸이 관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화이다. 다섯 폭의 비단을 잇대어 하나의 화폭을 이루고 있는 채색 불화이며, 전반적인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화면 구성이나 도상 배치, 인물 표현 등 신겸의 독자적인 화풍이 돋보이는 불화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돼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청송 대전사 명부전 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은 대전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제의 지장삼존상과 시왕상 일괄로, 지장삼존상, 시왕상, 판관, 사자, 금강역사상 등 18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지장삼존상과 시왕상은 2004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왔고 나머지 5구는 미지정 상태였으나, 이번에 불상과 조성발원문을 일괄 문화재자료에서 유형문화재로 승격됐다. 청송 보광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물 일괄은 보광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으며, 중앙의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
(정도일보)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5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아콘서트 최강자인 딱따구리 음악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타악 콘서트와 관객 즉흥합주를 동시에 경함할 수 있는 멀티 프로그램으로 부드러운 선율을 통해 아이들에게 감성적 흥미를 유발시킨다. 줄거리는 일곱 요정으로 구성된 음악 가족이 연주회를 여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갈등을 해소하는 내용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야만 멋진 앙상블이 된다는 것을 느끼며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들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클래식을 동요처럼 쉽고 재미있게 편곡했으며, 팀파니와 드럼셋, 봉고 등 타악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병윤 문화새마을과장은 “어린이들이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객석에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서 리듬에 맞춰 춤과 율동도 할 수 있어 타악기와 클래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과 아이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6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간의 병영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소방안전훈련을 비롯하여 제식훈련, 유격훈련을 통해 개인의 체력향상 및 역사·안보의식을 함양하는 시간과 함께 단체 도미노 쌓기 및 팀빌딩 레크레이션으로 단합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11m 레펠 훈련과 종합타워 미션 훈련 프로그램은 높은 곳에서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혼자의 힘으로만 훈련을 수행하며 참여아동들이 성취감과 동시에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참여 아동 중 한 아동은“종합타워 미션 도중 무서워서 돌아가고 싶었는데 친구들이 응원 해줘서‘해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발 한발 내딛었다. 미션을 성공하니깐 나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9월 중 치즈체험, VR체험, 부모-I함께해요, 제주도 졸업여행 등 아동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