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최신 과학 수준과 국제적 추세에 맞게 한약의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규격집’을 개정고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한약의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한 연구사업 결과와 업계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계지’ 등 13개 품목의 확인시험, 순도시험 등 신설·개선 ‘건강가루’ 등 21개 품목의 과명 및 학명 등 개선 ‘개자’ 등 31개 품목의 기타 기준·규격 개선 ‘계지복령환’ 등 3개 품목의 함량기준 개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한약 기준·규격의 개선을 통해 한약재 품질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한약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다가오는 9월 10일 저녁 7시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마당극 ‘남명’ 공연이 개최된다. 경상남도에서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수준 높은 예술단 모집 공고를 통해 ‘경남도민예술단’을 구성하여 시·군 순회 공연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사천시에는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 마당극 ‘남명’을 공연한다. 본 공연은 2018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형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제작된 공연이다. 공연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는 주로 지역콘텐츠를 내용으로 한 마당극을 창작·공연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진주성 싸울애비’, ‘허준’, ‘남명’, ‘최참판댁 경사났네’, ‘이순신’ 등이 있다. 마당극 ‘남명’은 조선시대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삶과 철학을 내용으로 한 공연으로 경의사상을 비롯한 청렴, 실천, 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선생의 정신을 알기 쉽게 표현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사상적 내용을 관객들과 호흡하며 마당극으로 표현한다. 본 공연은 8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7일부터 전화 및 인터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세계적인 첼로 연주가 요요마와 김덕수·안숙선·김철웅·옥상달빛 등,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문화로 이음: 디엠지 평화음악회’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한다. 지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방문까지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펼쳐져 왔다. 특히,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 따라 문체부는 비무장지대 지역을 전쟁과 갈등의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국내외에 세계적인 평화관광 명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디엠지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하고 전 세계에 비무장지대가 평화지대로 변해 가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음악제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무대가 될 도라산역은 남북의 단절과 평화를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이루어져 왔던 상징적인 장소이다. 도라산역은 남북 군사분계선으로부터 2.5km 떨어진 곳이며,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유일한 철도역이다. 2008년 12월 1일 북측 통행제한 조치로 열차운행이 중지되기 전까지 북측
(정도일보) 경찰청은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의 친선 도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대회’에 총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해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 우의을 나누었다. 이번 대회에서 경찰청 선수단은 야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8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출전 선수 모두가 24시간 치안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틈틈이 체력단련에 매진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경찰·소방관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체력과 동지애 향상을 위해 시작된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는 ’85년 미국 새너제이市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제18회 대회이다. 그간 미주?유럽 등에서 개최된 관계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었고, 경찰청의 공식적인 선수단 파견도 처음이었다. 이번 대회는 ‘one duty, one dream’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경찰을 포함한 약 80개국 10,000 여명의 선수단이 참
(정도일보) 하남시 주민건강관리실‘우리동네 마음쉼터’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우리동네 맘 친구 만들기’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맘 친구 만들기’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한 공간에서 소통하고 육아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0:00~12:00 운영 예정으로 디퓨저 만들기, 퀼트 등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 등 총 12회 진행된다. ‘우리동네 마음쉼터’는 지역주민의 우울과 스트레스,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올해 1월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했으며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와 대상자 관리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치매환자 13명, 스트레스 및 우울감 있는 어르신 15명이 매주 3회 진행하는 자조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마음쉼터 관계자는“이번 육아부모의 우울 및 스트레스관리 자조모임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조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시 오포읍체육회는 27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컵밥 87박스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해 정성을 보탰다”며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읍장은 “오늘과 같은 정성어린 기탁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 받은 성금 및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읍체육회는 이웃돕기 기탁,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 지역 서점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 아산시시립도서관은 지역서점협동조합과 시민의 책 소비 촉진과 지역서점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지역서점이 동참키로 했다. 아산사랑상품권 지역서점 가맹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한울서적, 유림서점, 설화문고, 형제서점, 아산서점, 영진문고, 중앙서점 등 총 9개이다. 아산사랑상품권 사용은 아산시 관내 서점에서 판매하는 책, 문구 등 모든 상품 구입 시 사용 가능하며, 상품권 가격의 80%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는 거스름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금액의 5%를 적립해 준다. 아산사랑상품권 구입은 10% 할인 금액으로 NH농협은행아산시청출장소, 배방농협, 탕정농협 등 3개 금융기관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 구입한도 금액은 1인당 최고 월 30만원, 법인의 구입한도는 법인당 월 200만원으로 제한되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산사랑상품권이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례식장은 허용하면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장례식장 영업은 허용하면서 지구단위계획상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반려한 처분을 취소할 것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시정권고 했다. A씨는 혁신도시를 조성 중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종합병원 지하1층 장례식장과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부수시설에 대한 일반음식점 영업을 올해 3월 지자체에 신고했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는 지구단위계획상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장례식장 영업만 허용하고 일반음식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A씨는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수 없다면 사실상 정상적인 장례식장 영업을 할 수 없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 행정을 바로잡아 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장례식장은 합법적으로 건축허가가 나서 사용이 승인됐고 관련 법령에는 건축물의 주된 용도의 기능에 필수적인 부수시설은 허용하도록 하고 있었다. 또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한 조리·판매시설은 장례식장 설치 기준에도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장례식장의 부수시설에
