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이주민연대 ‘샬롬의 집’은 지난 23일 남양주풍양보건소를 찾아 직원·의료진에게 ‘행복나눔도시락’ 110인분을 전달했다. 이정호 신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방역 취약계층인 미등록외국인들의 백신접종 예약 등 외국인 주민을 위한 남양주시와 풍양보건소의 적극적인 대처와 협력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의료진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가 높은 상황에서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행복나눔도시락을 후원한 디원그룹(회장 최승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마땅히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는 분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미등록외국인들은 백신접종에 관한 적절한 안내를 듣지 못해 이상 증상에 대한 두려움과 신분상 불이익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들의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백신접종을 기피 해온 경우가 많았다. 이에 ‘샬롬의
(정도일보)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 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9월 22일 12시, 1차 접종자 기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 7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구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구리시민 193,662명 중 138,681명이 1차 예방접종을 마쳤고, 이 중 82,139명(42.4%)는 접종을 모두 완료했다. 이는 18세 이상 인구 165,485명을 기준으로 83.8%가 1차 접종을 마친 숫자다. 구리시는 지난 2월 26일에 관내 고위험시설인 요양원 종사자·입소자를 대상으로 첫 접종을 시작한 이후 4월 15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여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였으며, 5월 27일부터는 60~74세 어르신을, 50~59세 장년층은 7월 26일부터, 18~49세 인구군은 8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하여 현재 18~49세 인구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1회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 중으로, 미등록 외국인이나 무자격 불법체류자도 접종 시에는 단속·출국 조치가 예외됨에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3일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2021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영상 회의로 개최했다. 2021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11명의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실무협의회의 구성과 기능,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선언문 채택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는 현행 조례상의 임의 규정인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의 설치에 대해 그 기능과 구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노사민정협의회의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선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불안과 지역 경제의 위기 속에서 노사민정 간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대화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선언의 주요 내용으로 ▲노동계는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 문제를 해결하고 노사 간 협력으로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며, ▲경영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영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행사장을 방문, 막바지 준비사항을 촘촘하게 살폈다. 안승남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전체 박람회장과 한강시민공원 주차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 입장에서 편의시설, 동선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정원 조성을 위해 식재하고 있는 시민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작품으로 조성되는 타일 벽화 공사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완공하기를 당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 목표는 행사 주제인‘정으로 물드는 뜰’에 부합하는 것과 같이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감상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서 구리시 전체가 반려 식물과 함께 정으로 아름답게 물드는 정원 도시가 되는 것”이라며,“팬데믹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축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자연환경분과 위원들과 함께 삼색존 환경 정화 활동 현장을 찾아 쓰레기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월문리 다릿골 앞에서 모여 폐팰릿(pallet)을 활용해 몇 주 동안 만든 화분대에 가을 국화를 심고, 삼색존 주위에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노(NO) 쓰레기 오픈 존(Open Zone)’을 만들었다. 오수국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방치돼 있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를 민·관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변화시켰다.”라며 “CCTV 활용 방안 등 지역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토론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김혜원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자연환경분과장은 “주민들의 관심이 모여 쓰레기장도 꽃밭으로 변했다. 소소한 아이디어가 우리 읍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며 “날마다 찾으며 애정을 갖고 활용할 수 있는 삼색존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
(정도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의 기부금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제작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250가구에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 신도시기획처 임직원 26명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풍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즉석 밥, 김, 한과, 커피, 사골곰탕, 누룽지 등을 직접 포장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희망매니저 158명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사업부문 이대영 부문장은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3기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양주시가 서로 상생해 동반 성장할 수
