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오후 지역사회 자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갈매1단지에서 진행했다. “갈수록 매력있는 동네, 갈매동”을 주제로 펼쳐지는 본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절한 개입으로 상담과 치료를 돕고, 동시에 생명사랑 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LH 갈매 1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했다. 자살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정신건강 상담에 이어 치료기관을 연계했다. 또한 자살예방 O,X 퀴즈를 진행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체온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 및 손소독제 수시 사용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구리시가 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지금, 구리시민 모두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및 사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부터 연속 3일간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데 이어 6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 전역의 여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새벽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안전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마석우리 199-8번지 일원 전원주택개발지 옹벽 붕괴 현장과 홍수경보가 내려진 왕숙천 진관교, 왕숙천 범람에 따른 상습침수지역인 퇴계원 신하촌 마을 및 와부읍 삼패공원 및 둔치 주차장, 팔당댐방류현장, 조안면 물의정원, 화도읍 구암리 캠프촌을 방문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옹벽이 일부 붕괴되고, 전신주 1동이 전복 된 화도읍 마석우리 199-8번지 일대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마석우리 옹벽 붕괴 사고 역시 가곡리 산사태 사고처럼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사고이다. 2019년에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은 매우 합당한 조치였고, 자연환경 보존과 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산비탈의 무리한 개발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왕숙천 진관교와 퇴계원 신하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시장집무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품’공동체는 발달장애인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남양주시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천마스크, 손소독제, 천연비누 등을 손수 제작하여 관내 발달장애인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늘품’공동체의 발달장애인들과 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천마스크, 손소독제, 모기퇴치제 등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물품들을 조광한 시장에게 전달하고, 장애인 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다른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남양주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 약자 배려 공동체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5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제4차 자문단 회의를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장승희 시의원, 김기룡 중부대학교 교수, 서재경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성신 지적발달장애인구리지시부장, 김수종 지적발달장애인 구리시지부총무, 김숙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부장, 이나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부 부회장,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및 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자문단은 이용자와 전문가의 의견수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사전예방하고 보완하고자 수요자 대표와 전문가, 지역주민, 시의원 등으로 구성, 사업추진 초기부터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작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설계부터 운영방법, 운영지침 등 설치 및 개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논의 해 오고 있다. 이날 자문단을 격려하고자 특별히 참석한 안승남 구리시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작년 별도의 건물을 매입하고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담당 부서장 및 관리자 13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전 참여자 관리, 안전교육 등에 대한 관리자 사전 교육으로 참여자 1,500명의 안전한 인력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을 거친 후 입실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장영복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리 및 사업장 관리·감독방법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김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이 안전관리 담당자의 역할 및 사고 시 대응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했다. 시는 오는 10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0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복무, 보수 등 근로자 근무수칙 및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 사업장별 맞춤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맡은 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사업장 및 참여자 관리 교육에 직접 참여해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1,500명의 대규모 인원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금융인, 학계 및 세무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 전문 분야의 인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지문 채택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명확히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조사·연구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 ▲자원 발굴 연계 ▲시설 간 연계 교류 및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재단의 재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30억 원을 2년간 분할해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사무국은 1실 2팀 11명으로 구성해 행정지원과 재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복지재단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사 8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남양주시복지재단 발기인 총회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복지재단은 우리 시가 지난해 5월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선포한 정약용 케어가 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정하며 체계적인 복
(정도일보) 진접읍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는 5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보행편의 제공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 기탁했다. 