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다섯가지 에피소드로 짧지만 강렬하게, 때로는 살며시 다가와 가슴아프게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베스트셀러 뮤지컬‘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다음달 4일 19시 30분, 5일 오후 7시 30분에 화강문화센터에서 2회차 공연한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20년간 2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사랑한 대학로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어 철원군에서의 공연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오랜 친구관계인 노총각과 노처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총 다섯가지의 에피소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본 사업에 철원군이 선정됨에 따라 화강문화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6개의 우수작품을 12회 공연했다.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는 철원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이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달 30일 09시부터 예매 및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 동기부여 및 책 읽는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1회 북 페스티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삼척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분야는 부스운영 공연발표 작품전시 등으로 평생교육기관·단체의 평생학습관련 체험·홍보부스와 책 관련 체험·홍보부스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9일까지 우편, 이메일 및 직접방문을 통하여 접수받으며, 최종선정 결과는 9월 중순 개별적으로 전화 통보할 예정이다. 올해 ‘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1회 북 페스티벌’은 ‘시민중심 행복학습도시 삼척–북적 북적 평생학습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10월 19일 ~ 20일 이틀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청소년수련관 광장일원에서 개최하며,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배움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도일보) 인제군에서 국내 최초로 용대리 황태 덕장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접목한 ‘수산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유휴지 등에 태양광 설치를 추진해오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생산지에 설치하며 토지의 집적화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8일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주식회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한국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한국중부발전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제군 일원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조사와 사업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중부발전은 자본 조성 및 발전소 건립 참여, 생산전력 구매를 주관하고, 지역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수산공존형 태양광설치사업 ,영농형 태양광설치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먼저‘수산공존형 태양광설치사업’은 총사업비는 18억원이 투입되며 북면 용대리 1637번지 일원 황태덕장 부지를 활용해 500kw 규모의 국내 최초 어류형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영농형 태양광설치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
(정도일보) 원주시는 ‘2019 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걷기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새로운 개념의 걷기축제를 통해 세계걷기축제 트렌드의 중심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전 걷기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걷기코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하루 전인 10월 11일 오후 6시에는 원주시 건강문화센터 7층 종합강의실에서 ‘100세 시대, 건강한 몸을 만드는 올바른 걷기운동’을 주제로 국내 걷기운동 관련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건강걷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 5개 코스 가운데 12일은 원주 남서쪽 방향, 13일은 원주 북동쪽 방향으로 진행되며, 3㎞ 코스는 주 행사장인 원주종합운동장 주변 무장애코스로 유아, 장애인, 노약자를 위해 새롭게 마련됐다. 5㎞ 코스는 새로 선보이는 도심 속 명품 원주중앙공원 둘레길을 경유하게 된다. 10㎞ 코스의 경우 12일은 무실배과수원길을 거쳐 중앙공원둘레길로 연결되고, 13일은 원주천과 혁신도시둘레길을 거쳐 주 행사장으로 돌아오도록 구성됐다. 또한, 20㎞와 30㎞ 코스는 주 행사장을 출발해 원점회귀 하는 기존 걷기행사
(정도일보) 강화군은 28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산물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자 기초조사와 서류심사, 최종심의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평가받는 브랜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강화군은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강화섬쌀 브랜드의 위상을 재차 확인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강화섬쌀’은 해풍과 무기질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에서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어 밥맛 좋기로 정평을 받아왔다. 군은 단순히 밥맛 좋은 쌀 생산을 넘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인공상토, 친환경농자재, 유기질비료, 곡물건조기, 강화섬쌀 포장재 지원 등 전 단계에 걸친 지원과 대한민국 1% 최상위 쌀 ‘고시히카리 플러스’ 생산을 목표로 철저한 벼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 특히, 민선7기 들어 농업 중심의 정책을 역점적으로 펼쳐 나가고자 민선6기 대비 14% 증가한 총 586억 원으로 농업분야 예산을 대폭 확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도일보) 최근 화학첨가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1인 가구, 다이어트 인구의 증가로 원물간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강진군의 향토기업 ㈜정심푸드는 한때 구황작물로 인식되었던 고구마를 위생적인 가공 공정을 거쳐 맛과 식감이 뛰어난 고구마말랭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달담’이라는 자체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정심푸드의 고구마 말랭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여행용 등 웰빙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매출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구마가 한창 출하되는 9월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인 가공에 들어가게 되며 이시기에는 50~60여 명의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고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공 원료가 되는 고구마는 지역농업인과 계약을 맺어 납품받고 있으며 부족한 물량은 인근지역 생산량으로 보충하고 있다. ㈜정심푸드는 지난 2월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 위치한 향토기업 ㈜정심푸드는 귀촌한 벤처사업가 진경학 대표와 어머니인 김정심씨가 함께 2012년에 설립한 기업이다. 2014년에 식품안전관리시설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현재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미 이용자 중에 추가 복지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기 위해, 3개월 이상 미 이용자 전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관악구에서 홀로 사망한 채 발견된 중증의 지체장애인 기초수급자의 경우, 2016년 9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던 도중 2018년 7월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변경을 사유로 이용을 중단하였으며, 그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8월부터 9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병기 장애인정책과장은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복지지원 필요성이 확인된 경우 수급 가능한 서비스를 신청토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자 관리에 대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옹진군은 28일 오전 10시30분 군청 효심관에서 특별한 ‘2019 옹진군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포문은 옹진군 선배 공무원들이 임용자와 그들의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족과 지인들에게 밴드공연을 무대에서 펼쳤다. 수준급 공연에 금세 객석은 들썩였고,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지자 옹진군 선배공무원들은 앵콜송까지 총 4곡을 불렀다. 이어 옹진군 백령도와 장봉도, 대청도 등을 소재로 한 3편의 뮤직비디오 상영도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신규 공무원 49명에게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임용을 축하한다는 격려와 당부를 건넸다. 옹진군 지역주민 대표와 선배 공무원들도 이번 신규 공무원 임용자들에게 영상편지를 통해서 “옹진군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처음엔 낯설고 생소하겠지만,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다보면 꽃길만 걷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도 인사말을 통해 “임용장을 받은 지금 이 순간부터는 국민의 한 사람이면서 공무원으로서의 신분과 소명도 함께 갖게 됐다”며 “신규 공무원 여러분께서 낭독해주신 공무원헌장에서처럼 정년의 그날까지 청렴한 공직자상
