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6일 경기북부 한부모가족·미혼모부자 지원 거점기관인 구리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에서 관내 엘가스튜디오(대표 최민철)와 사진촬영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2020년 12월까지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18가정에게 가족사진 촬영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민철 대표는 “구리시와 함께 하는 ‘내 인생의 한 컷’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웃음을 사진에 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엘가스튜디오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서 언제나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며 늘 행복한 나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엘가 스튜디오는 지난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돌사진 후원을 시작으로 재능 기부 후원을 해 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회에 걸쳐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학습등대운영위원 및 매니저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등대 시즌Ⅱ 핵심 키워드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학습 등대 운영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는 미니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학습등대는 남양주시만의 독창적인 평생학습 시스템으로, 남양주시는 시민과 함께 비전을 만들고 개인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장기적 비전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는 학습등대 시즌Ⅱ를 진행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운영된 『로컬택트의 중심! 학습등대'빛(Beat)' 전문연수』의 3차 연수로, 참가자들은 1차 빛(Beat)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4개의 아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습등대 프로그램의 방향, 학습등대매니저 운영위원회 그리고 평생학습과 민관 파트너십, 학습등대 유형별 운영체계 핵심과제, 학습등대 운영매뉴얼 발간)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8월 말에 4차 시민강사 역량강화 전문연수가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진희 평생학습운영팀장은 “학습등대는 글로벌시대에 지속가능한 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평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시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심리적 위축의 소외된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의 꾸준한 돌봄 손길이 이어져 화제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후원으로 28일 보건소 방문보건 취약계층 대상자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폭염에 취약한 13가정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축복봉사단에서 매월 떡갈비, 생야채, 이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가구 중에서 하절기 필수품인 선풍기가 필요한 13가구에게 추가로 지원한 것으로,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이신 홀몸어르신 6명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7명의 가정을 찾아가서 비대면으로 전달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도 준수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한여름 보양식처럼 기운을 북돋아주는 의미 깊은 후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은 집수리, 음악 봉사, 무료 청각검사, 바자회 축제행사, 무료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다 2018년 9월 1일, 40여명의 회원이 비영리 봉사단
(정도일보)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28일 입주 예정인 구리 ‘e편한세상 인창어반포레(이하, 인창어반포레)’ 공사현장을 찾아 그동안 안전한 공사를 위해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인근 주민과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사항에 대하여 점검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인창어반포레는 과거 낙후된 노후·불량건축물인 단독,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했던 구시가지로 쾌적한 신시가지 도시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보다 편리해진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7개동 632세대 건립과 도로확충, 경관녹지 신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로, 교통으로 인접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있는지 점검하며 열선 시공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일부 미 개설된 도로부분은 입주민 편에서 보완 조치토록 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의 사전 점검 시 지적사항 및 처리계획에 대해 현장소장으로부터 보고받고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꼼꼼하게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창어반포레가 특화된 조경시설물과 커튼월룩 등 더욱 우수해진 경관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됨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특별조정교부금 지급대상에서 남양주시를 제외한 경기도를 상대로 지난 28일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권한쟁의 심판은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사이에 서로 권한을 두고 다툼이 생긴 경우 헌법재판소가 헌법 해석을 통해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국가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고 국가 권력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특조금 배분대상에서 남양주를 제외한 경기도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행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의견을 구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3. 24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 전체에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한데 이어 3. 30 정식공문이 아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SNS를 통해 ‘자체예산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추가로 지급하는 시군에 인구 1인당 최대 1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특조금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지역화폐보다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고 쓰임새가 넓어 유용하며 사용이 편리한 현금으로 재난긴급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4. 21일부터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자체 예산에서 재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7일 미국 브레아시 한국자매도시협회(이하 “자매도시협회”)와 향후 양 도시의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남양주시 이형숙 자치분권과장을 비롯해 마이클 김 자매도시협회 이사장, 에스더 임 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금년 9월 중 양 도시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온택트 방식의 온라인 조인식을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브레아시 자매도시협회 측에서도 온라인 조인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며 청소년ㆍ문화ㆍ경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브레아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양 도시 청소년들이 온택트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남양주시에 제안하겠다고 밝히는 등 앞으로 양 도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온택트 방식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미국 브레아시 외에도 스웨덴 헤뤼다시와도 하반기 자매결연협정 체결을 위해 2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미국 포트리자치구 및 아시아권 교류 국가와도 온택트 방식의 교류를 확대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이형우)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회장 윤훈철)와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매립지 반입 총량제 시행과 시의 하반기 정책키워드‘환경혁신’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량의 20%를 줄이고자 오남읍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진행하였으며, 시청 및 오남읍사무소 관계자와 남양주시점프벼륙협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자원순환과의 조진우 팀장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윤훈철 총회장은 “쓰레기를 줄이는 일을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래의 환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하였고, 이형우 