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코퀴틀람시 스티브 킴 시의원이 양 도시간 경제·문화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한국 최초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난 2009년 당시 집권당의 스티브 하퍼 총리에 의해 BC주를 대표하는 종신 상원의원으로 지명됐으며 그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사업 및 탈북난민 구호 등 한국과 우호활동에 앞장서 왔다. 현재 캐나다 의회에서 ‘한국-캐나다의원친선연합’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밴쿠버 태생의 스티브 킴 코퀴틀람시 시의원은 코퀴틀람시 경제자문위원회 위원 및 캐나다한국기업인협회 이사, BC주 다문화 자문위원회 위원 등 경제·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C3 한국캐나다 소사이어티’의 공동 설립자 및 회장으로 한국 밖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총리 표창상을 수상한 최초의 한국인이기도 하다. 이들은 이날 오전 LG 디스플레이와 파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파주시와 코퀴틀람시간 경제방면에서의 우호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오후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 시간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의 예방을 받은
(정도일보)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의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청소년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청소년의회 임시회 개최 후 열린 이번 정기회에서는 다음달에 진행되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이성문화축제 협업 실행 방안 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정기회에 앞서 멘토시의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방의회 의원이 하는 일들과 앞으로 하남시 청소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인권위원회는 오지훈 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됐고 복지위원회는 정병용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됐으며 국제외교 위원회는 박진희 시의원이 멘토로 지정되어 각 의원실에서 지방의회의 의원의 역할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논의된 제안과제는 다음달에 개최되는 시 승격30주년 기념사업 이성문화축제에서 청소년의회 부스를 설치하여 청소년의회에 대한 홍보 및 시민만족도 조사 등 협업 실시방안과 각 위원회별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한편, 하남시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의원으로 선발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은 바 있으며, 내년 6월 까지 1년간 청소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도일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앞두고 조길형 충주시장이 빈틈없는 준비로 대회 성공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현안회의에서 조길형 시장은 “충북도 주관으로 계획이 잘 세워져 있지만, 우리시에서도 사각지대가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며 빈틈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 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초대가수 공연·시민참여 행사·무술축제 관련 프로그램 등 다수의 행사가 진행될 것임을 이야기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행사 중에 소외되는 부분이 없도록 시민참여 독려, 행사준비 협조 등 각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움직여 시민 화합을 이끌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무예마스터십을 향한 시민 및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숙박업소·식당·관광명소 등 대회기간 동안 많이 이용될 시설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회에 함께 해 준 사람들이 만족하고 보람을 느껴야만 행사가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 시장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충주시를 선보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5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 28개 팀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의 꿈의 클래식 무대로, 악기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연주자와 관객모두가 음악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하는 공연이다. 남양주시 화도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센터의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2011년에 창단하여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연주회, 서울 국제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아트홀 등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현재 60여 명의 단원과 30여 명의 명예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 청소년오케스트라 김태윤 단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재능을 발휘하여 더 큰 무대의 공연 경험 및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 연주 등을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지닌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막 찍어도, 그냥 찍어도 화보가 되는 인생샷 스팟, 양주 나리농원의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제4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열리는 양주나리농원은 각종 온라인, SNS 등에서 핑크뮬리 4대 성지, 서울근교가볼만한곳, 감성 돋는 가을여행지로 유명세를 떨치며 양주시의 베스트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천일홍 축제와 함께 오는 10월 11일까지 ‘나리농원에서 만드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제로 전국민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는 전 국민 누구나 양주시청 홈페이지, 양주시 공식블로그 ‘클릭양주’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진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으며 작품 제출 후 접수번호 메일을 받아야 접수가 완료된다. 꽃밭을 훼손한 작품의 경우 접수가 제외되므로 적정하게 촬영한 사실을 증명할 다른 각도의 사진 등을 함께 첨부해야 하며 전문모델을 활용한 사진 역시 접수가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정도일보)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자활기업 OK클린, OK택배를 창업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자활기업은 2명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가 협력해 사업자 또는 조합 형태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며, OK클린은 세탁전문 업체로 아침에 수거한 의류, 이불, 운동화를 세탁부터 건조·살균·탈취까지 1-DAY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OK택배는 양평군 저소득층 및 경로당 대상으로 하는 정부양곡 배송뿐만 아니라 일반택배 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매회사인 OK클린 세탁물 수거 및 배송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한 OK클린, OK택배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속에서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5번째 사례이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근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최유진 양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 창업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탈수급 및 자립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천면은 지난 23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대진국제자원봉사단과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 및 장애로 인해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서 직접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화장실 및 주방 청소, 가전제품 찌든 때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수혜자인 정OO씨는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집안 구석구석을 정돈해 주어 고맙다. 그동안 정리가 잘 안되어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고마우신 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집이 깨끗해지니 너무 좋다.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불도 많이 낡아서 불편했는데, 강천면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이불세트도 전달해 줬다며, 추석을 앞두고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여념이 없는 DIVA봉사단에 시원한 음료수를 나눠주며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좋은 강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