(정도일보)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는 지난 27일, 한국장애인부모회 나주시지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나주시지회는 지적·자폐성·발달 장애 등을 가진 자녀들의 부모로 구성돼있는 단체다. 이날 지부 관계자는 “발달 장애 자녀들의 정신능력이 항구적으로 지체돼있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렵다보니, 부모의 도움을 받아 평생을 살아가야하기에 부모들의 심적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자녀를 맡길 곳이 없으니 부모 대부분이 경제활동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에 오종순 회장은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니 같은 부모로써 공감이 되면서 마음이 아프다”며, “오늘 나눔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애정을 갖고, 이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박동민 회장은 “발달장애인을 둔 부모들의 고통을 격려해 주기 위해 방문해 주신 전라남도 전문건설협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발달 장애인 자녀들이 더 큰 용기를 갖고 사회구성원으로 우뚝 설 수
(정도일보) 창원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방위사업청과 함께 ‘2019 유관기관 합동 창원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양질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부응하고자 창원시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7개 지역유관기관경남로봇산업협회, 경남경영자총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창원지역 기반 유망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창원시의 특성에 맞게 유수의 방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련 산업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로봇밸리, ㈜대호테크 등 관내 로봇기업을 비롯한 기업 99개사가 참가하여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창원시를 거점으로 하는 ㈜한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KAI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주요 방산기업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출연기관이 방산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박람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 시책 및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정도일보)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저소득 부자가정 105세대에게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삼원회’ 여성단체회원 30여명은 오전 9시부터 여성회관 창원관 조리실에서 밑반찬 음식재료를 손질하고, 사랑과 정성이 담긴 맛깔스런 배추김치, 돼지불고기, 소시지 조랭이떡 볶음, 부추전을 직접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했다. 송희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부자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단체회원들이 밑반찬 3~4가지를 직접 만들고 가정까지 배달해 주면서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정도일보) 창원시는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진해구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7일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진해구 관내 기업투자 및 개발예정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허만영 제1부시장과 경제일자리국장, 투자유치단장외 도시계획과 업무담당이 동행하였으며 시와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입주예정지와 진해국가산단 조성지, 신항배후부지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되짚었다. 현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시의 역할을 꼼꼼히 체크한 뒤, 허만영 제1부시장은 “기업과 주민의 요구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만 지역경제가 되살아남을 명심하고, 민원조정과 복잡한 행정절차가 수반되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발로 뛰면 해낼 수 있다”며 창원경제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정도일보)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시·도 국장,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고위정책과정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제는 ‘해양치유산업 100년을 준비하다’이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중점 사업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요청이 들어와 강의를 실시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후 변화와 경기 침체, 저출산,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자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완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해양기후, 해풍, 갯벌, 해조류 등 해양치유자원을 이용하여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제시했다. 이어 해양치유산업은 의료와 관광, 해양바이오산업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로 발전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져 침체된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이라고 역설했다. 완도군은 국가 지정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1조 원의 사업비로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전문병원, 해양치유공원 및 해양건강리조트, 해양바이오연구소 등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정부 정
(정도일보) 서춘수 함양군수는 28일 함양군청 광장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를 규탄하는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시위는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SNS 챌린지 캠페인으로 서춘수 군수는 허성무 창원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서춘수 군수는 이날 ‘노 아베 일본은 과거사를 사죄하고, 부당한 수출규제를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아베 정부의 위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서춘수 군수는 “28일부터 발효되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는 명백한 경제침략이다. 일본은 하루빨리 백색국가 제외를 철회하고 역사 앞에 사죄하여야 한다”라며 “이러한 때일수록 국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7일 일본수출입피해지원센터를 구성하고, 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 운영, 일본 경제규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기업체를 방문하여 대책을 논의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서춘수 군수는 챌린지 릴레이 다음 참여자로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를 지목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부 포상을 받은 퇴직교원은 전남 도내 유·초·중등 교원 407명으로, 황조근정훈장 34명, 홍조근정훈장 55명, 녹조근정훈장 78명, 옥조근정훈장 108명, 근정포장 99명, 대통령표창 19명, 국무총리표창 7명, 장관표창 7명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퇴직 교원과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교육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