철마기업인회에서 후원한 성금 600만원으로는 거동불편어르신의 보행편의를 돕는 실버카 50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거동불편어르신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수요자 중심의 핀셋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 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저소득가정 고3학생 장학금 200만원 수여,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가정의 달 나눔 250만원 기부 등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매년 6천만원 상당의 기부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경영인의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팔당생명살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장현예)과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각자가 보유한 환경에 관한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했으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해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은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 “팔당생명살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의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에서 독려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라며,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을 시작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식을 이전에 회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와 실천을 위해 운영위원 33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단체‘행복한 동행’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네 분의 집에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는‘행복한 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짝을 이루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집에 찾아가서 당일 아침에 직접 만든 밥과 반찬으로 함께 식사함으로써 말벗 서비스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시로 식사 전달만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나기도 힘든데 ‘행복한 동행’과 공무원들이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미소를 지으면서 엘리베이터 앞까지 배웅을 나왔다. 이은경 호평동 복지지원과장은“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분들께 정성스러운 밥상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행복한 동행’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찬 나눔, 장애인 목욕 봉사, 한부모 자녀 돌봄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증 치매환자들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쉼터프로그램 운영 재개에 따라 8월 3일부터 12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송영차량을 운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송영차량은 보호자가 없는 독거인, 부부치매환자 및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의 쉼터 이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이용대상자는 5명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영차량은 쉼터 대상자를 집 앞에서 모시고 와서 치매안심센터 도착 후 쉼터 프로그램 이용이 끝나면 다시 집까지 운행된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운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장애차량 전문운전기사가 차량을 운행하고, 집에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 까지 챙길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가 동승하여 치매환자의 안전한 승ㆍ 하차 및 이동을 돕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동안 쉼터 이용이 어려웠던 분들이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경증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환자 쉼터서비스는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이번 제4차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7년에 이어 13년 만에 시행하게 되었으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를 통하여 사실상 양도 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중 전,답,과수원 등 농지와 임야이다. 신청인은 시장이 위촉한 해당 지역에 장기간 거주한 45세 이상의 주민과 관련법에 정통한 법무사 또는 변호사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작성한 보증서를 시에 제출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농지는「농지법」제6조 및 제8조에 따른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첨부 하여야 한다. 시는 사실조사와 2개월간 공고 절차를 거쳐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하여 신청인이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는 특별조치법 홍보와 보증인 교육을 실시하여 이번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월 말까지 추진했던 농업기계 임대료 인하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마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인하기간을 5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신청을 통해 농업기계를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에 임대할 수 있다. 남양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장비는 트랙터와 관리기, 농용굴삭기 등 167대이며, 1인당 1대를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기계운영팀(☎590-2578, 4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선균)는‘생활쓰레기 20% 줄이기’에 동참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4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생활쓰레기 20% 줄이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한 12개 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남양주시 자원순환과 조진우 재활용팀장이 참석해 「분리배출 철저! 1회용품 사용 억제! 쓰레기 감량 실현!」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쓰레기 줄이기 왜 팩트인가?’,‘쓰레기 어떻게 HOW’,‘종량제 봉투의 부피 줄이기 실습’,‘명품 분리배출법’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받고 잘못 알고 있는 쓰레기 분리법을 알아본 후, 향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신선균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유일한 방법은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것”이라며, “여성단체협의회는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 실천과 홍보를 위해 8월 말에 환경지킴이 강사 양성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지난 3일 저녁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추가 피해와 응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수해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안전기획관, 민원총괄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가곡리 319-10번지 일원 산사태 현장과 진접읍 장현리 477-17번지 리치타운 옹벽 전도 현장 및 퇴계원 신하촌 마을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퇴계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먼저 지난 3일 저녁에 방문했던 화도읍 가곡리 산사태 현장을 아침 일찍 재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 조 시장은 “이번 사고는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산사태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경사도 15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를 개정할 때 반대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난개발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이고, 천재가 인재로 바뀌는 원인이 되므로 난개발 방지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지금 지반이 약화되어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되니 급경사지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팔당수력발전소가 제2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홍보 지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 박승철 팔당수력발전소장, 박광겸 정약용문화제추진위원장, 정혜경 문화교육국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당수력발전소와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사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했으며, 팔당수력발전소 또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경영 실천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인문학 콘서트 홍보 지원에 동참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박승철 팔당수력발전소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배우며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출신 대학자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널리 계승하기 위해 정약용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14~19세 청소년들이 에세이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인문학 경진대회로 내년 1월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