(정도일보)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달 말 서울에서 발생한‘북한 이탈주민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오학동에서 위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학동은 한 달 전 한국전력, 코원에너지서비스, 수도사업소로부터 관내 단전·단가스·수도요금 체납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각 가정을 방문조사했고, 그중 단가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3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모금액과 긴급복지, 사례관리사업비, 기타 인근 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체납된 공공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정에 대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추성칠 오학동장은“탈북자 모자 사건과 같이 주변 이웃들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사망하는 사건은 다시는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며“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주위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원시는 ‘제1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창설됐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치러지며, 전국 300개 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사격의 메카, 창원’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는 한편, 내년 대회부터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승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의 시상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이 어시장 등 재래시장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기간 중 모든 경기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배틀 그라운드보다 더 실감나는 ‘서바이벌 전투사격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창원국제사격장 내 관광사격장은 소정의 실비로 화약권총부터 레이저공기총, 스크린 사격까지 다양한 사격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격은 창원의 자랑이자, 자산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23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가능인구 감소로 헌혈에 대한 참여가 중요한 시점에서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시청사 민원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의정부시청 공직자와 사회복무요원 등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 직원들의 헌혈로 모은 혈액은 어려운 이웃의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부족한 혈액 수급에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공직자 헌혈운동을 실시하여 값진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인천 동구 송현성결교회는 지난 25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 내 성도들의 자발적 헌금으로 조성된 카페 수익금 400만원을 송현1·2동에 기탁했다. 송현성결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해마다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 및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광성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으며, 카페에서 봉사하고 있는 교회 성도는 “카페 수익금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찬주 송현1·2동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송현성결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2019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 종합준우승 및 단체전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동구청 여자 태권도부는 23일, 개인전에서 –73kg급 김신비 선수가 청주시청 전소희 선수를 맞아 8:6으로 짜릿한 1위를 차지했으며, -57kg급 윤정연 선수는 결승에서 한국가스공사 김민정 선수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7:7 동점 골든라운드패로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53k급 김다휘 선수도 2위를, -46kg급 김윤옥 선수는 3위를 거두며,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매달 1개를 획득해 대회 개인전에서 종합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26일에는 3인조 지명전 단체전에서 춘천시청과 결승에서 맞붙어 18:6으로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김윤옥,김다휘,윤정연,김신비 선수로 구성된 인천 동구청은 최강 조합답게 한 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춘천시청의 추격을 따돌렸다. 허인환
(정도일보) 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제2기 소셜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역량강화 교육 및 기자단 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제2기 소셜기자단 출범 이후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SNS 기사 작성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기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순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의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개선점 및 협업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SNS 역량강화 교육을 맡은 정보근 정보근앤컴퍼니 대표는 ‘SNS 트렌드가 소셜기자단을 만났을 때: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라는 주제로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이는 기사 작성법과 매체 운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개인별 취재활동에 대한 강점과 개선점을 세심히 짚어주는 맞춤형 멘토링도 진행돼 참석 기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시운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3개월 간 소셜기자단이 고양시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시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정 전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역량 강화 기
(정도일보)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28일부터 9월4일까지 8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 철원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겨루기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품새는 남녀 단체전, 개인전, 복식전, 태권경연, 태권체조, 자유품새, 개인종합격파로 나뉘어 펼쳐진다. 지난해 단체전 겨루기 남자부에서는 경희대학교A, 고신대학교, 여자부는 경희대학교A, 한국나사렛대학교A가 우승했으며, 개인전 종합우승은 한국체육대학교가 준우승은 계명대학교가 각각 차지했으며 단체전 공인품새 남자부에서는 경희대학교A, 호산대학교A, 여자부에서는 용인대학교A, 계명문화대학교A가 우승을 하였으며 태권체조에서는 가천대학교A, 태권경연에서는 세한대학교A 가 각각 우승했다. 단체 우승팀에게는 상장 및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상배와 우승기가 주어지며, 개인 종목 1~3위에게는 메달과 상장이 주어진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의 태권도 선수단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며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철원을 홍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교폭력의 개념 및 유형 등을 내용으로 한 다국어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산하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나날이 늘어나는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가정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이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다문화학생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는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리플릿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아랍어, 태국어 등 모두 7개 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PDF형식의 파일로 배포했다. 각 국 언어의 번역에는 인천한누리학교 소속 이중언어강사들과 해당 언어 전공자가 참여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과 관련하여 서로 다른 문화와 의사소통의 어려움 때문에 학교폭력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이 리플릿을 통해 다양한 언어권의 학생·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