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금산군과 이치대첩추진위원회·금산문화원은 지난 26일 제427주기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했다. 기념제는 충장사에서 1부 행사로 헌화 및 분향 행사를 진행하고, 진산愛행복누리센터로 이동, 2부 행사로 이치대첩지 경과 보고 및 승전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우리 선조들이 목숨 걸고 치렀던 이치대첩 전장인 이치대첩지를 보존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늘의 기념제가 우리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치대첩은 1592년 임진왜란 중 조선의 관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다. 이 전투의 승리를 통해 호남지역의 곡창지대를 수호하고 나아가 청주성 전투,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의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이치대첩지는 1984년 ‘권율장군이치대첩비’ 문화재자료 제 2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0년 ‘이치대첩지’ 충청남도 기념물 제 154호로 지정됐다. 금산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각종 세미나와 전문가 포럼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도일보) 최근 몇 년간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하고 있는 진천군이 급격한 인구증가세를 보이며 시승격 전략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가통계포털 및 주민등록시스템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전월 대비 213명이 증가한 80,595명을 기록하며, 충북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다. 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2017년 7만명을 돌파한 이래 지난 5월 8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최근 4년간 군의 인구증가율은 20.5%를 나타내며 전국 22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7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으로 범위를 좁히면 6위, 최근 1년간은 4위를 나타내는 등 최근 들어 그 증가세가 더욱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최근 1년간 군의 인구증가율은 4.82%로 나타나 전국 군단위 자치단체 중 1위, 전국 비수도권 자치단체 중 1위를 각각 기록하며 국가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정책을 반영한 지역의 자생적 발전모델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최근 3년간 5조원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며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적으로 고용기반을 확대해
(정도일보) 경산시 남천면에 소재한 ㈜영신에프앤에스는 지난 26일 대구·경북 소재 사회복지시설 114개소에 가구, 침구류 등 4만 3천여 점을 기탁하는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수엑스포 등 굵직한 세계대회 후원 업체로 알려진 ㈜영신에프엔에스는 이번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후원하는 한편, 대회 기간 중 선수촌에서 사용했거나 사용하지 못했던 1, 2인용 옷장, 이불 등 2억 원 상당 4만 3천여 점을 세탁 작업을 거쳐 경산지역자활센터, 경북샤론의집, 경산실버하우스양로원, 안락원,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 햇님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14개소에 전달했다. 또한 7년간 약 24만여 점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해온 배영호·박순화 대표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기업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4년 경산시 희망기업, 2017년 국세청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바 있다. 배영호·박순화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짧은 대회 기간에 사용한 물품이지만 새것과 다름이 없는 제품을 필요한 곳에 나눠 우리 제품이 의미 있게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충주시에서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2019 제1회 충주 반려동물 미니박람회’가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라바랜드 인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람회는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의 공동 추진으로 진행되며, 2019 충주세계무술축제 기간 내 부대행사로 열린다. 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건강검진 반려동물 관련 무료법률상담 등 부스 운영 반려동물 관련용품 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사진전 및 그림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방지 캠페인과 유기동물 입양홍보 및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사회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과 키우지 않는 시민 간에 소음, 악취, 공공장소 에티켓 등으로 인한 갈등과 동물학대 및 유기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서 불거지고 있어 많은 전문가들이 관련 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권고하고 있는 중에 반려동물 미니박람회가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지역
(정도일보) 고교축구 유망주 산실인 제55회 추계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부경고등학교의 우승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7개팀이 참가하여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고등학교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지난 26일 SPOTV 스포츠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 결승전은 언남고와 부경고의 승부로 시작되었으며, 부경고가 3:1로 언남고를 꺽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개인상 부문으로는 최우수선수상 부경고 김동현, 우수선수상 언남고 정선홍, 득점상 부경고 우승종, 공격상 부경고 김형민, 수비상 언남고 황명현, GK상 부경고 박하민,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언남고 이승환, 최우수지도자상에 부경고고 안선진 감독과 유효진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은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환경개선 기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등연맹은 저학년 선수들의 출전경험을 위해 대회기간 U-17 대회를 운영하여 어린 유망주의 의욕을 고취시켰으며, 대회가 열리는 합천군은 경기장 주변 스프링클러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세심한 대회운영으로 관중과
(정도일보) 지난 25일 방송된 KBS1 TV ‘전국노래자랑’ 충청북도 충주시 편에서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근무하는 이상명 농촌지도사가 무대를 장악하는 춤과 노래실력을 뽐내며 인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서 귀농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평소에도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고 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으며, 재미와 웃음을 주며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지도사는 앞서 7월 28일 예선에서 무대위에 올라와 춤을 추며 “고향역”을 불러 당시 예선을 관람하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300여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예심을 통과해 본선 진출의 영광을 누렸으며, 충주시에서는 본선에 진출해 인기상을 수상한 공무원은 그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상명 농촌지도사는 “다른 영역에 도전해보고 싶어서 노래자랑에 신청했는데 본선에 진출도 하고 인기상까지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농기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책상위의 프리마돈나’ 등 감성시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충주 귀농인에게 바이블이 되어주는 ‘행복한 귀
(정도일보) 남해군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한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말을 맞아 4,3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히카마, 땅콩호박, 블랙초코베리, 원목소품, 천연제품, 의류 등 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 등이 참여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또한 수분젤 체험, 민속놀이 체험, 도자기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계절과일, 닭강정, 디저트, 음료 등 풍성한 먹거리들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유배문학관 광장 주무대에서는 버스킹, 통기타라이브 공연, 팝스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웠고, 유배문학관에는 펜화, 서예, 서양화, 유화, 도자기 작품 등 귀촌 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플리마켓과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해 귀농귀촌인들의 소득향상과 홍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함께 사는 보물섬 남해’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여러 지방의 플리마켓을 다녀봤지만 짜임새
