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21일 ㈜경기여객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 7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구리시청 2층 복지회의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경기여객 곽두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경기여객은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백만 원을 기부했다. 매년 명절 때마다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시는 ㈜경기여객 허상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품을 잘 전달하여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설이 조금 더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될 것이다. “고전했다.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2022년 새해를 맞아 국경을 넘은 비대면 행사로 코로나19 극복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9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후 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후 UPF)은 ‘제2회 신통일한국을 위한 구국구세 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100만의 기도가 비전으로’라는 주제로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7개 언어로 동시통역해 진행됐다. 이날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연설을 통해 “지금 하늘이 고대하고 인류가 염원하는 평화세계를 이뤄야만 하는 모든 종교들의 종점에 와있다”며 “코로나 팬데믹이나 기후변화로 천문학적인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되는 것을 보면 인간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고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어 “하늘부모님의 조국이 되어야 할 한반도가 책임을 하는 자리에서만이 신통일한국, 신통일세계가 이뤄질 수 있다”면서 "인간의 노력은 한계가 있으며, 말씀을 실천하는 길 만이 하늘이 축복한 한반도, 신통일한국이 세계에 진정한 자유, 평화, 평등, 행복의 하늘부모님을 모신 신통일세계를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 총재는 특히 "임인년, 정성과 간절한 기도
(정도일보) 하남시와 망월동 소재 피플미술 학원(원장 조명희)은 지난 29일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 학원비 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예술교육 지원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미술 학원에서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취학아동 2명에게 1인당 월11만원의 학원비를 후원하고 시는 5만원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등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명희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잠재된 예술적 재능을 발현해 자신의 꿈을 널리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교문1동은 18일, SLA 소울림 산악회(회장 류호범)와 보호종료아동지원 NGO 서포터즈 이룸(대표 최철PD)이 후원한 연탄을 독거 어르신 5가구에 각 160장씩, 총 800장을 직접 배달해 드리는‘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과 최종효 고문, 원우회 정정중 회장, 서포터즈 이룸 최철 PD를 포함한 봉사단원 17명이 참여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연탄을 전달해 드렸다. 이와 더불어 백미 10kg 5포, 라면 5박스, 소금 5세트, 빵, 마스크도 함께 지원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SLA 소울림 산악회 류호범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하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이룸의 최철 PD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사회안전망 지원 단장'으로 현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김구영 단장(경기 구리)은 늘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는 인물로 강한 추진력과 온화한 리더쉽으로 지역사회 등에 알려져 있다. 김구영 단장은 임명과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안전망지원체계'를 위한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곧바로 일정에 들어갔다. 김 단장은 "2022년 정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 '사회안전망지원단'이 선봉에 서서 사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구리공판장과일조합과 ‘건강한 겨울나기 맞춤형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조합에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전조사하여 ▲라면 30박스▲전기매트 20개 ▲온풍기 5대 ▲겨울이불 5점(450만원 상당) 등 맞춤형 후원 물품을 구성하고 동구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및 장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배진수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사회적 우울감과 피로감을 더욱 많이 느낄 저소득층에게, 동절기에 꼭 필요한 난방기구를 전달하여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고 성심성의껏 전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농협구리공판장과일조합 우리끼리나눔회는 매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동구동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 실천하는 단체다. 2020년엔 동구동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김장김치(5kg), 깍두기(3kg), 파김치(2kg)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한 바 있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조)에서 후원한 연말 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은 ▲양곡(10kg) 40포 ▲치약·칫솔 4,500세트를 수택1, 2, 3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 김희조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물품으로 수택동 이웃분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수택동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광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2021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되었다.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꽃사슴과 마차, 눈사람, 종 등 조형물의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고, 2022년 새해에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불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는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갈매광장 3개소에 설치되어 내년 1월 2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폴라 화이트 트럼프 정부 목사, 켈빈 펠릭스 가톨릭 추기경, 무닙 유난 루터교 전 세계연맹 의장, 우마르 나사루딘 무슬림 최고 이맘, 호명 태고종 제27대 총무원장, 김동억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등 참여.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치열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종교와 교파를 초월한 세계 종교지도자들이 평화를 위한 정신세계의 중요성을 외치며 집결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후 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이후 UPF) 공동주최로 지난 5일(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라인으로 연결해 남북공동수교를 맺은 157개국 종교지도자 2만 명을 포함해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일한국을 위한 구국구세 기도회’를 개최했다. ‘100만의 기도가 비전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국제적 참석자들을 위해 7개 언어로 동시통역해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30년 전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방북하여 김일성 주석과 회담한 기간에 개최됐다. 