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행복기술아카데미(대표 윤나영)가 7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주민자치센터 2층회의실에서 '마을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행복한 나로부터, 행복한가정, 행복한 원북면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원북면발전협의회 (회장 김낙극) 주최, 행복기술아카데미 주관, 서부발전태안화력본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총 8주 과정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귀향민, 경력단절여성, 인생2막을 시작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이며, 지역자원을 활용하고,사회 문제를 해결한다는 가치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을 위해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동부취재본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구리드론협회,(주)드림플레이어, 구리아리랑컨텐츠협회, 노른자유통,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새마을협의회, 이장협의회, 노인회 등 많은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 사업을 주관한 행복기술아카데미 윤나영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면서 다양한 사회문제의 돌출로 사람들간의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지역사회에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는 행복나눔리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돼 행복나눔리더 양성과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교육 강좌 개설의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7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합회 임원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시설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대표자, 시설장 및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설관계자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시설에 항상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설에서도 입소자의 건강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일일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정도일보) 속초시가 속초광장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백일홍 등 여름꽃 29만본 식재를 완료했다. 속초시는 관광성수기를 고려한 피서철 손님맞이용으로 7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여름꽃을 식재하였으며, 꽃묘장 근로자를 통해 한달여간 식재하여 설악해맞이공원 입구 등 시 관문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 40개소에 여름꽃 식재를 완료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청초교, 소야교를 비롯한 교량 5개소 및 엑스포 다목적 잔디광장 휀스에 꽃화분을 설치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식재할 꽃들은 노학동에 위치한 시 직영 꽃묘장에서 직접 파종하여 키운 꽃묘로, 직영 추진에 따른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선규 공원녹지과장은 “가로변에 식재된 꽃들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움츠러든 속초시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부분을 기대한다.” 며 “더욱더 꽃으로 덮인 가로경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속초시는 2020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단독·다가구주택) 51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하고, 그 밖에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 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수 있기 때문에 기간 내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권장하고 있다. 열람은 속초시청 행정국 세무과에서 할 수 있으며,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8월 31일까지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이나 인근주택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도 같은 기간 내 개별주택가격 열람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또는 속초시청 행정국 세무과에서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오후 지역사회 자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갈매1단지에서 진행했다. “갈수록 매력있는 동네, 갈매동”을 주제로 펼쳐지는 본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절한 개입으로 상담과 치료를 돕고, 동시에 생명사랑 존중문화를 조성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LH 갈매 1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우울검사,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했다. 자살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는 정신건강 상담에 이어 치료기관을 연계했다. 또한 자살예방 O,X 퀴즈를 진행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체온측정, 마스크 필수 착용 및 손소독제 수시 사용으로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구리시가 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지금, 구리시민 모두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 및 사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2일부터 연속 3일간 수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데 이어 6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시 전역의 여러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새벽부터 관내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안전기획관, 종합민원담당관 등 10여명의 관계 공무원과 함께 화도읍 마석우리 199-8번지 일원 전원주택개발지 옹벽 붕괴 현장과 홍수경보가 내려진 왕숙천 진관교, 왕숙천 범람에 따른 상습침수지역인 퇴계원 신하촌 마을 및 와부읍 삼패공원 및 둔치 주차장, 팔당댐방류현장, 조안면 물의정원, 화도읍 구암리 캠프촌을 방문했다. 먼저 집중호우로 옹벽이 일부 붕괴되고, 전신주 1동이 전복 된 화도읍 마석우리 199-8번지 일대 현장을 방문한 조 시장은 “마석우리 옹벽 붕괴 사고 역시 가곡리 산사태 사고처럼 가파른 경사를 개발하여 발생한 사고이다. 2019년에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조례를 개정한 것은 매우 합당한 조치였고, 자연환경 보존과 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산비탈의 무리한 개발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홍수 경보가 내려진 왕숙천 진관교와 퇴계원 신하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6일 시장집무실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품’공동체는 발달장애인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남양주시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천마스크, 손소독제, 천연비누 등을 손수 제작하여 관내 발달장애인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늘품’공동체의 발달장애인들과 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천마스크, 손소독제, 모기퇴치제 등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물품들을 조광한 시장에게 전달하고, 장애인 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면서 다른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남양주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 약자 배려 공동체 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삶의 활력을 느끼며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5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제4차 자문단 회의를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장승희 시의원, 김기룡 중부대학교 교수, 서재경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김성신 지적발달장애인구리지시부장, 김수종 지적발달장애인 구리시지부총무, 김숙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부장, 이나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구리지부 부회장, 김현수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그 간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및 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구리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자문단은 이용자와 전문가의 의견수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사전예방하고 보완하고자 수요자 대표와 전문가, 지역주민, 시의원 등으로 구성, 사업추진 초기부터 함께 모여 머리를 맞대고, 작년 10월 첫 회의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설계부터 운영방법, 운영지침 등 설치 및 개소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논의 해 오고 있다. 