오남읍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일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사무소와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생활쓰레기 20% 줄이기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더불어 쓰레기 배출과 재활용 처리가 열악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감시 인력을 상시 배치하는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4일 별내동 소재 유승한내들 이노스타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세대 중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신청에 따라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금연아파트로 지정 시 현판 및 안내 스티커가 제공되고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로써 남양주풍양보건소 관할지역 내 총 9곳의 공동주택이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른 지역에도 이어져, 공동구역에서 금연이 기본이 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 주관으로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5가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생활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모여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받은 후 사전에 수령 받은 소독액, 마스크, 라텍스장갑, 쓰레기봉지 등의 물품을 가지고 가족단위로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더불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웃을 위해 공공 시설물을 닦고 미션을 수행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비대면·온라인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음에도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부모님께 더욱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 기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7일 시장실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재)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직무대리 신재옥)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리시가 2020년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되어, 구리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및 (재)구리시청소년재단 3개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이 사업은 구리시를 포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청소년시설) 총 4개 지역이 각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총괄과 지역 자원 데이터 지원을 추진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는 사업방향 자문 및 예산지원과 관련 연구 활용을 수행하며,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는 실질적인 사업 실무 및 청소년 자원분석과 네트워크 운영을 하게 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현재 3만 6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위해 구리시와 유관기관들의 교육·복지·상담·활동·안전지원 및 국내‧외 교류 등 다양한 정책 사업들의 전개와 대대적인 청소년 지원 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지난 25일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지회장 한병금)와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 교육에 이어 두 번째 활동으로 별내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생활쓰레기 20% 줄이기’라는 주제로 참여형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에 나들이를 나온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하는 간단한 퀴즈를 풀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경품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한 시민들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였다. 또한, 카페 등 상가에 직접 방문하여 분리배출 요령 팸플릿을 나눠주며 재활용 생활화와 같은 작은 실천을 확산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였다. 이날 참석한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 김연정 국장은 “나부터 시작하는 분리배출을 우리 아이들도 따라합니다. 누군가가 아닌 내가 먼저 시작합시다.” 라고 강조하였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재활용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재활용의 생활화”라며“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일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은 다가오는 제26회 남양주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발전에 공헌한 숨은 시민을 발굴하여 시상하기 위해 ‘남양주시민대상’후보자를 8월 31일까지 추천받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성실한 자세로 헌신ㆍ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의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10월에 있을 제2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새로운 남양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대상이 될 수 있으며,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시 관내에 소재한 기관이나 직장에 3년 이상 재직하고 있어야 한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남양주시 소속 부서장, 읍·면·동장 또는 20인 이상 남양주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남양주시청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자치지원팀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청1청사 본관 2층 총무과)또는 이메일(choyh6749@kor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하남경찰서(서장 윤성혜)는 27일 새벽 1시 20분경 관내 신장로 장수감자탕 길 앞에서 길을 걷고 있는 3명을 향해 "개새끼들 다 죽여버리겠다"며 카터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신원미상의 40대 남자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 이날 묻지마 범행에 의해 2cm 가량의 상해 피해를 입은 김모(37세)씨와 김모(36세)씨 그리고 문모(18세)씨는 새벽 시간에 따른 불안감 등으로 추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카터칼을 소지하고 다니다 범행에 사용한 것인지, 또 심신미약 등 범죄경력이 있는지는 추후 경찰조사에서 밝혀 낼 사항"이라면서 "비록 카터칼이라고 해도 대동맥 등을 찌르게 되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소지 및 사용을 절대 하면 안된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즉시 검거를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벽 1시 30분경 다급했던 112 신고 내용은 "칼들고 있는 사람이 있다/바로 앞에 있다"는 내용으로 당시 급박했던 묻지마 범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 박석윤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구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의원들이 전문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전문적인 정책개발 및 입법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연구단체는 의원 3명 이상으로 구성‧등록할 수 있고 연구 활동 종료 후에는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두어 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 활동계획의 승인, 연구활동비와 정책개발비의 책정과 배분,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의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의원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와 정책연구 용역 결과물은 구리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해 구리시의 중요 지역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는 시민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박석윤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0년 하반기부터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토지정보과 보유 드론을 재난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적극 지원·활용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드론이 필요한 구조 현장에서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기관별 드론 운용체계 공유를 요청하였다. 이에 남양주시는 토지정보과의 드론과 전문 자격증 소지자를 현장에 투입해 재난구조 활동에 나선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항공측량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드론측량을 기반으로 지적재조사, 토지이용 현황조사, 국·공유지 조사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앞장서 왔으며, 이를 발판으로 소방재난 구조 분야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최대집 토지정보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드론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긴급한 구조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드론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