(정도일보) 창원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5일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털이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건당일 CCTV 관제요원이 통행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의창구 신월동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량 주위를 배회하는 사람을 수상히 여겨 해당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곧이어 범인이 차량에 침입하여 범행하는 순간 즉시 112에 신고하고 이동경로를 파악한 후 출동한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112 신고부터 범인 검거까지 14분 만에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의 재산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도제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역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신속한 범인검거에 기여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창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CCTV 4,910대를 48명의 관제요원이 실시간 관제하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동안 사건, 사고 등 4,720건을 처리해 창원시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도일보) 창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표시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도·홍보를 실시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26일 마산어시장 일대를 방문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한 지도·홍보에 나섰고, 창원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상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30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지도 단속 사전 예고 기간으로, 재래시장 상인회 및 판매자 자율에 의한 준법 판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도·홍보에 나섰다. 또, 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상남도, 창원시 조사공무원 등 약 2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본격적인 특별 지도단속을 계획하고 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어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의 원산지표시가 자율적으로 정착되어지고,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며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창원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에
(정도일보) 충주시는 제1회 추경예산 1조1096억원 보다 1,158억원이 늘어난 1조2,254억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27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중 일반회계는 1027억원이 늘어난 1조217억원으로 시는 처음으로 1조원 시대를 맞이했으며, 특별회계는 131억원이 늘어난 2,037억원 규모이다. 예산편성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재해위험시설 정비 안전 취약지역 CCTV설치 및 가로·보안등 신설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등을 편성했다. 특히 정부 미세먼지 저감 계획에 맞춰 차단 숲 조성, 수소·전기차 보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아동·장애인·노인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등 121억원을 반영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또한, 기업도시 나들목 연결도로와 하이패스 IC 설치 37억원, 금봉대로~제5산단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억원, 제1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위한 10억원 등 미래 충주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예산도 적극 반영했다. 아동청소년센터,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생활 SOC사업에도 63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했으며, 농촌 신활력 플러
(정도일보) 창원시는 2층 시티투어버스 도입 이후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창원시티투어버스 운영결과 및 활성화’ 연구용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지난 2017년 9월 22일 첫 운행 시작한 2층 창원시티투어버스 운영에 대한 이용객 만족도, 창원시민 인식 조사 결과, 버스 운행 노선 다변화 및 안내 서비스 개선, 경제적 가치 추정 등을 통한 시티투어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연구결과를 보면, 2018년 창원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총 24,608명으로 2층 버스를 도입하기 전인 2017년에 비해 104% 증가했으며, 2011년 도입 이후 연평균 3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매출액도 2018년 72,564천원으로 2012년 이후 연평균 57.0% 증가율을 나타냈다. 창원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전반적 만족도 3.91점, 도시경관만족도 3.92점, 해설안내 만족 4.11점, 이용요금 만족 4.10점, 재이용 의향 4.03점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창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밝
(정도일보) 진천군은 27일 초평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급 후 보직을 받지 못한 6급 무보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내부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조직의 중추적인 허리 역할 담당하고 상하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들의 리더십, 갈등조정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인식, 리더십, 갈등조정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스킬 학습에 치중했던 기존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원활한 합의를 형성하기 위한 퍼실리테이터 리더십 역량 개발에 중점을 뒀다. 송현욱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진천군의 예비 리더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간관리자들이 사람과 조직을 연결하는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3분기‘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어려운 가정 8가구를 선정하여 청소 봉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3분기에는 홀로 사는 독거노인 세대와 거동이 불편한 세대를 선정하여 직접 방문하여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이불과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중방동에 거주하는 김 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집 안 청소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안 구석구석까지 청소해주니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림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아 그동안 지치고 힘들게 지냈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여성자원활동센터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8개 팀 14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푸리 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분기별‘자원봉사의 날’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충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충주세계무술축제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충주 투어패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투어패스’를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충주투어패스는 충주 소재 유료관광지 5곳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으로, 대상 관광지는 충주호관광선, 우리한글박물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술박물관리쿼리움, 한화수안보온천 등 5곳이다. 판매권종은 패키지Ⅰ과 패키지Ⅱ권이 있으며 각각 정상가보다 40% 할인된 2만1500원과 1만4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먼저 패키지Ⅰ권은 한글박물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술박물관리쿼리움, 한화수안보온천 등 4곳 모두를 1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패키지권Ⅱ는 패키지Ⅰ에 충주호관광선을 포함해 2만15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투어패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야놀자,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등에서 모바일 티켓 형태로 구매 가능하며 48시간 이내 사용해야 하고, 미사용시에는 100% 환불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
(정도일보) 안동시가 올해 들어 다자녀 가정 우대 정책을 쏟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시는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다자녀 가정 주요 관광지 관람료 면제·할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관람료 할인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안동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되고, ‘안동시 하회마을 관람료 징수 조례’ 등 관련 조례를 일괄 개정해 면제 및 할인 근거를 마련했다. 감면 및 할인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셋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으로 막내 자녀가 만 13세 미만인 가정이다. 조례에 따라 관람료가 면제되는 곳은 도산서원, 시립민속박물관, 이육사 문학관, 하회마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등 5곳이다. 노상 및 전통시장 주차장을 포함한 공영주차장은 1일 1회에 한해 1시간 이내는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1시간 초과 시에는 50%를 감면해 준다. 감면·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에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하는 ‘다복가정희망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민선 7기 들어서면서 시민의 소확행을 위한 민생해결 100대 과제에 다자녀 우대 정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