(정도일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함께하는, 한가we’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해 취약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명절 선물을 지원했다. 이 선물은 씽크어린이집, 김삿갓밥집, 남양주시복지재단, 보스에코백 등의 기관이나 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진건읍, 퇴계원읍, 다산동에 거주하는 350명의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됐다. 특히, 지난 16일에 진행된 ‘한지공예 전통램프 만들기’는 추석 명절의 전통적이고 행복한 분위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댁에 직접 1:1로 방문해서 원활하게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0명의 어르신들은 한지를 붙이고 아크릴판과 LED전구를 이용해 램프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램프를 보며 평소 염원하던 각자의 소원을 빌어 비대면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통 램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 모 어르신은 “사실 이번 명절에 혼자 지낼 생각에 걱정이 됐다.”라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소불고기, 모둠전, 겉절이를 직접 준비했으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최대집 센터장 및 최재웅 복지지원과장과 함께 과일 및 선물 세트를 포함한 ‘나눔꾸러미’를 제작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명절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지만 협의체에서 마련한 음식 꾸러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취약계층과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러운 선물 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절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에 소재한 지역 사회단체 및 기업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총 1,096세대에 기부금 1천1백만 원과 약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은퇴 전후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신중년을 위한 생애재설계 과정 ‘인생다모작학교 3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인생다모작학교’ 사업은 취·창업, 여가, 사회 공헌 등 주제별 교육과 함께 1:1 진로 설계 상담을 통해 신중년의 인생다모작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중년이란 고령화로 일할 수 있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과거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을 준비하던 5060세대를 보다 적극적인 경제 활동과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연령으로 정의하게 된 것을 말한다. 이번 생애재설계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인생 2막을 꿈꾸는 신중년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인생다모작에 대해 고민하실 것 같다. 특히
(정도일보) 안승남 구리시장이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 날 안승남 시장의 위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직접 방문한 구리시 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양곡, 라면 등 위문 물품을 전달했고,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는 방문 대신 유선(비대면)을 통해 인사말을 전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만큼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면서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7일 한가위를 앞두고 사랑나누미 봉사단체(회장 이충우)와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과 송편 등 추석 음식 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체 이충우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직접 전을 부치는 봉사는 하지 못했지만, 완성 밀키트와 송편 등 추석 맞이 음식을 어느 때보다 더욱 정성 들여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추석맞이 음식 전달 소식을 받은 대상자 어르신은 “매번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절에 더 외로워지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리가 준비한 음식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17일 제1회 구리시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코자‘삼삼한 구리 톡’을 개최했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구리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안승남 구리시장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청년들은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주거, 교통, 일자리 등 평소 고민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으며, 청년이 겪고 있는 일상의 경험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며 하나씩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참여한 청년 패널은“구리시에서 이렇게 많은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구리시의 청년정책을 알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전했으며, 또한“내가 태어나 자란 구리시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삶의 터전인 이 곳을 떠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이 시대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이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청년일 때 많은 걸 도전했으면 한다.”고
(정도일보) 구리시는 16일, 17일 이틀간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16일에는 개인 기부자인 김미선씨가 호텔 객실용품(샴푸,바디로션,샤워젤) 200박스를 기부해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하였으며, 17일에는 구리청과 주식회사(대표 이석우)에서 전달한 백미(10kg) 150포를 각 동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하여 훈훈한 명절의 나눔의 정을 느꼈다. 이외에도 추석을 앞두고 많은 기부자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다. 농협 구리시지부에서는 17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와 롤케이크 80상자를 전달하였다. 농산물 꾸러미는 농산물도매분사, 농협 식품, 목우촌에서 각각 준비한 사과, 감자, 즉석밥, 즉석식품 등 총 12개 품목으로 구성된 물품으로,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직접 배송되었다. 또한, 롤케이크 80상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전달하며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힘든 상황에도 민족 고유의 대명절을 맞이하여 나눔문화를 동참하고 있는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9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송편, 모둠전, 과일 등의 추석 물품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명절 꾸러미를 동부 권역 총 278가정에 전달했다. 먼저,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외부와의 소통이 부족해짐에 따라 사회적 소외감과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마을 활동가 또바기이웃은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을 대상으로 명절 프로그램(합동 장보기·차례상 차림·덕담 나눔)을 진행하고,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또바기이웃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온 지역 사회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명절 꾸러미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이웃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저소득 재가장애인 150가구에게 전과 송편, 식혜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과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도 혼자 지내는 재가장애인들에게 명절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150여개의 선물세트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김삿갓밥집’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번 명절 후원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추석맞이 선물을 받은 재가장애인은 “명절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명절 음식과 선물까지 주시니 감사드린다.”라며 반가움과 기쁨을 표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긴 명절 연휴를 혼자 보내는 장애인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을 함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