(정도일보) 구본영 천안시장이 27일 오전 천안시청 농협 출장소를 직접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인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14일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는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이 펀드는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적립해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에 지원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펀드 가입은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한 대응조치 외에 소재·부품·장비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규제로 힘들어하는 기업인들에게 힘을 주는 민간 차원의 노력에 함께한다는 취지”라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 펀드가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27일 오전 11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내 출토유물열람센터인 천존고에서 문화유산 조사와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발굴조사 현장에서 수습된 고대 종자에 대한 조사·연구·보존·관리 부문에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대 종자 조사·연구·보존·관리 등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 공동 학술연구에 필요한 고대 종자와 현생 종자의 공유·연구협력, 공동 학술연구의 정밀한 기록 작업 추진과 성과·활용사항 등 공유, 기타 학술정보와 간행물 교환, 자문 등이다. 두 기관은 고대와 현대의 종자 비교연구를 통해 그 변천과정을 추적한다. 또한, 공동 조사·연구 작업은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나아가 신라 시대 종자를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하는 등의 작업은 미래를 위한 자료를 축적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출발하는 공동연구는 한반도에서 자생했던 종자 연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천년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문화권 조
(정도일보) 충남 홍성군은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기요금 감면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에 전기요금 감면서비스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전기요금 감면서비스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심한장애 장애인은 월 최대 20,000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월 최대 10,000원, 차상위계층은 월 최대 8,000원 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다. 전기요금 감면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한전 고객센터, 인터넷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 등으로 제도를 알지 못해 요금감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전기요금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음식관광 글로벌 홍보를 위해 먹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먹방 4인방’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코미디TV의 인기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예능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을 29일 한국 음식관광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 20선'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9일 오전 공사 서울센터 5층에서 열린다. 공사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맛녀석이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음식 콘텐츠를 제작, 해외 홍보에 나선다. 동 콘텐츠들은 면류·육류 등 음식테마를 지역 대표 먹거리와 결합시켜 약 10월 말까지 총 20개가 제작되며, 뉴미디어를 통해 글로벌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먹방 4인방은 음식 관련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음식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맛녀석’은 국내 단독 예능 최초로 글로벌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 코리아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국내에 편성되고 있다. 공사 한화준 관광상품실장은 “외국인의 한국방문 선택시 고려 요인으로 음식의 비중이 크며, 관심도도 점차 증가하는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26일부터 약 19회에 걸쳐 민선7기 2년차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2020 시흥계획’업무보고를 실시하고, 52만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삶을 보듬기 위한 실천과제 마련에 나섰다. ‘2020 시흥계획’은 작년도 업무계획처럼 국별 및 부서별 직제 보고가 아닌, 사업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역할과 기능을 통합적 시각으로 융합한 테마 보고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시흥의 50만 대도시 진입 준비,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주제 등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주관부서가 사전에 관련 협업부서와의 조율 및 조정 과정을 통해 과제의 실행력을 높여 이행 누수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열린행정 및 시민 참여, 경제일자리 대도시 균형발전 미래도시 복지보육 교육 안전 청년 문화관광 건강보건 생태도시 교통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모든 주제에 해당하는 세부과제를 한꺼번에 모아보고, 이를 종합 토의한다. 시는 업무계획, 예산, 성과평가를 연동함으로써 시정이 통합적으로 운영되도록 해 시정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더불어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 사업, 정부 혁신 실행과제, 일몰과제 등을 발굴하고, 시정
(정도일보) 안산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및 적극행정 걸림돌 과제 등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9년 안산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공모전은 시민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뿐 아니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주는 과제까지 공모분야가 확대됐다. 안산시민, 관내 소재 기업·기관·단체에 소속됐거나, 안산시 소속 공무원 등 누구나 이메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파급성, 완성도, 효과성, 부서검토의견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사전심의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구분, 일반시민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장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 50만원, 2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시상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에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연수 체험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25만원이 지급된다. 공무원 수상자는 또 인사가점 부여, 상시학습 시간 인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
(정도일보)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도서관은 지난 23일 월곶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천문을 주제로 한 2019 월곶 달빛 영화제를 진행했다. 달빛 영화제는 연세대에서 은하 진화 및 근우주론을 연구 중인 지웅배 작가는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인터스텔라’를 함께 관람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블랙홀의 이미지 관측 및 영화 속 장면 구현에 관해 설명했다. 지 작가는 질의응답시간엔 참석자들의 전문적인 지식에 놀라워하며, 우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즐거운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가족이 함께 보고 싶어서, 친구끼리 혹은 영화내용이 어려워 천문을 공부한 작가에게 설명을 듣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고, 이번 강의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다음 강의를 기대했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박명일 동장은 “앞으로도 달빛영화제, 독서캠프, 천문캠프 등을 통해 월곶동 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