이날 자문단을 격려하고자 특별히 참석한 안승남 구리시장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작년 별도의 건물을 매입하고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 사업담당 부서장 및 관리자 13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 전 참여자 관리, 안전교육 등에 대한 관리자 사전 교육으로 참여자 1,500명의 안전한 인력관리와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 소독을 거친 후 입실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에 임했다. 교육은 장영복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리 및 사업장 관리·감독방법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이어 김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이 안전관리 담당자의 역할 및 사고 시 대응방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했다. 시는 오는 10일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1,500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복무, 보수 등 근로자 근무수칙 및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 사업장별 맞춤 교육을 통해 참여자가 맡은 업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사업장 및 참여자 관리 교육에 직접 참여해 “이번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에 1,500명의 대규모 인원
(정도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금융인, 학계 및 세무사, 변호사 등 각계각층 전문 분야의 인사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지문 채택을 통해 재단의 설립 취지를 명확히 밝히고, 재단 운영에 따른 정관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앞으로 재단을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조사·연구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 보급 ▲자원 발굴 연계 ▲시설 간 연계 교류 및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재단의 재정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30억 원을 2년간 분할해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재단 사무국은 1실 2팀 11명으로 구성해 행정지원과 재단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복지재단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사 8명과 감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남양주시복지재단 발기인 총회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복지재단은 우리 시가 지난해 5월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계승하여 선포한 정약용 케어가 담고 있는 청소년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공정하며 체계적인 복
(정도일보) 진접읍 철마기업인회(회장 심성택)는 5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보행편의 제공을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 기탁했다. 철마기업인회에서 후원한 성금 600만원으로는 거동불편어르신의 보행편의를 돕는 실버카 50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거동불편어르신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실버카를 지원해주신 철마기업인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수요자 중심의 핀셋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남양주 진접읍 진벌리 철마산 인근지역에 소재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저소득가정 고3학생 장학금 200만원 수여,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가정의 달 나눔 250만원 기부 등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매년 6천만원 상당의 기부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경영인의 사회적,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김은주)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팔당생명살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장현예)과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각자가 보유한 환경에 관한 정보와 기술을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했으며,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해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는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은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 “팔당생명살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의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에서 독려하고 있는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라며, “아이스팩 선순환 재활용 운동을 시작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식을 이전에 회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고취와 실천을 위해 운영위원 33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단체‘행복한 동행’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네 분의 집에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는‘행복한 밥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짝을 이루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집에 찾아가서 당일 아침에 직접 만든 밥과 반찬으로 함께 식사함으로써 말벗 서비스 및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달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시로 식사 전달만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을 만나기도 힘든데 ‘행복한 동행’과 공무원들이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미소를 지으면서 엘리베이터 앞까지 배웅을 나왔다. 이은경 호평동 복지지원과장은“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분들께 정성스러운 밥상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행복한 동행’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행복한 동행’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반찬 나눔, 장애인 목욕 봉사, 한부모 자녀 돌봄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증 치매환자들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쉼터프로그램 운영 재개에 따라 8월 3일부터 12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송영차량을 운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송영차량은 보호자가 없는 독거인, 부부치매환자 및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쉼터 이용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의 쉼터 이용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이용대상자는 5명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영차량은 쉼터 대상자를 집 앞에서 모시고 와서 치매안심센터 도착 후 쉼터 프로그램 이용이 끝나면 다시 집까지 운행된다. 무엇보다도 안전한 운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장애차량 전문운전기사가 차량을 운행하고, 집에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 까지 챙길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가 동승하여 치매환자의 안전한 승ㆍ 하차 및 이동을 돕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그동안 쉼터 이용이 어려웠던 분들이 편리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송영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경증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환자 쉼터서비스는
(정도일보)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이번 제4차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7년에 이어 13년 만에 시행하게 되었으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등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법이다.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를 통하여 사실상 양도 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중 전,답,과수원 등 농지와 임야이다. 신청인은 시장이 위촉한 해당 지역에 장기간 거주한 45세 이상의 주민과 관련법에 정통한 법무사 또는 변호사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작성한 보증서를 시에 제출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농지는「농지법」제6조 및 제8조에 따른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첨부 하여야 한다. 시는 사실조사와 2개월간 공고 절차를 거쳐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하여 신청인이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시는 특별조치법 홍보와 보증인 교육을 실시하여 이번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