한학자 총재는 창설자 연설에서 “전 세계에서 이 시간 함께 구국구세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정성을 드리고 있는 모든 분들께 창조주 하나님 하늘부모님의 무한한 은총이 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0일 어린이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조리사가 참여하는‘제6회 어린이집 건강 요리대회’를 열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건강요리대회는 시의 보육 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집 조리사가 직접 참여해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급·간식 메뉴 개발 및 보급과 더불어 직무능력 향상, 소속감 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2020년 제외)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2021년 남양주시 특산물 공고 선정 품목인‘부추’를 주재료로 정해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담은 영상을 사전 접수했다. 예선심사를 통과한 9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이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영양간식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요리들은‘주제적합성, 실용성, 표현성, 독창’4가지 심사기준으로 평가됐고, ▲대상 2팀(별내늘푸른, 시립다산힐스어린이집), ▲최우수상 1팀(시립다산어린이집), ▲우수상 3팀(별내아이, 시립다산누리봄, 시립별내어린이집), ▲장려상 3팀(시립다산한강메이플, 시립라온프라이빗, 시립장현어린이집)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쉽게 본선에 탈락한 어린이집에는 참가상을 수여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정도일보) 구리시는 2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여성회장 길순임) 주관으로 하이상담복지센터(부장 이계향)를 대상으로 160만원 상당의‘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길순임 여성회장은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지켜나가는 힘은 나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호수 공원,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 아동 범죄 예방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열 체크 봉사와 수험생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2021년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인식개선·홍보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해 온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사업 운영 경험을 담은 수기를 통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치매사업 운영 사례와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며,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을 알려 치매친화적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수상작은 지난 2018년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개소해 남양주의 새로운 치매관리사업 시작을 홍보했던 시기부터 시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경험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극복선도기업·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안심망을 구축하는 과정도 담았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백종숙 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관리사업의 긍정적 경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활동으로 치매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부터 26일까지 5개 자원봉사 단체와 가족 단위 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사랑나눔 김장담기 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수급자와 차상위 등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김장김치 약 3,000kg을 담아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이기도 한 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음에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김치를 담갔고, 19일은 동구로타리클럽과 풋케어가, 20일에는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 10팀이, 25일은 사랑나누미가, 26일 돌다리교회 늘푸른대학, 28일 한뜻봉사회에서 각각 김장김치를 담그는 릴레이를 전개하며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김장 재료는 발달 장애인이 농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설립된 파주‘교남 어유지동산’에서 재배한 친환경 식자재를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김장 김치는
[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경기⋅강원 신마을 공동체 컨퍼런스 실행위원회(위원장 황보국)가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소재 효정문화원 국제컨퍼런스홀에서 '내가 가꾸는, 우리가 만드는, 함께 사는 산마을 공동체'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5일 위회원에 따르면 이날 컨퍼런스는 현장 참석 190명, 온라인 참석 2천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는 공생(共生), 공영(共榮), 공의(共義)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신마을 공동체를 가꾸어 가는데 그 의의를 지니고 있다. 행사는 그 동안 활동했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내적으로는 신마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외적으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할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와 목적을 충실히 반영됐다. 행사순서는 황보국 실행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길영환 천보교육원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황보국 위원장은 "경기·강원 신마을 공동체를 통해 ‘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함께 번영하는 공동체’, ‘정의를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국제
(정도일보) 남양주시약사회는 지난 19일 남양주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한 240만원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 총 44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창숙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약사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약사회는 매년 남양주시 권역별로 돌아가며 장학금과 성금을 후원해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정착에 귀감이 되는 단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스마트 기기 지원 등 꾸준하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 남양주시약사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남양주시 동부권역 8명의 학생에게 지원됐으며, 성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돼 서부권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